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강기택기자]LG화학(대표 김반석)은 최근 대산공장 납사분해시설(NCC) 증설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로써 LG화학은 에틸렌의 경우 기존 48만톤에서 76만톤으로, 프로필렌은 24만톤에서 38만톤으로 생산량이 늘어나게 됐다.
LG석유화학(에틸렌 90만톤, 프로필렌 58만톤)을 포함할 경우 에틸렌 및 프로필렌은 각각 166만톤, 96만톤의 생산체계를 갖추게 됐다.
LG화학은 2005년 7월부터 총 2130억원을 투자해 증설작업에 들어갔으며 이를 통해 기초유분의 안정적인 자급체계를 구축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증설을 위한 TA(정기보수)활동이 완료됨에 따라 에틸렌/프로필렌 등 주요 제품의 생산증가와 함께 원가경쟁력 확보 등으로 2분기부터 본격적인 손익개선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증설로 석유화학부문의 수직계열화가 더욱 공고해져 사업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LG화학은 이번 증설로 늘어난 생산물량으로 자체 부족분으로 충당하고 일부는 중국 천진의 현지 생산법인인 LG 보하이(Bohai)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강기택기자 ace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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