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씨드, 오스트리아 언론평가서 1위

  • 등록 2007.04.20 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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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용관기자][해외 언론 호평 이어져...판매량 급증세]

기아자동차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유럽전략 차종 '씨드(cee'd)'가 해외 언론으로부터 잇따른 호평을 받고 있다.

유럽 현지 언론들의 호평에 힘입어 씨드 판매도 급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일 기아차에 따르면 오스트리아의 자동차 전문지 '오토투어링(Autotouring)' 4월호에 게재된 비교평가 결과, 토요타 아우리스와 폭스바겐의 골프, 마즈다 3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오스트리아에서 발행되는 '오토투어링'은 매월 발행부수가 250만부에 이르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지다.

씨드는 디자인/안전/환경, 공간 편의성, 주행성능, 비용 등의 4개 항목 중 3항목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오토투어링'은 6페이지에 걸친 기사를 통해 "씨드는 저렴한 가격대라는 것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굉장히 매력적인 모델"이라고 평했다.

잡지는 또 "씨드는 뒷좌석을 접어 평평하고 넉넉한 적재공간을 만들 수 있는 유일한 모델"이라며 "다양한 편의장치까지 기본으로 갖춘 씨드를 시장에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이 원하는 바를 그대로 집어냈다"고 전했다.

아울러 "씨드는 동급의 사양을 갖추고도 경쟁차량보다 3500달러 가량 저렴하며 추가로 넉넉한 무상수리기간까지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영국 '파이낸셜 타임즈'가 씨드의 상품성을 호평한 것에 이어 3월과 4월에는 프랑스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빌'과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에서 실시한 비교평가에서도 쟁쟁한 경쟁차량들과 맞붙어 최고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2월부터 생산에 들어간 씨드는 유럽지역에서 1월 2234대, 2월 3164대가 판매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6492대가 판매되는 등 급증하는 추세다.


김용관기자 kyk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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