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박성희기자]미국 뉴욕주의 제조업 경기를 반영하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출하 감소와 재고 증가로 두 달 연속 2년새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뉴욕 연방은행은 4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3.8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7.5를 밑도는 결과다.
전월 지수는 24.4에서 1.9로 급락하며 2005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었다. 이 지수는 지난해 평균 20.3을 기록한 바 있다.
신규 주문 지수는 3.1에서 3.9로 소폭 오른 반면, 출하 지수는 18.5에서 8.7로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주택시장 둔화로 건설 장비 및 가전제품 수요가 약세를 보이고 기업들이 재고를 줄이기 위해 생산 감축에 나서면서 당분간 뉴욕주 제조업 경기는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성희기자 star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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