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상하이종합지수 3323.585]
중국 증시가 닷새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 초반 중국인민은행의 지준율 인상 여파로 은행주들이 하락세를 주도했지만 증권과 부동산개발 업종의 분기 실적 기대감을 바탕으로 급반등했다.
6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4.445포인트(0.13%) 상승한 3323.585로 또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선전종합지수는 12.363포인트(1.41%) 오른 889.201로 역시 사상최고치를 새로 썼다.
ICBC크레디트스위스애셋매니지먼트의 장 링 매니저는 "증권회사들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터뜨려 줄 것이란 기대감이 강하다"고 말했다.
반면 중국인민은행이 전일 은행 예금에 대한 현금 보유 비율인 지급준비율을 10.5%로 0.5%포인트 인상, 은행주들은 하락했다. 지준율 인상은 이번까지 최근 10개월 사이 6번째다.
공상은행과 중국은행은 각각 1.8%, 1.1% 하락세로 마감했다.
베이징 소재 부동산개발업체인 파이낸스트릿은 1분기 순익이 전년비 32배 증가했을 것이라는 전망에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 밖에 폴리리얼이스테이트그룹이 8.9% 오르는 등 부동산개발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김유림기자 k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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