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전혜영기자][-현대證]
NHN에 대한 18만원대 목표주가가 제시됐다.
현대증권은 23일 NHN에 대해 상승된 시장 밸류에이션 등을 감안, 목표주가를 종전 15만6000원에서 18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황승택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NHN의 검색광고 매출이 이번 1분기에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업계최초의 지식검색 적용, CPC도입 등을 통한 검색광고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시장지배력 확대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현대증권은 향후에도 NHN의 검색광고 시장지배력은 감소하지 않을 것이며, 올해 4900억원으로 예상되는 검색광고 매출은 2010년 1조원을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1/4분기 실적은 예상 수준으로 양호할 것이란 전망이다. 황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은 검색광고, 온라인쇼핑, 게임포털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은 전분기대비 9%, 영업이익은 10% 내외의 양호한 성장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온라인쇼핑의 경우 검색광고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양호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2/4분기 성장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황 애널리스트는 "2분기는 계절적으로 온라인광고의 성수기로 1분기 부진했던 배너광고의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특히, 검색광고의 경우 계절적요인 외에도 1분기 적용된 ‘파워링크’ 영역의 자체 CPC적용 결과가 온기반영 돼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믿을 수 있는 주가흐름을 보이는 점도 긍정적이란 평이다. 황 애널리스트는 "NHN의 주가는 공정위 조사, 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물량부담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근 1개월간 시장수익률 수준의 흐름을 기록했다"며 "기복이 적은 양호한 국내외 실적개선의 지속과 상대적으로 낮은 리스크가 NHN의 강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1분기 비교적 양호한 실적에 이어 2분기에도 1분기를 능가하는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돼 주가흐름 역시 견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혜영기자 m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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