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증권은 쏠리테크가 통신사의 투자확대에 따른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목표주가는 2만원.
고연정 대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쏠리테크는 안정적인 매출처와 기술력, 제품 라인업을 확보한 중계기 대표 업체"라며 "최근 통신사들의 투자확대 속에 투자매력도가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HSDPA망 조기구축 및 와이브로 투자 본격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쏠리테크는 3/4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지난해보다 70% 증가한 852억원으로 사상최고치다. 이동통신사의 HSDPA 투자 확대 및 KT의 와이브로 투자 개시에 따른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고 있기 때문.
대한투자증권은 4/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보다 30% 증가한 270억원, 영업이익은 100% 증가한 38억원으로 전망했다. SKT와 KTF로부터 HSDPA 중계기 수주가 지속되고 있고 KT의 와이브로 중계기 발주 시작으로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
고 애널리스트는 "일본과 중국, 미국 등으로 중계기 및 갭필러 수출을 준비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와이브로 칩셋 디자인 회사의 추가 투자유치, 중국 자회사를 통한 베이징지역 지상파DMB 콘텐츠 공급, PCB 부품업체 네오티스의 기업공개(IPO) 추진 등 자회사를 통한 성장동력을 확보한 것도 투자포인트로 제시했다.
이학렬기자 tootsi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