소방방재청과 농림부는 최근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활동 사전 강화를 위해「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방방재청(청장 문원경)은 농림부(장관 박홍수), 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 농협중앙회와 연계체제를 구축하여 본격적으로 모내기철이 시작되는 5월에 대비하여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07.4.24~)」를 발령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소방방재청과 농림부는 주의보 발령에 맞추어 첫째,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안부전화 드리기, 둘째, 차량운행시 농기계에 양보운전하기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는 한편 유관기관, 협회 및 민간단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예방활동과 전광판, 지역매체, 마을앰프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게 된 배경은 최근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되면서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에 의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소방방재청의 ’07년도 119 구조구급 활동상황을 토대로 최근(3.1~4.21)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추이를 분석한 결과 영농준비가 시작되는 지난 3월 초순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농기계에 의한 안전사고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4월 중순부터는 전국적으로 농기계에 의한 안전사고로 사망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 4.15 인천 계양 상야동 수로에 트랙터 전복 사망(남 50세), 부상(남 68세)
· 4.16 경남 사천 곤명면 밭에서 경운기 전복 사망(남 67세)
· 4.16 경남 합천 합천읍 농로에서 경운기 전복 사망(남 75세)
· 4.19 강원 정선 임계면 농로에서 경운기 전복 사망(남 61세)
· 4.19 충북 청원 가덕면 농로에서 트랙터 운행 중 추락 사망(여 79세)
본격적으로 모내기철이 시작되는 5월에 대비하여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관계부처,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 예방활동 등을 사전에 강화하기 위하여「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07.4.24~)」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피해사례를 분석해보면 최근(’07.3.1~4.21) 농기계 안전사고 발생추이를 살펴보면 사고발생 추이가 점차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 3년간(’04~’06)의 소방방재청 119 구조구급 건수도 봄철·가을철 농번기인 5월과 10월 전·후에 안전사고가 64%이상 발생하고 있어 금년 5월중에도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음
또한, 금년 3.1~4.21 기간의 소방방재청 119 구조구급 데이터 중 농기계 안전사고 254건을 분석한 결과 시간대별로는 오전 9시부터 발생건수가 급격히 증가하다가 귀가 시간대인 오후 5시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오전 9시는 농사일이 본격 시작되면서 농기계 사용이 많아지는 시간이고 출근 시간과도 겹치면서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오후 5시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은 힘든 농촌일로 음주 후 농기계를 몰고 귀가하면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여짐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전체 사고자의 85% 이상을 차지하는데 이는 농촌사회의 50대 이상자가 전체인구의 59%로 노령화 되어있어 점점 대형·다양화 되어가는 농기계 조작시 체력적인 한계와 조작미숙이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것으로 보여짐
사고 유형별로는 사소한 부주의나 음주 후 농기계 조작 등이 치명적 사고를 초래하고 있으며 특히, 인체사상의 위험성이 높은 전복·추락 및 끼임·깔림이 전체의 61%를 차지하고 있는데 농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경운기의 경우 무게만도 400㎏ 이상이어서 운전미숙으로 추락하거나 한꺼번에 많은 짐을 싣고가다 전복되어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대부분 대형사고로 이어지고 있음
사고 종별로는 경운기 사고가 70%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으로 이는 경운기가 전국에 82만대로 농기계 중 가장 널리 보급되어 있고 경운기 조항클러치가 방향 전환시 평지 및 오르막길에서는 왼쪽 클러치를 잡으면 왼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나 내리막길에서는 이와 반대로 왼쪽 클러치를 잡으면 오른쪽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경운기 운전 미숙자나 반사 신경이 느린 노인들에게서 사고가 빈발하고 있음
상해 부위별로는 다리·발, 목·배·등·허리, 팔·손 등 다양하게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다리·발의 피해가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은 농기계 사고가 대부분 전복·추락 및 끼임·깔림에 의해 발생하고 있어 하체부분이 상대적으로 피해를 많이 입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지역별로는 전남, 경북, 경남 등 농번기가 일찍 시작되는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발생 건수가 많았으며 특히, 경북지역의 사고건수가 다른 남부지역보다 많은 것은 경북지역의 농가수가 전남, 경남보다 2배정도 많기 때문으로 보여짐
소방방재청에서는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에 맞추어 첫째,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안부전화 드리기, 둘째, 차량운행시 농기계에 양보운전하기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기로 하고 각 언론기관에서도 이를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또한, 소방방재청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협회 및 단체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예방활동과 전광판, 지역매체, 마을앰프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소방방재청에서는 주의보 발령에 따른 예방수칙 및 사고발생시 행동요령 등을 각종 언론 및 NEMA TV, 홈페이지 등에 게첨 홍보하고
-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구급활동 전개
- 농촌지역에 119소년단, 의용소방대 등 중점홍보 전개
- 안전시민단체, 협회 등과 예방캠페인 전개 등
농림부 및 지방자치단체에는
-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 안전교육 강화
- 농어촌 마을 앰프방송을 아침, 저녁으로 실시하고 시·군·구 지자체 홈페이지, 지역 농민신문 등 각종 지역 매체를 통한 홍보
- 농민단체 등과 예방캠페인 전개 등
- 노후 농기계 정비·지원 및 농기계 전용도로 설치하여 사고를 근원적으로 줄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찰청에는
- 도로·경고표지판 설치상태 점검·정비
- 경운기 후미등, 방향지시등 및 야간반사판 등화장치 부착상태 단속
농협중앙회에는
- 중앙 및 단위농협과 연계하여 예방 및 홍보활동 전개
전국 주요 역사에 전광판 등을 이용,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안전사고 예방수칙
공 통 사 항
○ 등화장치 작동으로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자!
- 방향지시등, 후미등, 비상등, 야간반사판 등을 반드시 부착
- 등화장치의 작동상태는 수시로 점검하고 무논작업 후에는 반드시 청소
- 트레일러에 짐을 실을 때는 뒤에 오는 운전자가 등화장치를 볼 수 있도록 과다하게 적재하지 말 것
- 야간 또는 악천후에는 반드시 등화장치를 작동하고 감속하여 운전
- 야간에 도로변에 가급적 주정차를 삼가고 주정차를 할 경우에는 반드시 비상등을 켤 것
○ 음주운전은 절대 않는다!
- 음주운전은 자신은 물론 타인까지 파괴시키는 사고의 주범임을 명심
- 음주운전은 침착성과 판단력을 저하시키고 위급상황에서 신속한 반응을 어렵게 하여 대형사고를 유발시킨다는 것을 명심
○ 교차로에서는 반드시 신호를 지킨다!
- 교차로에서는 속도를 낮추고 일단 정지
- 출발 시 전후, 좌우의 교통상황을 잘 살피고 안전을 확인한 다음 천천히 출발
○ 동승자를 태우지 말자!
- 동승자는 운전자의 시야 또는 레버조작을 방해하여 사고를 유발시킨다는 것을 명심
- 동승자가 있을 경우 급정지·급회전 시에 밖으로 튕겨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
○ 농기계 작동시에는 화상에 주의하자!
- 운전 중에는 라디에이터 캡을 열지 말 것
- 엔진 점검정비는 엔진이 식은 다음 할 것
- 고열이 발생되는 소음기 등에는 접촉하지 말 것
경운기·관리기
○ 이동시에는 작업기의 동력을 끊을 것
○ 회전부에 신체를 접촉하지 말 것
○ 조항클러치는 저속주행 또는 논·밭에서 작업할 때만 사용
○ 내리막길에서 조항클러치는 평지와 반대로 작동한다는 것을 명심
○ 후진을 할 때는 핸들을 누르면서 천천히 클러치를 연결하고 저속으로 운전
○ 짐을 실을 때는 뒤에 오는 차량 운전자가 등화장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적재
○ 방제작업 등 여성 보조자가 필요한 경우 조작방법 및 안전사항을 충분히 교육시킬 것
트 랙 터
○ 타고 내릴 때는 작업화의 진흙을 제거하고, 승차용 계단과 손잡이를 이용
○ 안전 캡 또는 프레임을 장착할 것
○ 작업기는 평탄하고 단단한 바닥위에서 공간을 충분히 확보한 다음 착탈할 것
○ 도로 주행시에는 좌우 브레이크 페달을 반드시 연결할 것
○ 경사지에서 등고선 방향으로 작업할 때는 하중이 큰 쪽을 위쪽으로 향하게 할 것
○ 급경사지에는 가능한 한 주정차를 하지 말 것
콤 바 인
○ 콤바인을 차량에 싣거나 내릴 때 사다리 길이는 차량 적재함 높이의 4배 정도 되게 하여 안전한 경사를 확보
○ 막힌 짚을 제거할 때는 반드시 엔진을 정지
○ 체인, 양곡기 등에 쌓여 있는 검불은 화재 예방을 위하여 수시로 제거
○ 논둑을 넘을 때는 직각방향으로 운전
○ 논머리에서 베어낸 벼를 탈곡할 때에는 콤바인을 정지시키고, 한꺼번에 많이 투입하지 말 것
이 앙 기
○ 모판 보급은 이앙기를 정지시킨 후 할 것
○ 장거리 이동은 트레일러 등에 싣고 안전하게 할 것
○ 발판이나 신발의 진흙은 수시로 제거
휴대형 예취기
○ 작업 전에 병, 돌 등 이물질을 제거
○ 반드시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작업
○ 작업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하고, 작업 반경 15m이내에는 타인이 접근하지 않도록 할 것
○ 제초날을 톱 대용으로 사용하지 말 것
□ 사고발생시 행동요령
○ 가장 먼저 119로 연락
○ 이때, 응급환자의 상태를 자세히 말하고, 지시내용에 따라 응급처치를 하는 것이 좋음
※ 정확한 응급처치는 병원 전 단계에서 환자의 생명을 보존하거나 상태의 악화를 방지할 수 있지만 부적절한 응급처치는 환자의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음
○ 골절상을 당했을 경우
- 먼저 심한 출혈을 멈추게 한 후
- 환자가 불필요하게 움직이는 것을 막아야 함
- 골절부분의 고정은 부상부위의 위, 아래 관절을 포함하여 가능하면 길게 대어야 함
○ 화상을 당했을 경우
- 10분 이상 화상부위를 흐르는 찬물 속에 넣어 진정
- 화상 부위의 상처가 부풀어 오르기 전에 반지, 시계, 벨트 또는 꽉 끼는 옷을 조심스럽게 제거
- 상처부위는 깨끗하고 가능하면 멸균 처리된 보푸라기가 없는 거즈로 덮어야 함
- 물집은 터뜨리지 말고, 화상부위에 딱 붙어 있는 물질들은 떼어내지 말 것
- 로션을 바르거나 연고, 기름 같은 것도 바르지 말 것
- 환자를 빨리 병원으로 옮겨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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