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가장 중요한 정책 목표는 '인플레이션 통제'라고 프레데릭 미시킨 FRB 이사가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미시킨 이사는 이날 브릿지워터칼리지에서 가진 연설에서 "의회가 FRB에 부여한 중요 업무는 물가 안정과 낮은 실업률 유지하는 두 가지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물가 안정"이라고 말했다.
미시킨 이사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면 빈곤 문제가 발생한다"면서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것은 많은 이득을 가져오며 낮은 실업률을 위해서도 인플레이션 통제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나 "고용률이 느리게 상승하는 상황에서 인플레이션이 악화되면 FRB가 물가 안정에 집중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미시킨 이사는 이날 연설에서 FRB의 향후 정책 운용 방안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김유림기자 k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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