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권성희기자]노무현 대통령은 18일 방한하는 로마노 프로디 이탈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통상·투자 확대를 포함한 실질협력 증진 방안과 한반도 정세, 국제무대에서 양국간 협력 문제 등을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프로디 총리는 노 대통령의 초청으로 17~19일 방한한다. 프로디 총리의 이번 방한은 이탈리아 총리로서는 양국 수교 이래 양자 차원에서는 최초이며 지난 2월 노 대통령의 이탈리아 방문 이후 2개월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노 대통령은 프로디 총리와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을 통해 경제·통상, 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관계 증진 문제를 논의한다. 특히 교역 및 투자확대, IT와 섬유 등 양국 주력산업간 협력, 중소기업간 협력, 과학기술 협력,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대화할 예정이다.
노 대통령은 아울러 프로디 총리에게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개최 지지를 요청할 계획이다.
프로디 총리의 이번 방한을 계기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밀라노 상의 국제 비즈니스센터 및 피에몬테 국제무역센터 사이에, 또 수입업협회와 이탈리아무역진흥공사 사이에 양해각서(MOU)가 체결된다.
또 프로디 총리의 방한에 맞춰 18일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포럼이 개최되며 19~20일에는 제3차 한-이탈리아 과학기술포럼도 열린다.
권성희기자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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