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특별 상영회' 4/19부터 대학로 하이퍼텍나다에서 열려

  • 등록 2007.04.17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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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과의 소통을 시도하는 ‘하이퍼텍나다’가 4월 19일 개봉하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하나>와 함께 감독의 기존 작품들을 같이 볼 수 있는 특별상영회를 진행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작품 <환상의 빛>과 감독의 명성을 재확인케 한 <아무도 모른다>를 특별 상영하는 이번 이벤트는 <하나>의 개봉을 기념하여 준비되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이름을 알린 첫 작품 <환상의 빛>

감독의 첫 작품 <환상의 빛>은 데루 미야모토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베니스영화제에서 골든오셀라상을 수상하며 감독의 이름을 세계적으로 알린 작품이다. 또한 로테르담, 샌프란시스코, 벤쿠버 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으며 일본 영화의 새로운 붐을 일으키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갓 태어난 아들, 자상한 남편과 함께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유미코, 그러나 갑자기 전해진 남편의 자살 소식에 그녀의 평화는 깨진다. 점차 세월이 흘러 그녀는 작은 어촌 마을에 사는 남자 타미오와 재혼을 해 일상적인 삶을 꾸려나간다. 그러던 어느날 일이 있어 고향에 들른 유미코는 남편의 자살에 얽힌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만든 세상에서 가장 슬픈 동화 <아무도 모른다>

실제 일본에서 있었던 사건을 배경으로 만든 작품 <아무도 모른다>는 엄마에게 버림받은 아이들의 남겨진 삶을 그린 영화이다. 칸느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기도 했던 <아무도 모른다>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다큐멘터리 감독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감정의 과잉 없이 냉철하고 담담한 촬영법으로 연출한 작품으로,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 개봉한지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히 관객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도쿄의 작은 아파트에 이사 온 네 남매와 젊은 엄마, 집주인에게 식구가 적다고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아이들은 학교는커녕 집 밖을 나가지도 못한다. 그러나 나름의 행복을 찾아가며 즐겁게 살아가는 아이들과 엄마, 그러던 어느날 엄마는 맏이 아키라에게 동생들을 잘 부탁한다는 쪽지를 남기고 집을 나간다. 점차 생활은 어려워지고 아키라는 동생들을 지키기 위해 발버둥을 치지만 결국 절망적인 사건이 일어나고 마는데…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며 세계적 감독으로서의 입지를 굳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기존 작품들을 만날 수 있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이번 상영회는 4월 19일부터 하이퍼텍나다에서 진행되며 <환상의 빛> <아무도 모른다> <하나> 총 3편이 2주간 상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시간표는 하이퍼텍나다 홈페이지 www.dsartcenter.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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