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18(목) 오전, 방한 중인「마흐무드 압바스」(Mahmoud Abbas) 팔레스타인 수반과 면담을 갖고, 최근 지역 주요 정세, 양자간 협력 방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압바스」 수반의 2010년에 이은 두 번째 방한을 환영하면서, 팔레스타인 문제의 평화적 해결 노력에 대한 지지와 팔레스타인 발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전달했다. 특히, 지난 2014년 주팔레스타인 대표의 라말라* 상주근무 및 KOICA 주팔레스타인 사무소 개소를 통해 양측간 협력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이를 토대로 협력이 확대되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박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올해 소녀 보건 및 교육을 중시하는 「소녀를 위한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Girls)」 구상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를 포함, 금년 팔레스타인 측에 550만불 규모의 ODA를 제공하고, 아울러 팔레스타인 난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이에 압바스 수반은 그간 한국정부가 보건, 교육, IT 등 분야에서 팔레스타인의 발전을 지원해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현재까지 개별부서 중심 지표설정 및 평가위주의 성과제도에서 ‘도정핵심 정책과제와 연계’ 목표지향 성과관리시스템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2007년부터 행정 혁신방법 중의 하나로 균형성과지표(BSC : Balanced Score Card)를 근간으로 하는 성과관리제도를 도입하면서 부서별 지표 평가 위주로 운용해 왔으나, 앞으로는 도정의 주요 핵심 정책과제와 연계해 목표지향적인 직무 수행으로 성과중심 시스템을 대폭 개선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이번에 개선되는 성과관리 평가제도의 핵심내용은 부서 성과지표 설정 시 도정핵심 정책과제와 연계하여 개인과 조직의 목표를 통합하는 목표지향형 성과체제를 구축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도정의 핵심과제 중심으로 부서 지표를 설정함과 아울러 4급이상 간부공무원 성과계약에도 이를 반영하여 도정의 비전과 연계된 핵심 정책과제관리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게 제주도 측의 입장이다.또한, 성과지표 설정 시 달성이 쉬운 과제로 높은 점수를 받는 불합리한 모순을 없애기 위해 高목표 도전성, 지표 신뢰성, 도정목표와 연계성이 높은 과제는 보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복잡한 평
언론감시 시민단체인 '바른언론연대'의 변희재 운영위원이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 이후에도 종북성향 편집을 계속하고 있는 포털 '다음카카오'를 16일 검찰에 고발했다. 바른언론연대는 △ 다음카카오가 지난 1월 30일 북한 독재자 김정은을 찬양한 한겨레신문의 기사를 메인화면에 노출시킨 점과 △ 2013년에도 북한에 유리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배치했으며 △ 북한 통일방송 아나운서가 다음카카오를 칭송하고 격려하는 발언을 한 점 등을 지적하고 국가보안법 제 7조 찬양, 고무죄로 고발한다고 밝혔다.바른언론연대는 이날 오전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명서에서 "좌편향 편집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아온 카카오는 박근혜 정부 출범 직후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총공격을 펼치고, 급기야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도 불구하고 북한 독재자인 김정은을 찬양하는 한겨레신문의 1월 30일자 기사를 메인화면에 편집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성명은 "만약 북한의 도발로 인해 국지전이라도 발생한다면 다음카카오가 어떤 방식의 편집으로 국군을 방해하고 적을 이롭게 할지를 예상하기는 어렵지 않다. 이들은 온갖 종북좌익들이 유포하는 유언비어들을 메인페이지를 통해 노출시키면서 인민군을
한국자유총연맹 선거에 출마한 김경재 전 청와대 홍보특보가 향후 비전 및 계획을 밝혔다.김 전 특보는 15일 낮 12시 여의도의 한 중식당에서 한국신문방송인터넷기자협회(회장 전병길)와 단독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포부 및 계획을 밝혔다. 그는 김 전 특보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국민운동단체로서 제 기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자유수호’가 아니라 ‘사익수호’에 급급하여 회원들의 단합을 저해하고 조직의 사기를 극도로 떨어뜨리고, 외부적으로는 실효성 없는 회원확대정책과 실적에 급급하여 부풀리기 식 발표로 연맹의 대외적 신인도를 결정적으로 추락시키고 있는 점", " 사사건건 행정부와 대립하여, 그것도 비전과 현실인식이 부족하여 대립 각을 세워온 점" 등 세 가지를 개혁의 당위성으로 제시했다.김 전 특보는 이 자리에서 “북한의 핵무기 보다 더 무서운 것은 남한국민들이 일치단결 하는 것이다”며 "박 대통령의 내일 국회 연설을 앞두고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로 야기된 개성공단 폐쇄 문제에 여야가 정쟁을 중단하고 한목소리를 내자"고 촉구했다.현재 관변단체가 보수단체로서 역할이 미진하다는 질문에 김 후보는 “기존 관변단체가 보수우익의 목소리를 제대로
박근혜 대통령은 2월 4일(목) 청와대에서 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하여 전국 20개 사립대학 총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창조경제의 시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에 대해 대학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학령인구 감소, 인력 미스매치 심화 등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대학혁신 지원정책의 방향에 공감하면서도, 대학들이 자율성을 가지고 동참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대학생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학 내 창업교육 기반 구축을 지원하고 창업에 실패했더라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학들이 긴밀하게 연계하여 대학생들에 대한 창업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또 "학생들이 창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재정적인 지원과 함께 학사운영의 유연화 등 제도적 개선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대해 김용학 연세대 총장은 “대학생들이 아이디어만 가지면 어려움 없이 창업을 하고 성공할 수
박근혜 대통령은 2월3일 오후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를 방문했다.이날 박 대통령은 시화비즈니스센터에서 입주 기업인 및 근로자들과 환담 시간을 가진 뒤, 단지내 ㈜지이엔 공장을 방문하여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행보에서 설을 맞아 우리 경제의 허리를 이루는 중소-수출기업의 대표와 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최근 수출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수출-인력공급-규제 등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경제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반월․시화국가산단은 규모면에서 우리나라 최대의 산업단지(중소기업 19천여개社, 근로자 29만여名)이며, 특히 금형․단조․표면처리 등 뿌리기술을 활용하여 전자․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다수 입주해 있다. 오늘 행사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재훈 산업기술대학총장, 서재열 시흥상공회의소회장 등도 참석했다.
바른언론연대와 자유경제원은 28일 오후 2시 서울 자유경제원 리버티홀에서 ‘포털 실태 파악 및 개혁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 포털의 편향성 및 각종 횡포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시키기 위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최창섭 바른언론연대 공동대표의 인사말과 권혁철 자유경제원 자유기업센터 소장이 사회를 본 이날 세미나에서는 변희재 바른언론연대 운영위원이 발제자로 나섰다. 변 위원은 서두에서 파워포인트 자료를 통해 지난 2013년 당시 인터넷미디어협회에서 포털 다음카카오의 뉴스배치 편향성을 조사한 내용을 소개했다. 그는 “보수 측 인사가 좋지 않은 일에 연루되면 무조건 볼드체로 메인에 올리고, 심지어는 '임을 위한 행진곡' 서명운동을 포털 상위에 배너로 올린 적도 있다”고 지적하며 관련 캡쳐 화면을 보여줬다. 변희재 위원은 “정치편향보다 사회편향이 더 심각한데, 사회면에 부정적인 내용의 기사를 집중적으로 배치하면서 젊은층의 반기업-반대한민국 정서를 조장하고 있다”며 “이러니까 20-30대가 좌경화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또 변 위원은 “다음카카오는 김정은-리설주 특집 코너까지 운영한 적도 있으며, 굳이 그럴 이유가 없는데도 두 사람의 잘 나온 사진들을 도배했다”며
총선을 앞두고 다음카카오 등 좌편향 포털의 여론조작 행위가 더 과격해지고 있는 가운데, 언론단체에서 포털의 여론조작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바른언론연대와 자유경제원은 28일(목) 오후 2시 자유경제원 리버티홀에서 포털 여론조작 실태 및 대책 마련 세미나를 가진다.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가 발제자로 나서 포털의 여론조작을 견제할 수 있는 검색사업자법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이어 이준희 인터넷기자협회 부회장과 황근 선문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사회는 권혁철 자유경제원 자유기업센터 소장이 본다. 바른언론연대는 최근 다음카카오 판교 사무소와 광화문 금융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카카오의 인터넷은행 진출을 규탄한 바 있다. 지난 26일에는 금융위원회에 항의서한을 전달하기도 했다.
좌편향 편집 및 뉴스배치로 악명이 높은 다음카카오에 대한 인터넷은행 인가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시민단체 '바른언론연대'는 26일 서울 광화문 금융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바른언론연대는 편향된 뉴스편집 및 배치 행위를 중지할 것을 다음카카오 측에 수차례 촉구해 왔으나, 상황은 그다지 개선되지 않고 있다" "과연 금융위원회는 정치집단에게 금융권력까지 선사할 경우 벌어질 혼란과 각종 부조리에 대해 단 한번이라도 고민해본 적이 있는가"라고 성토했다.바른언론연대는 "금융위원회는 인터넷은행 사업자 본인가에 앞서, 다음카카오의 편향된 좌익선동을 어떻게 방지할 것인지 대책부터 발표해야 한다"며 "대책이 없다면 지금이라도 예비인가를 철회하는 것이 상책"이라고 덧붙였다.변희재 운영위원은 "국내 어떤 은행도 여론을 뒤흔들기 위한 거짓선동에 나서는 곳은 없다"며 "그런데 다음카카오는 노무현 정권 시절부터 각종 특혜를 누려 왔으며 광우병 사태 등에서 뚜렷한 성향을 확인해 온 사실상의 정치집단인데, 이런 회사에게 인터넷은행 예비사업자 권한을 준 것은 금융위원회가 크게 잘못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바른언론연대 측은 기자회견 직후 광화문 프레스센터 5층에 위치
극단적인 좌편향 뉴스편집으로 물의를 일으켜 온 포털 다음카카오를 규탄하는 활동을 해 온 시민단체 '바른언론연대'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금융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카카오에 대한 인터넷은행 인가 철회를 촉구할 예정이다.바른언론연대는 24일 성명을 내고 "예비사업자로 선정된 다음카카오는 매일 수천만명이 방문하는 인터넷 포털인 '다음'을 운영 중이며, 국내 SNS 시장에서 점유율 1위인 카카오톡을 운영 중"이라고 전제하고 "다음카카오는 2008년 광우병 촛불사태와 2010년 천안함 폭침 뿐 아니라 최근 위안부 협상 논란까지, 특정 정치세력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방향으로 뉴스를 배치하고 편집하면서 국민 여론을 분열시켜 왔다"고 비판했다.성명은 "다음카카오의 뉴스 배치 및 편집 행위는 사실상의 언론과도 같다. 언론법상 언론도 아니면서 사실상 언론에 준하는 활동을 하면서 그간 온갖 특혜를 누려온 것이 포털사들의 실체"라며 " 국내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언론권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지적했다.조영환 바른언론연대 운영위원은 "다음카카오처럼 정치적으로 편향된 여론선동 기업에게 인터넷은행이라는 엄청난 특혜를 주는 것은 금융위원회가 할 일이
SBS가 최근 특정 시민단체를 표적삼아서 비난하는 보도를 하겠다고 사실상 선언한 가운데, 언론감시단체인 '바른언론연대'가 이를 질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SBS-TV ‘그것이 알고 싶다’의 배정훈 PD는 지난 주말 "엄마부대봉사단 관련 제보를 받는다"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참고로 엄마부대는 최근 위안부 협상과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자 “일본을 이제 대승적 차원에서 그만 용서해 주십사” 하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게 호소한 바 있다.이에 바른언론연대는 성명에서 "배정훈 PD의 최근 행적을 감안하면, 이들이 '엄마부대'에 대해 어떤 방향의 보도를 하려는지를 예측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며 "배 PD는 지난해 연말 언론노조로부터 '활동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의 성향을 감안하면, 배정훈 PD가 왜 상을 받았는지를 쉽게 짐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성명은 "배정훈 PD는 지난해 11월14일 민주노총 등이 주도한 도심 폭력시위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어느 대통령을 잊지 못했듯, 당신도 잊지 않을겁니다- #박근혜'라는 글과 함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캐리커처를 올린 바 있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뚜렷한 호감과 함께 박근혜 정
시민단체인 '바른언론연대'는 13일 오후 2시 경기도 판교신도시에 위치한 카카오 서울사무실 앞에서 카카오의 은행업 진출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바른언론연대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친노좌편향 편집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아온 카카오는 박근혜 정부 들어서조차,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총공격을 펼치고, 최근에는 박근혜 정부의 위안부 협상 관련, 집요하게 한일 양국 간의 감정적 갈등을 조장, 한일, 더 나아가 한미일 안보동맹을 파괴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런 카카오는 앱시장에서는 택시앱을 출시시키고, 대리기사 앱도 준비하는 등, 중소벤처 앱시장을 막강한 네트워크로 독점하려 한다. 또한 음악전문 파일 사이트 멜론을 인수하여 역시 이 시장을 장악해가고 있다"며 "아무런 규제받지 않는 검색, SNS 권력을 이용, 벤처시장을 파괴하며 부당이득을 얻으려는 것은 물론, 언론과 정치의 기능까지 손을 뻗어, 대한민국 전체를 지배하려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또 성명은 "박근혜 정부는 이런 기업에 인터넷은행사업권까지 주려한다. 은행업은 산업자본과 금융자본조차 분리하여 철저한 독립성을 강조해온 게 대한민국의 원칙이었다. 그러나 카카오는 산업자본인 것은 물론,
바른언론연대와 자유경제원은 오는 14일(목) 오후 2시 자유경제원 강당에서 KBS-YTN-EBS의 현주소와 문제점을 파악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KBS 이사를 지낸 황근 선문대학교 교수가 KBS 관련 발제를 하고, 김소미 용화여고 교사가 EBS를 맡는다. 이어 이석종 '미디어내일' 공동대표가 YTN 관련 발제에 나설 예정이다. 사회는 자유경제원 현진권 원장이 맡는다.발제에 이은 토론자로는 조우석 미디어펜 주필,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 박한명 바른언론연대 운영위원이 나선다.
한일 위안부 협상과 북한 4차 핵실험 이후로 다음카카오의 친노좌익 성향 편집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최근 다음카카오 측에 인터넷전문은행 사업권을 허가한 금융위원회에 대한 비판 여론도 거세지고 있다.언론감시단체인 '바른언론연대'(공동대표 장한성,진용옥,최창섭)는 11일 성명서를 내고 "인터넷전문은행의 도입을 통한 대출금리 다각화는 금융소비자들의 입장에서 볼 때 바람직한 일이지만,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금융위원회가 큰 실책을 범했다는 사실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바른언론연대는 "예비사업자로 선정된 다음카카오는 매일 수천만명이 방문하는 인터넷 포털인 '다음'을 운영 중이며, 국내 SNS 시장에서 점유율 1위인 카카오톡을 운영 중"이라고 전제하고 "다음카카오는 2008년 광우병 촛불사태와 2010년 천안함 폭침 뿐 아니라 최근 위안부 협상 논란까지, 특정 정치세력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방향으로 뉴스를 배치하고 편집하면서 국민 여론을 분열시켜 왔다"고 비판했다.성명은 "다음카카오의 뉴스 배치 및 편집 행위는 사실상의 언론과도 같다. 언론법상 언론도 아니면서 사실상 언론에 준하는 활동을 하면서 그간 온갖 특혜를 누려온 것이 포털사들의 실
편파적인 뉴스편집을 일삼고 있는 포털 다음카카오를 겨냥해서 최근 출범한 언론단체가 경고성 성명서를 발표했다. 바른언론연대(공동대표 장한성,진용옥,최창섭)는 5일 배포한 성명서에서 "최근 10년 이상 노골적인 편향 편집으로 지탄을 받아온 포털 다음 카카오가 이번에도 박근혜 정부의 위안부 협상과 관련해서 정부를 총공격하며 제2의 광우병 거짓난동을 획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바른언론연대는 "다음 카카오는 12월 29일부터 국민일보 기사, 12월 30일 머니투데이 기사, 12월 30일 아시아경제 기사, 연합뉴스 기사 등을 메인에 집중 띄우며 불안정한 한일관계의 약한 고리를 치고 들어왔다"고 밝혔다.이어 "정작 12월 31일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