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 [이승만TV 위안부의 진실④] 일본군 위안부 인권, 50년대 미군 위안부보다 나아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은 ‘위안부 문제의 진실’ 5회차 강의 '조선의 기생, 또 한 범주의 위안부'(3월 3일)에서 이른바 군 위안부 역할을 맡았던 조선시대 여성들에 대해 설명했다. 조선시대에 만연했던 양반 지배계층에 의한 성 착취를 다룬 것이다. 조선 시대의 향락 문화를 주제로 한 이날 강의에서 이 교장은 “오늘날 한국인들은 조선시대가 성적으로 청결한 사회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렇지 않다고 본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엄격한 정조(貞操) 강요 사회...하층 여성에게는 관행적인 성 착취 먼저 이 교장은 양반가 여인들과 하층민 여성에게 각기 따로 적용했던 조선시대의 이중적인 성(性) 도덕률을 짚었다. 조선시대 지배층은 양반가 여인에게는 엄격한 정조 관념을 요구한 반면, 기생 등 하층민 여성에게는 ‘수청(守廳)’이라는 이름으로 성적 위안을 제공하도록 강요했다는 것이다. 조선시대 지방 행정기관과 군사 기구에는 관비(官婢)가 존재했다. 이는 관(官)에 소속된 계집종이란 뜻으로, 크게 급수비(汲水婢)와 기생, 두 부류로 나뉜다. 급수
“영국은 국민투표에서 유럽연합(EU)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미국은‘아메리카 퍼스트(미국 우선)’를 내세운 대통령을 뽑았다.세계 곳곳에서는 국가주의(nationalism)가 선거에서 승리하고 있다.그럼에도 여전히 사람들은 국가주의의 부흥을 두려워한다.원시적이고 차별적이었던 과거로 회귀한다는 우려에서다.하지만 국가주의를 주장하던 위대한 정치인들을 떠올려보자.우드로 윌슨(미국28대 대통령)과 시어도어 루스벨트(미국26대 대통령),다비드 벤구리온(이스라엘 초대 수상)과 마하트마 간디,로널드 레이건(미국40대 대통령)과 마거릿 대처(영국 전 총리).이들 모두가 알고 있던 진실,나는 이것을‘국가주의의 미덕(The Virtue of Nationalism)’이라고 부른다.” 국가주의를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한 유튜브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다.이스라엘 정치철학자 요람 하조니(Yoram Hazony)박사가 지난해12월17일 프레이거유(PragerU)라는 우파 성향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이다.제목은‘왜 당신은 국가주의자가 되어야 하는가(Why You Should Be a Nationalist)’.현재 이 영상은 조회수168만 건을 기록하고 있다. 하조니 박사는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위안부‧노무동원 노동자 동상 설치에 반대하는 집회가 부산에 이어 서울에서도 개최된다. 일제시대의 역사적 진실을 알리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이 경부선을 넘나들고 있다. 지난 24일, 한일 우호를 주장하는 시민단체인 ▲ ‘위안부와 노무동원노동자 동상설치를 반대하는 모임’(동반모), ▲ ‘반일민족주의를 반대하는 모임’, ▲ ‘한국근현대사연구회(한사련)’는 다음달초 서울 광화문 집회 집회 계획을 공지했다. 이번 집회는 6월 5일 수요일 오후 6~8시,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앞 인도에서 개최된다. 집회 순서는 참가단체들의 활동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성명서 낭독, 질의 응답, 자유발언, 유인물 배포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집회는 한국 사회 반일(反日)의 상징인 '위안부 문제'와 '징용노동자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는 집회다. 논란을 부를 수 밖에 없는 주제의 집회지만 27일 현재까지 법조인·학자·언론인 등 지식인과 시민 30여명이 실명을 내걸고 이날 집회에 참석을 약속했다. ‘반일민족주의를 반대하는 모임’의 공동대표인 이우연 낙성대 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이번 집회는 대국민 홍보에 주력할 것“이라며 “서울 시민에게 전할 유인물, 입간판 등도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이전기사 : [이승만TV 위안부의 진실③] “한국군‧미군 위안부에는 왜 분노하지 않는가” “1950~1960년대 (미군 상대) 기지촌 여인의 절반 가까이가 임신, 출산, 유산을 경험했다. (일제시대) 일본군 위안소에서도 과연 이런 수준의 반인권적 실태가 벌어졌을까?”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실’ 4회차 동영상 강의 '사과, 임신, 유산'(2월 24일)에서 1950~1960년대 기지촌 위안부들의 임신‧출산‧유산 실태를 제시하며 이 같은 의문을 던졌다. 미군 위안부 52.2% 출산 경험…수많은 혼혈아 태어나 이영훈 교장은 3회차 강의에서 인용했던 ‘위안부들에 대한 사회의학적 조사 연구-군산 지구를 중심으로(1964년, 박대건 저)’라는 석사논문을 바탕으로 관련 통계를 전했다. 한국인 상대 위안부 188명, 미군 상대 위안부 132명을 조사한 논문에 따르면, 출산 경험자는 한국인 상대 위안부가 33명(17.5%), 미군 상대 위안부는 69명(52.2%)이었다. 유산 경험자는 한국인 상대 위안부 17명(9%), 미군 상대 위안부는 89명(67.4%)이었다. 다섯 번 이상 인공유산을 경험한 미군 위안부는 18명에
태블릿 재판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변희재본지대표고문과 황의원 대표이사가 17일 항소심 법원이허락한 보석을 전면 거부했다. 초유의 사태다. 법원에서 제시한 보석 조건이 부당하다는 이유에서다. 태블릿 재판 2심을 맡고 있는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부는17일이들의 보석 신청을 조건부로 인용했다. 보석 허가 조건으로는 '주거지 제한', '재판 관련자 만남 및 연락 금지', '해외 출국시 신고 ', '피해자 주거지와 직장 접근금지' 등을 걸었다. 하지만 변 대표고문과 황 대표이사는 이 같은 조건들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보석을 거부했다. 법원이 제시한조건 가운데 '재판 관련자 만남 및 연락 금지' 조항이 특히 부당하다는 것이다. 이날 오후 서울구치소에서 이들을 접견한 이동환 변호사에 따르면, 변 고문은 "법원이 내세운 조건에서는 (석방되어 나와도) 입도 못벌리고, 시위도 못하고, (태블릿) 전문가도 못 만나게 된다"며 "해외 포렌식전문가나 다른 기자들과 논의하는 게 왜 안된다는 건가"라고 항의했다. 특히 "김진태, 조원진 의원과 만나 이 사건을 논의할 예정이었는데 이분들도 만날 수 없다"며 "구치소에서는 (이들과) 편지로라도 소통이 가능하지만, 보석이 허가되어 나가게
이전기사 : [이승만TV 위안부의 진실②] 우리나라 1960년대까지 성매매 종사자 ‘위안부’로 호칭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은 “일본군 위안부나 미군 위안부는 역사적 배경이나 실태에서 동일하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일본군 위안부만큼 미군 위안부 문제에 분노하지 않는 것은 한국인의 ‘반일 종족주의’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 교장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실’ 3회차 강의 '1950~60년대 미국군 위안부'(2월 19일)에서 해방 이후 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루며 이같이 말했다. 일본군 위안부와 달리 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무관심한 한국 사회에 시사점을 던진 것이다. 그는 앞서 1회차 강의(6.25전쟁과 한국군 위안부)에서도 한국군 위안부 문제를 외면하는 이 사회의 실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낸 바 있다. “20대 여성 5~10% 성매매 산업 종사…미군 위안부가 핵심” 이영훈 교장은 1950~1960년대 성매매 산업 종사자의 규모를 설명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당시 정부가 발간한 보건사회통계연보에 따르면, 1955년 기준 성매매 산업에 종사한 여성은 11만642명, 1959년 16만4461명, 1966년에는 39만1713명으로 증가
이전기사 : [이승만TV 위안부의 진실①] “일본군 위안부, 6.25 한국군 위안부와 본질적으로 같아” “1976년경 서울 창신동의 어느 집에서 가정교사를 할 때 일이다. 동대문에서는 사창가가 발달했다. 그 지역이었다. 어느 날 저녁 8시경 어둑한 골목길이었다. 한 남자가 몽둥이로 젊은 여인을 사납게 때렸다. 벽에 기대 쪼그려 앉아 매를 맞는 여인은 비명을 지르며 두 손을 싹싹 빌고 있었다. (추정하기로) 서울에 무작정 상경해 친구의 꼬임에 빠지거나 인신매매를 당해 사창가로 떨어진 20세 전후의 소녀였다. 저는 물끄러미 그 장면을 쳐다보고 있었다. 지금도 그 장면이 생생하다. (훗날)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제기됐을 때 많은 한국인이 분노했던 것은 그들이 익숙하게 보아온 이런 장면을 떠올렸기 때문이 아닐까. 1930~1940년대 일본군 위안부에게도 이러한 폭력이 자행됐을까.”(- 이영훈 교장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실’ 2편 강의 중 -) 해방 이후에도 민간 성매매산업 종사자 ‘위안부’로 불러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실’ 두번째 강의 '1950~60년대 민간위안부'(2월 17일)에서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은 1950~1960년대
부산시가 철거했다가 좌파 단체에 되돌려준 일제시대 노무동원 노동자상의 주한일본영사관 근처 재설치 문제를 두고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위안부와 노무동원노동자 동상설치를 반대하는 모임(이하 동반모)' 등 한일우호를 주장하는 시민단체들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10일 오후 12시 30분 부산 동구 초량동 정발장군 동상 맞은편에서 ‘역사왜곡 외교참사 노동자상 설치 반대한다’는 주제로 동상 재설치를 반대하는 집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동반모 등은 이날 노동자상 설치를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언론사들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갖는 한편, 부산 시민들을 상대로 징용 노동자상 설치의 부당성을 알리는 가두 홍보전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노동자상 설치는 역사 왜곡이다', '노동자상 설치는 최악의 외교파탄을 불러온다', '노동자상 설치는 무법천지 세상을 예고한다'는 이유를 들어 민노총 등에게 주한일본영사관 근처 강제징용 노동자상 설치를 취소하라고 요구한 바 있다. 이들은 부산시의 노동자상 설치를 막는 행동에 이어 다양한 지식인 및 단체 등과 연대해 전국 각지의 노동자상 설치도 반대하고, 나아가 기존에 설치된 위안부 소녀상 등 반일종족주의의 유행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폭로
이승만학당 이영훈 교장(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이 일제시대 위안부의 진실을 알리는 강의를 시작했다. 가장 민감한 이슈인 위안부 이슈를 통해 한국인의 ‘반일(反日) 종족주의’ 문제에 본격적으로 칼을 들이댄 것이다. 강의는 지난 2월 유튜브 ‘이승만TV’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연속 진행되고 있다. 2월 14일 첫 동영상 강의 '6.25전쟁과 한국군 위안부'에서는 6.25 전쟁 당시 존재했던 한국군 위안부를 주제로 했다. 해방 이후 한국군 위안부가 일제시대 일본군 위안부와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는 내용이다. 유독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만 분노하는 한국인의 비일관성과 반일 감정에 날을 세운 것이다. “반일 종족주의의 뿌리는 샤머니즘과 토테미즘” 강의에서 이 교장은 한국인들의 반일 종족주의적 정신문화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는 걸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 박근혜 정부가 일본 아베 정부와 체결한 (한일 위안부 합의) 협약을 최근 문재인 정부가 파기했다”면서 “일본은 이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위안부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못하는 원인에 대해 “‘분쟁의 지속’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한국인의 정
지식인 중심 시민단체들이 부산에서 ‘강제징용노동자상(노무동원 노동자상)’ 설치를 반대하는 기자회견 및 집회를 개최한다. 22일, 페이스북 등을 기반으로 한 대표적인 한일우호단체인 ▲ '위안부와 노무동원노동자 동상설치를 반대하는 모임(이하 동반모)', ▲ '반일민족주의를 반대하는 모임' ▲ '한국근현대사연구회' ,▲ '한국인권뉴스'는 긴급공지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동반모를 주도하고 있는 이우연 낙성대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민노총, 한노총 그리고 정의연대(구 정대협)를 중심으로 구성된 '강제징용노동자상 건립 추진위원회'는 이른바 ‘부산시민100인 원탁회의’를 구성해 (동상) 설치 위치를 결정하고, 5월 1일 이전까지 설치하기로 부산시와 합의했다”며 “우리는 이 동상 설치를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연구위원은 동상 설치 반대 이유에 대해 “첫째, ‘강제징용노동자상’이 노무동원의 역사적 실상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으며, 둘째, 반일민족주의를 확산·심화시키며, 셋째, 대일관계의 악화로 한국의 경제와 안보 등에 심각한 위해를 초래하고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노동자상 설치를 반대하는 내용의 기자회견과 피켓시위를 열겠다”며 “기자회견 이후 열리
이승만 대통령의 정치철학, 독립운동, 건국업적을 설파하고 있는 '이승만학당'(이영훈 교장, 전 서울대 교수)이 제 5회 전국 순회 강연 ‘이대로라면, 이 나라는 다시 망한다’를 성남시 분당구에서 개최한다. 이승만 학당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제 5회 전국 순회 강연이 이달 26일 저녁, 경기 성남상공회의소 대강당(지하철 분당선 이매역 9번 출구 방향)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이영훈 교장이 강사로 나선다. 이날 행사는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약 두시간 동안 진행된다. 한편, 이승만 학당은 지난해 10월부터 부산, 대전, 안동 등에서 전국 순회 강연을 열어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과 자유민주주의를 설파해왔다. 이승만학당의 콘텐츠는 유튜브채널 ‘이승만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근에는 반일 종족주의 타파 시리즈로 무조건적인 반일을 선동하는 사회 분위기에 한 줄기 이성을 불어 넣었다고 평가받는다.
“크리스찬의 서재에 성경이 꼭 있듯이 자유보수 우파 시민들의 서재에는 ‘대한민국 이야기’가 반드시 꽂혀 있어야 합니다” 지난 22일 이승만 학당에서 만난 정광제 대외협력 이사가 기자에게 건넨 말이다.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이승만 학당은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를 역임한 이영훈 박사가 교장을 맡고 있다. 반일 '종족주의'와 싸우는 이승만 학당 이승만 학당은 얼마전 ‘반일(反日) 종족주의 타파’라는 역사 강의 시리즈를 끝마쳤다. 총 30부로 구성된 시리즈는 위안부, 노무동원 노동자, 징병 등 일제시대의 주요 역사적 쟁점에 대한 우리 한국인들의 왜곡된 반일 종족주의적 역사관을 바로 잡자는 취지로 기획된 유튜브 영상 강의다. 강의 제목들 ("'을사 5적' 이완용을 위한 변명", "과연 강제 노동이었나?", "친일청산이란 사기극", " Never Ending Story : 배상! 배상! 배상!", "식량을 수탈했다고?")에서 유추할 수 있듯, 이승만 학당은 반일로 점철된 기존 사학계의 근현대사 인식과 ‘우리 민족끼리’라는 틀에 갇힌 편협한 종족주의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해방 이후 수 십년간 한국인들의 역사관을 지배하고 있는 ‘반일 종족주의’에 얼마나 많은 거짓과 오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이다. 민중, 민족주의의 난동으로 집권한 문재인 정부의 갖가지 기념사업을 보니 억장이 무너진다. 3·1운동의 법통을 대표하는 인격(人格) 이승만 임시대통령, 우리의 초대 대통령을 의도적으로 지우고 있다. 3·1운동을 ‘민중주의’로 날치기하고 있다. 임시정부의 법통에 악착같이 도전한 김원봉 무리를 독립운동사(史)의 주인공으로 환생시키고 있다.”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전 서울대 교수)은 25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펜앤드마이크와 이승만학당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학술대회에는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대표, 노재봉 전 국무총리, 이언주 국회의원, 김용삼 펜앤드마이크 대기자, 유광호 자유민주연구학회 회장, 주익종 이승만학당 교사, 오영섭 연세대 이승만 연구원 연구교수, 김광동 나라정책연구원장, 윤해동 한양대 비교역사문화연구소 교수를 비롯해 약 250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영훈 교장 “1945년을 독립운동 종점으로 설정하는 것은 잘못… 이후 3년이 진짜 본선” 이날 ‘3·1운동과 이승만의 독립운동’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
문희상 국회의장이 최근“일왕(천황)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죄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을두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일본이 우리나라에 위안부 관련 사과한 횟수를 정리한 글을 공개해 화제다. 박 교수는 지난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안부문제와 일본의 사죄'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박 교수에 따르면 일본은 이미 위안부 문제라는 한 사안만으로 우리나라에 무려 11번이나 사과했다. 박 교수의글은 게시한지 이틀만에 좋아요 150여개를 넘어섰다. 박 교수의 정리에 따르면 일본은 1996년까지▲1992년 가토관방장관 담화,▲1993년 고노관방장관 담화,▲1995년 이가라시관방장관의 기금발표문,▲1995년 무라야마수상 담화,▲1996년 하라아시아여성기금이사장의 편지문으로써 다섯 차례나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과했다. 1996년 이후에도 일본은▲1997년 하시모토수상의 편지,▲1998년 하라아시아여성기금이사장의 편지,▲2005년 고이즈미수상 담화,▲2010년 간수상담화,▲2015년 기시외무상의 한일합의 발표,▲ 2015년 아베수상 발언(기시외무상이 전언)까지 여섯 차례를 추가로 더 사과했으며 결국 위안부 문제로만총 열한번사과를했다. 박 교수
“박근혜 정권에 비판적이었던 라디오, TV 프로그램들이 지금은 문재인 대통령을 대놓고 찬양하고 있어요. 정치 성향을 떠나 너무 편향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운전 할 때 라디오를 틀면 죄다 좌파 사회자, 패널, 정치인들만 나와서 떠드니 아예 듣기조차 싫어져서 탄핵 이후엔 라디오를 클래식 채널에 고정해놓고 다녀요.(이 모씨, 37세)”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지상파 시사 프로그램의 편향성이 증가하고, 정부 비판은 줄었다는 언론학계의 분석이 나왔다.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는 12일 '박근혜-문재인 정부 시기 지상파 시사프로그램 평가 연구' (책임연구원 : 윤석민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연구소는박근혜정부와 문재인 정부를 비교하며 각정권출범 이후 500일(2013.02.25 ~ 2014.07.10, 2017.05.10 ~ 2018.09.22) 동안 지상파 TV 및 라디오 프로그램의 편향성을 분석했다. TV 프로그램의분석 대상은 KBS, MBC, SBS 등 3곳이었으며, 라디오 프로그램은 KBS, MBC, SBS, CBS, TBS 등 5곳이었다. 분석 결과문재인 정부 들어 TV 프로그램의 편향성(주로 주장 강도 차원)이 구성요소(진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