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저가 매수 기회라는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5거래일 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NHN은 전날 대비 1500원(1.50%)오른 10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날 NHN에 대해 최근 주가 조정이 좋은 매수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박재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부터 2008년까지 3년간 연평균 40.5%에 달하는 높은 주당순이익(EPS) 증가율, 안정된 사업모델, 높은 수익예측성 등을 감안할 때 NHN이 현 주가 대비 30%의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검색광고 시장의 1위 지위가 핵심 경쟁력이란 분석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NHN은 쿼리기준으로 검색광고 시장에서 69%의 시장점유율을 확보, 향후에도 절대적인 지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경쟁업체들도 검색광고 시장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상당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풍부한 사용자 DB를 바탕으로 한 우월한 검색 퀄리티로 인해 NHN의 시장점유율 하락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도 NHN에 대해 4/4분기에 해외 법인 호조로 지분법 평가손익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3만8000원.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NHN은 4분기에 일본법인이 흑자로 전환되고, 중국법인의 수익이 증가하는 등 지분법적용대상 자회사들의 실적개선으로 지분법평가손익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전혜영기자 m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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