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용관기자]현대자동차가 유럽디자인연구소에서 개발한 'FD(프로젝트명)'를 미국 시장에도 선보인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2007 서울모터쇼'에 최초 공개된 'FD 왜건'을 미국 시장에 연내 투입키로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럽 뿐 아니라 미국 시장에도 FD를 수출할 것"이라며 "수출 모델은 5도어 해치백이 아닌 왜건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유럽형 FD의 명칭은 i30이지만 다른 지역에서 출시되는 차량은 다른 모델명을 붙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FD 왜건'은 FD를 크로스 왜건으로 변형한 모델로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현대적 스타일을 통해 정통 스테이션 왜건과는 차별화해 스타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FD는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했던 컨셉트카 ‘HED-3(아네즈)’의 양산형 모델로, 전세계적으로 20만대 가량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7월 유럽을 시작으로 국내 및 일본 시장에 FD를 판매한다.
김용관기자 kyk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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