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이동걸 굿모닝신한證 사장 "IB 차세대 먹거리 되길 바란다"]
'제4회 대한민국 IB((Investment Banking) 대상' 시상식이 IB 관련 종사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17일 오후 4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IB대상' 시상식에는 김석동 재정경제부 차관을 비롯, 이영탁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 황건호 증권업협회 회장, 최도성 증권연구원장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이동걸 굿모닝신한증권 사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사장, 정영채 우리투자증권 상무, 박현국 삼성증권 상무, 김종관 한누리투자증권 사장, 백효환 대우증권 상무, 양승우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대표, 한상호 김&장 변호사, 김진호 UBS증권 전무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주최측인 머니투데이에서는 홍선근 대표, 박종면 편집국장, 홍찬선 증권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증권산업의 현실은 선진국의 투자은행과 비교할 때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며 증권업의 지속적인 혁신을 당부했다.
그는 "가야할 길이 멀다는 것은 뒤집어 생각해 볼 때 앞으로 성취할 수 있는 것 또한 많다는 것을 뜻한다"며 "지속적인 혁신과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자본시장에 보다 큰 영예를 안겨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홍선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IB대상'이 국내 IB인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로 이제 막 걸음마단계에서 벗어나 두발로 걷기 시작하는 단계까지 발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IB인들의 땀방울 한방울 한방울은 부의 양극화, 청년실업, 고용불안, 연금재원고갈 등 우리사회의 당면 현안을 해결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미래가 이 자리에 참석하신 IB대상 수상자들의 손에 달려있다"고 덧붙였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최도성 증권연구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IB는 창의와 혁신의 마인드가 핵심"이라며 "혁신 마인드를 가지고 상품개발에 성공한 것은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가 자본시장통합법 시행 원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IB 전문가들의 활동이 더 많아지는 만큼 경쟁또한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창의와 도전이 더욱 필요하다고 역설한 것.
시상을 마치고 난 후 이동걸 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IB가 지난시절 반도체, 중공업처럼 차세대 먹거리가 될 것을 바란다"며 "열정과 꿈을 가진 일터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상호 사장은 "IB 영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자본 시장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인사말, 심사평 및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우수주간사로 선정된 굿모닝신한증권의 이동걸 사장이 부총리 겸 재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우수 딜로 선정, 유상호 사장이 본상을 받았다. 
이학렬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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