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루보 충격' 연장..690선 내줘

  • 등록 2007.04.18 15: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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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대형주 오르고 중소형주 내리고 등락 엇갈려]

코스닥시장에서 대형주와 중소형주 등락이 엇갈리면서 혼조세를 기록했다. '루보 충격'은 하루 연장, 코스닥지수는 690선마저 내줬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21포인트(0.03%) 내린 689.95로 마감했다. 거래대금은 전날보다 소폭 감소한 2조4721억원.

코스닥시장은 하락출발했으나 루보의 충격에서 빠르게 벗어나면서 상승반전했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이 끊임없이 내다팔자 오후들어 하락반전했다. 일시적으로 상승하기도 했으나 약보합으로 마감하면서 690선을 내줬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는 이날 각각 112억원, 113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연기금은 36억원 사들였다.

하루종일 대형주와 중소형주간의 등락 싸움이 팽팽했다. 루보를 위시한 중소형주는 추락하면서 코스닥스몰지수는 0.59% 하락했고 미드300지수는 0.41% 내렸다. 시그마컴과 한텔 등이 주가조작과 무관하다며 공식해명했으나 하락세에서 벗어나지는 못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등락이 엇갈렸으나 대체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코스닥100지수는 0.42% 올랐다.

NHN은 1900원(1.26%) 오르면서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서울반도체는 4.55%나 급등하면서 시가총액이 8000억원에 이르렀다. 지주회사 전환 계획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전달한 CJ홈쇼핑은 3.78% 올랐으나 네오위즈는 하락했다. 키움증권은 2.02% 올랐다.

이밖에 디질런트FEF는 SK일가가 운영하는 마이트앤메인이 현물출자방식으로 우회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으로 나흘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니트젠테크는 파라다이스 2세가 인수했다는 소식으로 11.82% 급등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7개 종목을 포함, 385개 종목은 올랐고 하한가 14개 종목을 포함, 540개 종목이 내렸다. 50개 종목은 보합마감했다.



이학렬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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