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 임직원 등 400여 명 참석...고인의 넋을 위로]
고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의 영결식이 29일 오전 10시 한진해운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거행됐다.
영결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한진해운 임직원들과 내외 귀빈을 포함 약 400여명이 참석, 세계 해운업계에 큰 발자취를 남긴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영결식은 고인 약력보고, 디피아이 한영재 회장과 한진해운 박정원 사장의 조사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인의 일대기를 조명하는 육성녹음과 영상물 시청을 통해 생전의 모습을 회고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고 조수호 회장은 소탈한 포용의 경영자였다"면서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철학을 통해 한진해운이 고객으로부터 가장 신뢰 받는 초일류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하는 확고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영결식은 11시경 헌화와 분향을 마지막으로 끝을 맺었다. 고인을 실은 운구 차량은 조문객들의 애도 속에서 장지인 벽제 해인사 미타원으로 떠났다.
최종일기자 allday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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