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뉴욕=유승호특파원]달러화 가치가 엔화 및 유로화에 대해 각각 소폭 상승했다. 엔화는 유로화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23일 미 동부시간 오후 3시30 현재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118.59엔을 기록, 지난 주 금요일 오후(118.75엔)보다 0.16엔 상승했다.
엔/유로 환율은 160.96엔을 기록, 지난 금요일(161.47엔)보다 0.51엔 하락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1.3572달러를 기록, 지난 금요일(1.3598달러)보다 0.26센트 하락했다.
달러화 가치는 뉴욕 주식시장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그러나 이날 주가가 약세로 반전하자 상승폭이 줄었다.
엔화 가치는 S&P가 일본 국가신용등급을 상향조정한데 따라 유로화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국제 신용평가업체인 S&P는 이날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외화표시 장기채권 등급)을 AA-에서 AA로 높였다고 밝혔다.
S&P가 일본의 국가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한 것은 92년 이래 약 15년 만이다. 일본 정부의 구조개혁이 성과를 거두고 재정 및 금융정책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도 2002년 말 8.2%에서 올해 5.0%까지 개선됐다.
뉴욕=유승호특파원 sh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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