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올해 순이익 30%↑ 303억원 예상-신영證

  • 등록 2007.04.16 08: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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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규창기자]신영증권은 16일 하나투어가 업계 1위 점유율과 해외여행 증가 등에 힘입어 올해에도 높은 이익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6500원을 제시했다.

한승호 신영증권 연구원은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강력한 영업망으로 해외여행 업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며 "해외여행은 소득증가와 대형사 위주의 산업구조 개편으로 당분간 고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7% 성장한 499억원, 영업이익은 18.4% 증가한 135억원을 기록했다.

한 연구원은 "1분기는 이상 한파(寒波)로 인해 부유층의 해외여행 수요가 몰린 시기로, 당초 우려보다 호조를 보였다"며 "해외출국자가 해마다 두 자리수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고 미국 비자면제 조치 가능성도 잠재적인 성장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신영증권은 하나투어가 올해 매출액 2239억원, 순이익 30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4.6%와 30%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국내 관광자원 빈약으로 해외관광수요 촉발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대형사의 이익성장 가속화 △하반기 동남아 지역 노선 증편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이규창기자 r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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