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에버랜드사건 추가소환자 검토"

  • 등록 2006.11.30 09: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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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 전환사채(CB) 변칙 증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부(부장검사 박성재)가 CB 증여 수혜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 등에 대한 소환 조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전날 이학수 삼성그룹 부회장을 세번째로 불러 조사한 바 있는 수사팀 관계자는 이 상무에 대한 소환 계획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수사 상황을) 하루 이틀 정리해본 뒤 추가로 부를 사람이 있는지 파악해 보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 상무를 소환한다면 소환 시기를 다음달 중순 쯤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건희 회장에 대한 소환 조사에 앞선 시점으로 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전날 조사한 이 부회장의 신병에 차이는 아직 없다"고 말해, 이 회장에 대한 소환 조사 이후 혐의가 있는 관련자들에 대해 허태학 박노빈 전현직 삼성에버랜드 사장과 공모해 이 상무에게 저가로 CB를 증여한 혐의로 공소를 제기할 방침임을 시사했다.

양영권기자 inde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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