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이승만TV 대한민국 창군의 진실③] 조선인 징병, 조선사회가 먼저 요청해 시행되자 환호성 “국군의 정체성은 반일이 아니라 반공이다. 한국군의 정통성을 광복군 창설과 공산당 계열 의열단에서 찾는 것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인권을 지켜냈던 국군 용사들의 희생을 훼손하는 일이다.” 서울대 경제연구소 정안기 객원연구원(전 고려대 경제학과 연구교수)은 최근 국군의 뿌리를 광복군에서 찾으려는 좌파 세력들의 시도와 관련해“광복군 출신자들은 대한민국 국군이 아니라 북한군 창설의 주역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정 연구원은28일[‘이승만TV'위기 한국의 근원:반일 종족주의 시리즈20 -대한민국 창군,그 불편한 진실]강의를 통해“최근 대한민국 국군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광복군에서 찾고자하는 논의들이 무성하다”면서 문제의식을 강하게 드러냈다. 실제 한겨레신문과 같은 좌파 매체들은 수년 전부터 광복군과 의열단 등이 국군의 뿌리라는 기사를 꾸준히 내보내고 있다. 최근엔 국방부가 국방백서에서‘북한은 우리의 적’으로 규정한 주적 표현을 삭제했다. 군 내 안보강연이나 각종 행사에서조차 이제는 반공보다는 반일을 강조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린다. 친북행보를 보이는문
이전기사 :[이승만TV 대한민국 창군의 진실②] 일본 육군특별지원병제에 몰려든 조선인, 경쟁률 49 대 1 달했다 “우리 세대는 태어나면서부터 일본 국민이었다. 그것도 병역의무도 참정권도 없는 2등 국민이었다. 우리들이 전쟁터에 나가 죽는 대가로 남은 동족들의 지위가 향상되리라 믿었다.” 이는 일제강점기 일본군 징병 1기였던 우수용 씨가 2010년 1월 조선일보에 투고한 에세이중 일부 대목을 발췌한 것이다. (관련기사: ‘저도 반민족 행위자였습니다’) 서울대 경제연구소 정안기 객원연구원(전 고려대 경제학과 연구교수)은 지난 20일 [‘이승만TV' 위기 한국의 근원 : 반일 종족주의 시리즈 17 - 누구를 위한 징병인가]에서 우 씨의 에세이를 소개하며 “1944년~1945년 일본이 시행한 조선인 징병제가 폭압‧강제적이었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반일강박관념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정 연구원은 앞서‘반일 종족주의 시리즈11 -육군특별지원병,이들은 누구인가?’ 강의에서 조선인들이 육군특별지원병제에 자발적‧적극적으로 지원했다는 역사적 근거를 제시한 바 있다. “조선인 지원병제, 조선인들이 먼저 일본에 요구” 이날 정 연구원은 “조선인 징병제는 과연 누구를 위한 징
국군포로와 납북자 관련 시민단체들이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국군 포로를 다루는 특별 전시회'를 열 것을 제안했다. 10일 사단법인 물망초(이사장 박선영)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물망초, 6‧25공원국민운동본부, 프리덤칼리지장학회, 역사지킴이, 역사두길포럼 등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앞에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공동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시민단체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소중한 국민의 혈세를 이렇게 쓸 수는 없다"면서 "박물관의 이번 특별전이 끝나는대로 국군포로, 납북자 등을 다루는 특별 전시회를 열 것을 박물관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측이 언론에 '(미송환 국군포로가) 북한의 강요에 의해 남은 것인지 아무도 모른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10만여 명에 달하는 국군포로들과 그 가족들을 모두 모독하는 언사"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달 7일엔 6.25국군포로가족회의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규탄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이어 18일 물망초는 이 박물관 앞에서 첫 번째 기자회견을 연 뒤, 23일은 한국역사진흥원과, 28일에는 역사두길포럼과 기자회견을 이어갔다. 같은
이전기사 : [이승만TV 대한민국 창군의 진실①] 일본군 장교 꿈꾸며...조선인 학도병 61%가 간부후보생 지원 서울대 경제연구소 정안기 객원연구원(전 고려대 경제학과 연구교수)은 “(일제시대 조선인 육군특별지원병제를) 강제동원으로 파악하는 것은 반일종족주의가 만들어 낸 거짓말이자 역사적 환상에 불과하다”고 설파했다. (관련 기사 : 일제시대 육군특별지원병, 이들은 과연 누구인가!) 정안기 객원연구원은 지난 6일 [‘이승만TV' 위기 한국의 근원 : 반일 종족주의 시리즈 11 - 육군특별지원병, 이들은 누구인가?]에 출연해 조선인 육군특별지원병에 대한 역사 해석의 문제를 다루며 이같이 밝혔다. “육군특별지원병역, 자발적 의지에 따른 것” 먼저 정 연구원은 육군특별지원병제 시행의 배경과 의미를 설명했다. 그의 해설에 따르면 1938년 2월 23일 일본 육군성은 조선인의 황민화와 병력 자원화를 목적으로 칙령 제95호 육군특별지원병령을 공포했다. 당시 일본은 호적법을 적용받는 제국신민(일본인)에 한정해서 병역의무를 부여하는 속인주의 원칙을 채용하고 있었는데, 조선인은 일본 호적법을 적용받지 않아 참정권과 병역의무를 지지않는 사실상의 2등 국민이었다. 이런 가운데
서울대 경제연구소정안기객원연구원(전 고려대 경제학과 연구교수)이일제시대 조선인 학도지원병에 관한객관적인 자료들을 제시하며‘강제동원설’을 반박하고 나섰다. (관련 기사 :일제시대 학도지원병, 기억과 망각의 정치사) 정 연구원은 지난달 30일 [‘이승만TV' 위기 한국의 근원 : 반일 종족주의 시리즈 9 - 학도지원병, 기억과 망각의 정치사]를 통해 조선인 학도병의 ‘불편한 진실’을 고발했다.앞서 2015년, 그는 고려대 ‘동아시아 경제사’ 강의에서 “그 시대에는 모두가 친일파였다, 당시 시대상을 이해해야 한다”는 소신 발언을 했다가 당시 학생들과 언론으로부터 마녀사냥 당하기도 했다. 학도지원병제, 조선의 지원‧협력 없이는 불가능 이날 정안기 객원연구원은 조선인 학도지원병제를 ‘지원을 가장한 강제동원’으로 결론내린 역사학자 강덕상 씨의 연구결과와 이를 그대로 따르는 국내 학계를 향해“학도지원이 일제의 강제동원이었을까”라고 반문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먼저 정 연구원은 당시 조선인 학도지원병을 선발했던 구체적인 과정부터 제시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1943년 10월 20일 일본 육군상은 관내에 전문학교 또는 대학에 재학중이던 법문 계열의 조선인 학도를 대상으
이전기사 : [이승만TV 반일 종족주의②] 화투치고 술마시고...일제 노무동원 조선인 차별없고 자유로워 유튜브 채널 ‘이승만TV’를 통해 조선인 탄광 노동자의 진실을 파헤치고 있는 이우연 낙성대 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조선인 탄광부가 당시 일본인 순사보다 3배 이상 많은 임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연구위원은 지난 24일 방송[이승만TV’ 위기 한국의 근원 : 반일 종족주의 시리즈 7 - 조선인 노동자 임금 차별의 진실]에서 조선인 노동자가 임금차별을 받았다는 학계 등의 주장에 대해 “일본인, 조선인 가릴 것 없이 임금은 정상적으로 지불됐다”고 일갈하며 이같이 전했다. “조선인 임금차별했다면 일본 기업 입장에서도 손해” 현재 국내 대부분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는 조선인 탄광 노동자들의 임금 문제와 관련, ‘일본이 제대로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혹사시켰다’, ‘조선인 임금은 일본인의 절반 정도였으며, 그 중 상당 부분은 공제돼 실제 받은 돈은 얼마되지 않았다’고 서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 연구위원은 “사실과 다르다”며 “이는 또 하나의 역사왜곡”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임금의 평균을 계산해보면, (조선인이) 일본인보다 급여가 낮은 경우가 많기
이전기사 :[이승만TV 강제징용의 진실①] 조총련 학자가 선동한 ‘강제징용‘이라는 허상...사진도 가짜 과연‘노예’가 술 마시고 화투치고 유곽에 놀러다니다가 다음날 작업장에 결근할 자유가 있었을까. 또, 과연 노예가 주인과 차별없이 동등한 임금체계를 적용받아 일을 하고 또 어떤 경우에는 주인보다도 더 많은 돈을 벌수 있었을까. 과연 그런 노동자를 노예라고 할 수 있을까. 이우연 낙성대 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이 유튜브 채널‘이승만TV’에서“강제연행의 신화”에이은 두 번째 강의 “과연 강제노동이었나?”를 지난 18일 진행했다. 이 연구위원은 이번 강의‘이승만TV’ 위기 한국의 근원 : 반일 종족주의 시리즈 5 - 과연 강제노동이었나?’에선 일제시대 일본의 탄광에서 일했던 조선인이 노예와 같은 상황속에서 일본인들에게 차별 받았다는 학계의 통설을 조목조목 반박했다.이날 방송에서 그는 “(일본의) 근로환경에서 민족차별이 있었다는 주장은 사실에 부합하지 않고 논리적으로도 합당하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임금은 성과급, 차별없는 동일체계… 조선인이 일본인보다 임금 높은 경우도 많아” 이우연 연구위원은 우선, 북한을 추종하는 재인조선인단체인 조총련계 학자가 처음 퍼뜨린 이후
실증주의 경제사학자인 이우연 낙성대 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이‘조선인 강제연행’이라는 희대의 거짓말을 역사적 사료를 들어 바로잡는 방송을 시작해 화제다. 이우연 연구위원은 지난 16일, 유튜브채널 ‘이승만TV’에 출연해 ‘위기 한국의 근원 : 반일 종족주의’ 시리즈 4 - 강제연행의 신화’를 주제로 공개 강의를 시작했다.이 연구위원의 강연은 풍부하고 객관적인 역사적 사료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 특히 돋보인다. (관련 기사 :만들어진 근현대사, 일제시대 “강제징용”이라는 신화) ‘강제연행’ 역사왜곡은 조총련계 조선대학의 교원 박경식이 출발점 현재 국내 연구자 대부분은 일제말기 1939년 9월부터 1945년 8월 15일까지 약 6년 동안 일본으로 건너간 72만명의 조선인 근로자들이 모두 일본에 강제로 끌려가 ‘노예노동’을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처럼 현재 국내 학계가 답습하고 있는 ‘강제연행’설, ‘강제노동’설은 북한을 조국으로 여기는 재일동포집단인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로부터 시작됐다. 이 연구위원에 따르면, 강제연행이라는 거짓말은1965년 한일국교정상화로, 북한이 포위·고립되는 것을 우려했던 조총련계 조선대학의 교원, 박경식씨가 처음 선동한 것이다. 이
남북 평화 무드가 연출되는 것과 달리 정작 대한민국 내부에서는 정치적 내전이 벌어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와 좌익 진영은 박근혜, 이명박 전 대통령은 물론, 그들의 자유주의‧시장경제 정책들까지 ‘적폐’로 낙인 찍고 숙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결국 두 전직 대통령을 비롯해 이들과 함께했던 주요 인사들은 모조리 감옥으로 끌려갔고, 정부의 요직들은 좌익 인사들이 차지했다. 이 시점에서 현 정부와 좌익 진영이 ‘우파는 적폐’라는 단순한 이분법적 논리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들이 북한을 대하는 태도는 전혀 딴판이다. 정부와 좌익 진영은 끊임없이 평화와 대화만을 외치면서 ‘우리 민족’인 북한과 함께 가야한다고 주장한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북한은 세계 최악의 독재 체제로, 과거 ‘우리 민족’인 북한 주민들을 수백만명 굶겨죽이고 살해했으며, 이는 아직까지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이다. 호주 인권단체 워크프리재단(WFF)의 '2018년 세계노예지수(GSI·Global Slavery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세계에서 노예제 상황이 가장 심한 곳으로, 전체 인구 약 2600만명 중 260만명(10명 중 1명 꼴)이 노예로 살고 있
일본의 한일연대 시민단체‘일한크로싱(日韓クロッシング,http://nikkan-rentai.org/)’은지난 2017년 9월 24일 일본 나고야(名古屋)에서 ‘북한 김정은을 허락하지 말아라, 일장기‧태극기 집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 바 있다. 관련 동영상이 최근 한국어판으로도 번역 소개돼 화제다. 나고야 강연회에는 일한크로싱 야마다 분메이 대표, 홍두표 나고야 지부장, 고재운 동경 집회 실행위원, 후루카와 후미에이츠 도쿄 집회 실행위원, 가모 겐지 오사카 집회 실행위원 등 일한크로싱 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납북자(특정 실종자) 가족 요시미 미호 씨와 탈북자 가와사키 에이코 씨 등 일본의 자유보수 우파 시민들도 대거 참석했다. 야마다 분메이 일한크로싱 대표 “북한 문제, 우리 스스로 해결 방법 강구해야” 이날 강연자로 나선 야마다 분메이 대표는 “북한은 우리의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미사일 실험과 핵실험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금 상황이 지속되면 북한이 핵보유국임을 사실상 인정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우리는 지난 20수년 동안 무엇이 잘못돼 세계가 북한 핵보유를 허용하게 됐는지 생각해야 한다”며 “(북한 핵 문제만 대두되는) 이런 상황에서
노무동원 배상 판결, 위안부 합의 파기 등으로 한일 관계가 점차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국민배우이자 대표적인 친한파 연예인인 구로다 후쿠미(黒田 福美)가 양국의 우호관계 회복을 호소하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구로다 후쿠미는 지난 10월 27일자 아사히신문(朝日新聞) ‘해협왕래 진정한 발견(海峽往來 眞發見) 코너’에 ‘석비 건립의 땅, ‘영원의 인연’(石碑建立の地「永遠の縁」)‘이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기고했다. 그녀는 이날 칼럼에서 태평양전쟁에 참전했다가 야스쿠니신사에 묻힌 일본군 소속 조선인들을 위령하기 위해 자신이 세운 ‘귀향기원비(歸鄕祈願碑)’와 관련해 이야기를 풀어갔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 한국의 반일감정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과거사 문제와 관련한 재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녀는 “사람들에게는 ‘영원의 인연을 맺은 땅’이라는 것이 있는 것 같다. 나에게는 바로 서울 근교에 있는 경기도 용인시가 그렇다”며 “용인에 소재한 문수산 법륜사에는 조선인 전몰자를 위령하고자 2009년 내가 주도해서 건립한 ‘귀향기원비’가 누워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석비라면, 보통은 서있는 것이 당연한 일이겠지만, 건립한 지 3년 만에 한국의 일부 과격한 애국단
한일간 자유민주주의 세력의 연대를 촉구하는 일본 시민단체인사들이 지난 3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문재인 정권 퇴진 국민 총궐기’집회에 참여했다. 이들은 집회에서 태극기‧일장기와 함께 ‘한국도 일본도 마음은 하나! 자유주의 문화를 창조하자!’라고 쓰인 현수막을 들고 나와 한일간 자유민주주의 가치 연대를 강력하게 호소했다. 아래 사진들은 모두 일본의 사진작가모리토모 타케츠미(森本毅篤)씨가 본지에 제공한 것이다. (관련기사 :미우라 코타로, “지금도 자유민주주의 한국의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이다”)
중공과 북괴에 맞서 한일간 자유민주주의 가치 연대를 꾸준하게 주장해온 일본의 주요 지식인들이 한국의 태극기 집회에 참여해 박근혜 대통령을 석방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3일,미우라 코타로(三浦 小太郎)아시아자유민주연대협의회사무국장,이다 유카리(井田 優加理)아시아의 자유를 지키는 모임 한일연대사업국장, 와타나베 미카(渡邊美香) 이주여성단체 물방울나눔회 회장 등이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가 주최한 서울 중구 대한문 앞 ‘문재인 정권 퇴진 국민 총궐기’ 집회에 참석했다. (관련기사 :[포토] 태극기 집회에 참가한 일본의 반공 자유민주주의 지향 지식인들) 박근혜 대통령의 누명 문제를일찍부터일본 현지에서 당당하게 지적해온 논객인 미우라 코타로 사무국장은 이날 태극기 집회 연설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석방을 강력히 외쳤다. (관련기사 :일본 반공우파 논객,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 아무 죄도 없는데 구속됐다”) 미우라 코타로 사무국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십자가에 매달리게 된 것은 한국의 자유민주주의가 십자가에 매달리게 된 것과 같다”며 “한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는 진실한 대통령인 박 대통령이 석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태극기 집회
“인간이 행복을 위해 창조됐다고 주장하는 이데올로기는 작업반장이 휘두른 몽둥이로 한 대만 맞아도 사라지는 한심한 이데올로기다” ‘현존하는 최고의 사상가’로 불리는 조던 피터슨(Jordan Peterson) 토론토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지난 1월 저술한 책 ‘12가지 인생의 법칙-혼돈의 해독제(12 Rules for Life)’가 한국어판으로도 번역 발간됐다. 조던 피터슨의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최근 출판계에서 난무하고 있는 ‘자기개발’이나 ‘처세술’ 따위의 책처럼 알맹이 없는 조언들을 늘어놓으며 어쭙잖게 사람들을 다독이는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제목대로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반드시 알아야할 12가지 법칙에 대해서 서술한다. 12가지 법칙은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하고만 비교하라’,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라’, ‘쉬운 길이 아니라 의미 있는 길을 선택하라’, ‘언제나 진실만을 말하라,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라’ 등이다. 조던 피터슨이 제시한 12가지 법칙들은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하고도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책은 12가지 법칙을 지켜야 할 이유를 당위성있게
오는 10일 제주해군기지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 관함식'에 일본이 자국 함정에 욱일기를 게양하겠다고 밝히자 한국에서 여야 정치권과 전 언론들에서 일본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들끓는다. 욱일기의 욱일 문양이 2차 세계대전 일본의 제국주의‧군국주의를 상징하는 문양이란 이유에서다. 일부 언론들과 일부 정치인들은 ‘전범기(戰犯旗)’라는, 전 세계에서 오직 우리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개념까지 제시해 욱일기를 하켄크로이츠(독일 나찌를 상징하는 문양)에 비유하면서 격한 반일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과연욱일문양을 두고서 오직 일본의 제국주의‧군국주의만을 상징한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일까? 젊은 세대 일본인들의 민심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는 일본판 위키백과는 욱일문양이 실제 일본에서 갖고 있는 다양한 상징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일본 위키백과'욱일기(旭日旗)' 항목에 담긴 일본인들의 목소리 일본 위키백과의'욱일기(旭日旗)' 항목을 살펴보면 “욱일기는 태양과 햇빛의 모습을 디자인화한 깃발로, 광선이 사방팔방 퍼져나가는 모양은 옛날부터 집안이나 마을에 경사스러운 상황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디자인”이라고 서술하고 있다.(한국어판 : [일본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