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임동욱기자]국민은행은 2년 만기 1억달러, 3년 만기 1억5000만달러 등 총 2억5000만달러의 외화자금 차입을 완료하고 12일 홍콩에서 서명식을 가졌다.
이날 국민은행에 따르면 신디케이티드론 방식으로 이루어진 이번 차입금리는 2년 만기 Libor+0.12%, 3년 만기 Libor+0.16%로서 시중은행 역사상 최저금리를 다시 한번 갱신한 매우 양호한 금리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이번 차입을 주관한 자금시장그룹 최영한 부행장은 "최근 중국 주식시장 급등락,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으로 국제금융 시장이 불안정했다"며 "채권발행보다는 시장 영향을 덜 받는 신디케이티드론 방식을 선택한 것과 특히 지난달 S&P의 신용등급 상향이 역대 최저금리임에도 불구하고 19개 금융기관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성공적인 딜이 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디케이티드론에는 BNP파리바 등 10개 은행이 차입 주간사로 참여했으며 조달자금은 기존 차입금의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임동욱기자 dw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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