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은 30일 인탑스가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로 안정된 수익성이 기대되고 현저히 저평가된 상태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정성호 한누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탑스의 올 3분기 매출액이 중국법인의 생산량 증가, 고객사내 점유율 하락 등으로 일시적으로 부진했지만 삼성전자의 휴대폰 출하량 증가와 점유율 회복으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기대비 각각 8%, 4% 증가할 것"이라며 "특히 중국법인의 생산량 급증으로 지분법 평가이익의 증가세 역시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법인의 케이스 생산량은 올 1300만개에서 2007년 1700만개로 증가함에 따라 지분법 평가이익은 올 197억원엔서 2007년 224억원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해외생산 비중 확대 정책에 따라 200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수준으로 정체될 전망이지만 중국법인의 케이스 생산량 증가로 지분법평가이익의 증가를 주목했다. 그는 인탑스의 향후 실적은 영업이익보다는 경상이익의 개선여부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송선옥기자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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