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자원봉사의 온정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
전주시 자원봉사센터가 1년3개월여의 공사기간을 마치고 따스한 봄 햇살을 맞으며, 새롭게 태어나기 위하여 드디어 11일 준공 식을 가졌다.
현 자원봉사센터 신축건물 마당에서 2시간 동안 식전행사와 기념식, 식후행사 등 야외행사로 진행되는데 다른 자치단체에게는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소박하고 검소하게 진행됐다.
전주시 자원봉사센터는 2004년도 자원봉사부문 우수 자치단체로 대통령 표창과 함께 10억원의 특별 교부세를 받으면서 전용건물 신축의 발판을 마련했다.
도비 2억원과 시비 22억원 등 총 34억원의 사업비로 부지 1,130평에 지상 3층 연건평 563평의 규모의 전국 최초의 자원봉사센터 전용건물로서 지리적으로 전주천과 건산천에 접해 있어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도록 노출 콘크리트 공법을 적용하고, 1층은 비어있는 트임 공간을 두어 하천 공기흐름을 원활히 함으로써 열섬현상을 줄이도록 설계하는 등 친환경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건축에 중점을 두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활동모습을 시민들에게 직접 보여주기 위해 오픈 공간의 개념을 도입하여 건물의 전체 벽면을 투명유리로 시공하는 등 다양한 공간을 배치하여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훈련과 활동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이 가능하게 되어 전주시 자원봉사 활동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고, 타 자치단체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전국 방방곡곡에 자원봉사자가 넘쳐나고, 스치는 옷깃마다에 온정과 사랑의 손길이 이어져 더불어 함께 잘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반석이 되고, 우리나라 자원봉사가 세계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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