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업체들의 무이자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최근 대형 대부업체들이 늘어나면서 신규 대부업체들이 고객유치에 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내 최대 투자자본으로 설립된 케이제이아이 파이낸스의 경우 자사의 “원더풀” 대출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신뢰와 호감도가 높은 모델 최수종을 앞세워 무이자 40일 이벤트를 지난 3월 19일부터 5월 30일까지 시행하며, 본격적으로 업계의 마케팅 경쟁에 뛰어들었다.
단기간 동안에 사용할 금액을 등록된 대부업체를 통하여 대출을 받을 경우, 오히려 2금융권의 각종 수수료를 포함한 대출 보다 저렴한 이자비용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등록된 대형 대부업체들의 공통된 입장이다.
또한, 실제적으로 40일간 무이자 혜택을 받을 경우, 연 7%이상의 금리절감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대부업체들이 정말로 광고에서 외치고 있는 것처럼 실제 대출을 받는 소비자들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무이자로 대출을 해준다는 광고문구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 대형 대부업체 중의 하나인 “원더풀” 영업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별도의 부대비용 없이 최대 40일까지 무이자 대출을 시행함으로써 고객들에게 고금리 사채의 이미지보다는 고객의 입장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연초에 불거진 이자제한법 부활 논란에 대해 업계는 그 동안 자율경쟁에 의한 금리인하를 내세워 반대했기 때문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무이자 이벤트가 어느 수준까지 진행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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