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동하기자][[주간펀드동향]]
주식형펀드의 비교우위가 확연한 한주였다. 코스피 1500가 막을 열면서 주식형펀드 투자자들의 수혜도 늘어나는 모습이다.
해외투자펀드의 경우 신흥시장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섹터펀드는 겨우 수익을 내는데 만족해야했다.
15일 펀드평가사 모닝스타에 따르면 수탁액 100억원 이상 주식형펀드(주식편입비중 70%이상. 12일 기준)는 지난주 대부분 양호한 성적을 냈다.
1년 수익률 상위 100개 주식형펀드의 주간 평균 수익률은 2.08%로 비교적 좋은 성과를 냈다. 다만 코스피 지수 상승률인 2.46%에는 못미쳤고, 지난주 2.25%에 비해서도 소폭 부진했다.
1년 평균 수익률은 17.1%로 껑충 뛰었다. 지난 12일 코스피지수는 사상 최고치인 1525.61을 기록한데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 주간 수익률이 4%를 넘는 펀드가 4개 나타났다. 미래에셋3억만들기중소형주식 1이 지난주 4.93%로 가장 성적이 좋았고, 동양중소형고배당주식 1이 4.81%로 뒤를 쫓았다.
미래에셋나이스주식 1과 유리스몰뷰티주식형 펀드가 각각 4.76%, 4.56%를 기록하면서 4%넘는 수익률을 냈다.
유리스몰뷰티주식과 미래에셋솔로몬나이스주식형1도 주간 수익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해외투자펀드 중 신흥시장 펀드가 여전히 강세를 이어갔다. 특히 중국증시가 조정을 딛고 일어서면서 중국펀드의 강세도 지속되는 모습이다. 일본펀드는 1%전후로 명암이 엇갈렸다.
신흥시장 펀드 상위 15개사 평균수익률은 2.39%로 전체 글로벌 시장펀드 상위 15개사의 1.32%를 웃돌았다. 선진국시장 펀드는 1.01%를 기록했고, 섹터펀드 상위 15개사는 0.2%의 수익을 내는데 그쳤다.
미래에셋차이나솔로몬법인주 1클래스A가 2.82%로 가장 높았지만 지난주 4.22%에는 못미쳤다. 한국월드와이드차이나주식A재간접V- 1가 2.8%로 바짝 뒤를 쫓았고, 미래에셋차이나디스커버리주식 1클래스I는 2.68%를 기록했다.
글로벌 펀드 중에서는 대한투신의 G파워매트릭스해외주식자 I가 2.2%로 가장 높은 주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선진시장 펀드 중에서는 삼성글로벌 베스트 재팬종류형재간접 펀드 수익률이 2.08%로 가장 높았다.
섹터펀드의 주간수익률은 미래에셋솔로몬아시아퍼시픽컨슈머주식 1클래스A가 1.29%로 가장 높았고, 삼성재팬 프로퍼티 재간접펀드는 -0.99%로 손실을 봤다.
주식시장의 강세 탓인지 채권형펀드는 지난주 부진했다. 31개 채권형 펀드 평균 수익률은 0.02%에 머물렀다.
주식비중이 높은 혼합형 펀드는 평균 1.01%의 수익을 냈지만, 주식비중이 낮은 혼합형 펀드는 평균 0.16%의 수익에 머물렀다.
김동하기자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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