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Best of the Best)을 통해 정보보안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고 나서 주목된다. BoB는 정보보안 최고 전문가들(멘토단)의 1:1 도제식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사이버 안보를 이끌어 나갈 보안리더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 3월에 마친 제7기까지 890여명이 수료했다. 이와 관련,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은 프로그램의 제8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단계 팀프로젝트를 거쳐 3단계(경연단계) 진출자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BoB 제8기는 1,618명의 지원자 중 200명을 선발했으며, 취약점분석·디지털포렌식·보안컨설팅·보안제품개발 등 4개의 전문트랙으로 운영 중이다. 올해 7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1단계에서는 집중 전공교육 및 명사특강 등을 실시됐다. 이어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2단계에서는 최신 정보보안 이슈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팀프로젝트 형태의 교육을 수행했다. 2단계까지의 평가 결과에 따라 가려질 상위 30여명은 2020년 1월부터 2월까지 펼쳐질 최종 3단계 심화교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이 지난 9일 별세한 고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영결식에 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추모했다. 지난 12일 경기도 수원 아주대병원 대강당에서 엄수된 가운데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은 11일 임직원들과 고인을 추모하기 위해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이날 빈소에는 유준상 회장을 비롯해 주봉노 부회장, 안병태·민기례 이사, 이승재 서울마리나 회장, 최강열 전 부회장 등이 동반 조문했다. 고 김우중 회장은 1983년부터 1986년까지 요트협회 4·5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부산 수영만요트경기장을 건설했고, 1985년 아시아요트선수권을 개최하는 등 국내 요트 문화의 보급 및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유준상 회장은 “우리나라 경제 부흥의 선도자로 재계는 물론, 사회 각 분야에 지대한 공적을 남기신 분”이라며 "김회장 께서 대한요트 협회 4.5 대 회장을 역임하셔서 협회 임.직원들과 함께 빈소를 찾아 미망인 정희자 여사를 비롯한 가족들을 위로했다"고 말했다.
최근 전남도 산하기관에서 3년여 동안 근무했던 직원을 채용 당시 자격기준을 문제 삼아 일방적으로 해직 처리해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2016년 2월부터 전남자원봉사센터(이하 전남센터)에서 전산 코디네이터로 근무한 계약직 J모(여,29) 씨는 3년째 근무를 2달 앞둔 시점에서 전남센터측의 일방적인 해고통지를 받았다. 더욱이 이 같은 부당해고에 대해 전남센터 인사위원회가 2019년 1월 15일 재계약 심의를 통해 원안가결을 통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센터장도 공석인 상황에서 신속 처리해 ‘전남도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 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전남센터내 신규직원 공개채용 자격기준에 대한 전남도의 관리 감독이 허술해 수 년 근무해온 계약직원의 자격여건을 뒤늦게 문제삼아 일방적인 해고조치를 하는 등 기관이 책임져야 할 문제를 힘없는 약자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부당해고에 대해 J씨의 가족은 “공개채용심사를 통해 입사한 사람에 대한 자격여건은 해당 기관에서 책임을 져야할 사항인데 힘없는 계약직에게 책임을 물어 힘든 시기에 실업자로 내몰고 있다”며 “근로자 지위확인 소송 등을 통해서라도 해당기관의 갑질 횡포에 대응하고 응당한 처우를 받
최대식 대구광역시 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이 무궁화대상을 수상했다. 최 회장은 지난 25일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열린 (사)대한무궁화중앙회 시상식에서 지역사회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무궁화대상을 수상했다. 최 회장은 대구광역시에서 중견건설업체 (주)동경주산업개발을 운영하면서 지역봉사활동과 일자리 창출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지난 2017년부터 대구광역시 롤러스포츠연맹 회장과 올 7월 월드스케이팅세계선수권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을 수행하면서 롤러스포츠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한무궁화중앙회(회장 명승희)는 무궁화꽃 법제화와 무궁화 역사관 건립을 목표로 43년간 무궁화꽃 보급에 앞장선 단체로 해마다 사회 각 부문별 공로가 있는 인사를 선정해 무궁화대상 수여식을 해오고 있다.
(사)대한민국 무궁화중앙회(회장 명승희)가 창립 43주년을 맞이해 25일 대한민국 무궁화대상 시상식을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개최했다. 무궁화중앙회는 나라꽃 무궁화를 법제화 사업과 무궁화 역사관건립을 숙원사업으로 내건 단체로지난 43년간250여명의 국회의원을 수상자로 배출한단체다. 2년전 무궁화 대상을 수상한 인사들이 모여 동인회를 결성하고 초대회장에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기도 했다. 지난해 동인회가 중심이 돼 무궁화꽂 법제화와무궁화 역사관 건립 필요성을국회 포럼을 통해 제기했으나, '무궁화와 태극기는 관습법'이라는 이유로 현재는 답보상태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서정우 명예총재(한국언론인연합회 회장)는 축사를 통해 "250명의 국회의원 수상자를 배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추진이안되는 이유를 생각해보니 더이상 국회의원들에게무궁화꽂 입법을 맡겨선더이상 사업추진이 안될것 같다"고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그는 "애국가 가사에 무궁화와 태극기가 들어갈 정도로 무궁화는 국가의 가장 중요한 상징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나 국회가 법제화에 무관심하다"고 꼬집고, 명 총재를 지칭하고 "80세 여인이 앞장서고 있다"며 현실을 개탄했다. 6번째 시집 국혼 출판기념
대한요트협회(회장 유준상)는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2019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요트경기 개최에 앞서 경기수역을 점검하고 경기운영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전 점검대회로서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 최초로 동호인선수 종목을 포함시켜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통합하여 화합하고 발전을 이루겠다는 유준상 회장의 포부가 반영된 대회이다. 세부종목으로는 전국체육대회 요트경기 전 종목과 동호인부 1인승 딩기 (레이저, 레이저 레이디얼, 혼합오픈)과 윈드서핑 혼합오픈을 포함하며, 전문선수 17개부와 동호인 선수 8개부에 총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한요트협회 제18대 유준상 회장의 취임식을 겸하는 개회식은 9월 20일 저녁 6시 서울마리나에서 개최된다. 이날 취임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Ronald G. Lay 주한미국대사관 정보통신과 처장, 강정원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唐殿文 주한대만대표부 대표, 정우택 국회의원, 박광온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관련 자세한 정보는 대한요트협회 홈페이지 대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지난 9일 운행시작 이틀 만에 안전회로상의 문제를 감지한 안전센서가 작동해 상공에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케이블카 캐빈 탑승객들은 150m 고공에서 엄습하는 공포와 불안감에 떨어야 했다. 더욱이 이번사고는 센서 오작동이나 고장이 아닌데도 안전을 빌미로 수차례 거듭되는 개통일 연기에 따른 목포시의 신뢰추락과 자재운반 삭도 철탑붕괴, 메인로프 교체 등의 사고와 맞물려 시민들의 불안감을 부추겼다. 10일 목포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20분께 운행 중이던 해상케이블카 캐빈이 미세한 센서 작동으로 상공에서 갑자기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케빈에 탑승하고 있던 다수의 승객들은 2분여 동안 150m 고공에 매달려 불안에 떨다 비상가동으로 인근 승강장으로 이동한 후 업체측에 의해 귀가 조치됐다. 또, 대기자 300여 명은 요금을 환불 받았다. 이 같은 사고의 발단에는 목포시가 관광객 유치 홍보에만 치중한 나머지 정작 문제발생시 업체측의 정확한 사고경위를 보고받아 시민 등에게 납득할 수 있도록 홍보하지 못한데 따른 일련의 책임이 있다는 지적이다. 시민 정 모씨는 “시민들의 안전사고예방을 빌미로 당초 개통일정을 4회나 연기했던
(사)한일문화산업교류협회(이하 협회)가 얼어붙은 한일관계를 민간차원에서녹일 수 있는촉매제 역할을 할지관심이다. 2017년에 창립한 협회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주의를 공유하는 한일양국의 문화증진과 산업발전을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소미아 종료선언으로 급속도로 냉각상태에 접어든 상황에서일본의 현직 유력 정치인들의한국방문을 이끌어냈다. 이들의방한일정중 주목할만한일정은보안리더 양성의 메카인 BoB센터다. BOB센터는 산업부 산하 기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 설립한 정보보안 인재를 선발해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으로 북한의 대남도발을 위한 각종 해커활동에 맞서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화이트해커 양성소다. 이날 방문단에는 임상빈 이사장을 비롯해 가와무라 다케오(중의원의원, 일한친선협회 중앙회 회장), 미야우치 히데키(중의원의원), 이시이 카즈미(일한친선협회 중앙회 이사장), 추루호 요스케(참의원의원), 미키 토오루(참의원의원). 지미 하나코(참의원의원) 등 14여명의 일본 측 인사가 함께 했다. 특히, 가와무라 다케오 의원은 前 문부대신과 前 관방장관을 역임한 중진급 의원으로 경직된 한일관계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날 행사 직후 이낙연 국무총리와 회동한 것으로
“전국적인 행사를 앞두고 목포이미지를 훼손하는 삼학도공원 주변 수 년 방치된 폐기물부터 정비해야...” 목포시가 오는 8월 삼학도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섬의 날’ 행사를 앞두고 ‘미항목포’ 이미지를 훼손하는 수년 방치된 흉물스런 해안가 폐기물부터 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목포 진입 대양산단 인근 도로변 녹슨 폐 컨테이너를 시작으로 삼학도 해변에 수년 방치된 선박관련 특정폐기물 등은 관광객과 휴일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시민 이 모(남, 65) 씨는 “휴일이면 가족들과 삼학도 공원을 자주 찾는데 10년 넘게 도로변에 방치된 선박 폐기물과 조선업체의 특정폐기물 이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볼상 사납다”며, “탁상행정의 부산물”이라고 목포시 공원관리 행정을 꼬집었다. 또한 지난 8일 목포를 찾은 외지인 안 모(여, 29)씨는 “친구들과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삼학도에 왔는데 해변 인근에 방치된 많은 쓰레기를 보고 '맛의 도시' 홍보와 다른 이미지에 별로였다”면서 “공원내 무더위를 피할 나무도 부족하고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시설이 없어 매우 불편했다”고 말했다. 오는 8월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가 열
목포지역 일부 사립학교 비리가 도내에서 가장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비리근절을 위한 관계기관의 강력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3월 전남도교육청은 목포지역 일부 사립학교 특별감사를 통해 비리와 연관된 교장, 교감, 교사. 행정실장 등 49명을 무더기로 적발했다. 전임 퇴직자(2명)외 이들 47명은 허위근무수당수령, 시스템조작 등으로 해임, 정직, 감봉, 견책 등 신분상 수위 높은 중징계를 받았다. 전남도의회 의원 등에 따르면, 목포소재 Y고교는 이번 특별감사에서 교장(정직, 관리소홀)을 비롯, 전·현직 행정실장(해임)과 직원들은 초과근무수당부당수령 및 시스템조작 등으로 수백 만 원씩을 챙겼다. 또, 퇴직자 1명을 포함해 40명이 무더기로 적발된 목포 Y중학교는 교장(정직), 교감(경고), 교사, 행정실장(감봉)과 직원들이 많게는 수백만 원씩허위 근무수당을 수령, 행정상 3개월 ‘초과근무금지조치’를 받았다. 목포 J고교 또한 교장이 초과근무수당 관리소홀로 주의를 받았으며 행정실장 또한 경고조치를 받았다. 특히, 공사와 관련된 물품계약 용역 등에 따른 행정실 직원들의 비리도 끊이지 않고 있어 감독기관인 전남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원청 등의 강력한
목포해경이 불법어업행위 사실을 인지하고도 현장단속을 하지 않아 불법행위 묵인 의혹에 대한 비난을 사고 있다. 더욱이 해경이 불법어업행위 제보자의 인적사항까지 현지인에게 유출, 주민 간 신고자 확인에 나서는 등 지역민 갈등마저 조장하고 있다. 목포해경은 지난 5일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모 선박이 불법어구(머구리) 를 이용한 어업행위를 연일 지속적으로 자행하고 있어 계도 및 단속이 필요하다는 신고를 1차 접수했으나 현지단속은 이뤄지지 않았다. 이어 지난 10일 불법어업사실을 주민에게 제보 받은 기자가 목포해경에 다시 불법행위 사실을 알렸으나 단속은 하지 않고, 곧 이어 현지주민이 기자이름과 언론사까지 거론하며 제보자 확인에 나서는 등 주민 간 갈등이 발생했다. ‘기자에게 제보했다’ 며 오해를 받은 주민 박 모 씨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무작정 전화로 신고했냐...? 며 다구쳐 황당했다”며, “불법어업을 신고 받은 경찰관이 제보자의 신분을 유출한 것은 단속의지를 떠나 경찰의 본분을 망각한 행위다”며 언성을 높였다. 말썽이 일자 현지 파출소는 부랴부랴 불법 선박에 대한 현장 단속을 실시해 해삼 90kg(3통)과 해녀(2명)불법어구 등을 확인하고 목포해경서에 결과를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가 회사 창립 51주년과 광양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주최한 ‘제1회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처음으로 열린 어린이 상상화 그리기 대회는 광양제철소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광양지부가 주관하며 광양시가 후원해 지난 6월 1일 백운그린랜드에서 열렸다.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은 ‘아이들이 꿈꾸는 멋진 미래도시 광양’을 주제로 하얀 도화지 위에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이 날 행사에는 정인화 국회의원, 정현복 광양시장, 김성희 광양시의회의장, 박정헌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정수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채수평 한국미술협회광양지부장 등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에 나선 광양제철소 직원, 어린이 참가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정수 행정부소장은 기념사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한 행사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어린이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광양의 미래 모습을 마음껏 도화지에 그려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물을 활용한 난타 공연, 풍선을 이용한 퍼포먼스,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솜사탕, 팝콘 등 먹을거리를 제공해 아이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제출된 그림은 심
대한요트협회(회장 유준상)는 새롭게 선임된 이사들과 2019년 5월 22일 오후3시 서울올림픽파크텔 3층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협회의 정상화를 넘어 재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이사회의 자문역할을 하는 각 전문위원회의 위원장을 위촉하고 국제적인 영향력을 키우고 범선 및 크루저요트 등의 활성화를 위하여 국제위원회, 외양세일링위원회, 마리나 및 요트산업위원회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1년여 남짓 남은 도쿄올림픽에서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기 위하여 국가대표 국외훈련 사업을 강화하고, 개최가 불투명했던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를 2019년 9월 서울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2019년도 사업계획 수정안을 의결했다. 아울러 자체 수입을 통해 자립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요트면허 면제교육 등 협회의 고유 업무를 찾아오기로 했다. 대한요트협회 유준상 회장은 “김판규 전 해군참모차장, 성심종합법무법인 강수림 대표변호사, 위니스건설 주봉노 회장, 김총회 부안변산마리나 대표, 이근우 전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박종열 뉴스통신진흥회 이사, 이재형 한국해양대 해양체육과 교수 등 , 제54대 관훈클럽 총무 성을 비롯하여 법조계, 언론계, 교육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이 4일 오전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발 개막식에 참가해 요트산업 활성화를 위해부산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치러진 제24회 한·일친선아리랑요트레이스, 그리고 5월 3일부터 5일까지 부산슈퍼컵국제요트대회에 이어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광역시장배 전국요트대회 등 3개 주요 대회를 '2019 아시아요트세일링페스티벌' 이란 명칭으로치러지는 최대규모 행사다. 3개 대회에 8개국 600여명의 국내외 선수단이 참가한 이날 개막식에서 유 회장은축사를 통해"요트는 과학과 스포츠, 그리고 레저가 결합된 융합산업"이라고 강조하며 "요트산업 발전은 해양조선업과레저문화까지 함께 발전한만큼 요트산업활성화를위해 정부와 부산시가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요청했다. 이어 행사장을 찾은 부산시 배병철 해양농수산국장과 남언욱 부산광역시의회 해양교통위원장 일행과 만나요트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요트대회가 벌어지는 수영만 앞바다에서 요트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유 회장은 세계 3대 요트대회인 볼보컵 요트대회 유치가 메인 스폰서 변경과 부산시의 비협조로 무산위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