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승호기자][[모델하우스탐방]]
아이들의 오감으로 자연을 체험하며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 곳이 있을까. 대형 쇼핑몰과 종합병원, 학원 등 교육 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면서도 퇴근 후 전원주택을 연상하게 하는 아늑한 쉼터라면 더욱 좋을듯하다.
오랜만에 황사에 찌들지 않은 지난 6일 오전. 금요일과 한식이 겹친 날이라 서해안고속도로는 평상시보다 더욱 붐볐다. 2시간 동안 달려 당진IC에 접어들자 원당택지개발지구 인근에 위치한 한라건설의 한라비발디아파트 견본주택은 발디딜 틈이 없었다.
15만명에 불과한 당진군 주민들이 모두 이곳에 모인 것으로 착각할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룬 것.
당진 원당 한라비발디아파트는 47, 39, 35, 33평형의 710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되며, 2009년 8월 입주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아이들과 가족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것이 멀티테라피.
멀티테라피는 '복합'을 뜻하는 영어 '멀티'와 '치료법'을 뜻하는 '테라피'를 합성해 만든 단어다. 멀티테라피협회와 색채마음연구소 대표로 있는 장성철교수가 창안했다. 그림, 음악, 운동, 후각, 미각, 촉각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해 만든 '아트케어(art care)'인 셈.
멀티테라피는 정서적 치료 효과가 있지만 오래가지 않아 싫증 나는 단점이 있다. 한라비발디는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장 교수의 자문을 받아 감성을 충족시키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혁신적인 단지 설계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
벽지와 놀이터, 그래픽 등에 시각 테라피를 적용한 것은 기본이고, 물소리와 풀벌레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통해 청각치료 효과를 높였다. 또 아로마가든의 꽃과 풀향기를 통해 후각효과를, 생태연못에서의 자연체험을 통해 촉각을 자극했다.
특히 퍼니파크, 에코파크, 우즈가든, 픽쳐레스크가든으로 이어지는 조깅코스(700m)는 이 곳이 아파트단지인지, 대형 공원산책로인지를 착각하게 할 정도다. 말 그대로 멀티테리피의 진정한 의미를 온 몸으로 느끼게 한다.
한라비발디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설계가 장점이다. 최상층의 경우 다락방을 설치했는데, 거실 천정고를 다락방까지 높여 자연채광이 좋고 쾌적한 공간을 배려했다.
또 안방 전면 발코니는 물론 후면 발코니까지 확장할 수 있어 다양한 공간 연출과 함께 공간 활용도를 대폭 높였다. 외부에서 볼 때 30평형 아파트로 보이지만, 실제 40평형 아파트로 느끼기에 충분하다. 공간이 10평 이상 늘어나는 효과가 있는 셈이다.
특히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필요하지 않은 침실과 침실 사이 벽을 허물어 공간 활용도와 함께 침실이 아닌 제 3의 공간으로 재구성 할 수 있도록 했다.
전세대 환기시스템을 적용한 것은 한라비발디만의 강점이다. 에너지절약형 환기시스템이 실내외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자동 유입시켜 냉·난방 에너지까지 줄여준다.
옥상 물탱크를 거치지 않아 더욱 깨끗한 물을 각 가정에 공급하는 부스터펌프 급수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한라비발디가 들어서는 당진군 원당리는 최근 석문국가산업단지 등 지방산업단지의 조성과 현대제철, 동부제강과 같은 대형 기업체 유치, 당진테크노폴리스 조성계획, 평택·당진항 건설 등 개발호재가 풍부한 지역이다.
당진군은 ‘당진비전21’ 프로젝트를 수립해 2008년 시승격을 위한 각종 개발계획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인구의 증가와 함께 산업도시로서의 성장이 기대된다. 분양은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 041-358-4700


이승호기자 simonlee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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