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어버이연합의 성폭언 허위사실을 처음 유포시킨 이는 무명의 트위터리안 ‘하늘걷기’였으나, 전 국민일보 정치부장 서영석의 트윗이 결정적이었다. 대부분의 언론사들은 서영석의 트윗을 보고 인용보도 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보수 측 트위터리안들 사이에서는 서영석이 누구냐는데 관심이 모아졌다. 서영석은 국민일보 심의위원 시절 논객 공희준, 본지 대표 변희재 등등과 함께 정치웹진 서프라이즈에 참여한다. 그뒤 노무현 정권이 들어서자, 서영석 대표는 국민일보에서 정치부장으로 승진했다. 그러나 그는 곧바로 사표를 쓰고, 웹진 서프라이즈 대표를 맡으며 라디오21의 운영에도 참여한다. 라디오21 시절 현재 강간살해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김용민 PD와 연을 맺었다. 서영석은 이후, 강력한 친노 논객으로서 승승장구할 듯했으나, 예기치 않게 낙마하고 만다. 바로 부인의 인사청탁 혐의에 걸린 것. 서영석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심광현 영상원장을 통해, 당시 문화체육관광부 오지철 차관 등에, 자신의 부인이 성균관대 영상학부 교수를 청탁한 것. 이는 성균관대 정진수 교수가 민정수석실에 진정서를 제출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 당시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에서는 이를 조사하여, 서영석과 심광현이
강간살해, 노인탄압, 미군 납치살해 등 막말 파문을 겪고 있는 김용민 후보가 이번에는 어버이연합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로 또 다른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과 김 후보 트위터 등에 따르면, 어버이연합의 시위가 열린 것은 이날 오후 3시쯤.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 앞에 몰려든 이 단체 회원 200여명(경찰추산)은 기자회견의 형식을 빌어 “노인을 폄하하는 김용민은 국회의원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어르신들에게 막말한 나꼼수는 지옥으로’, ‘테러 조장하는 후보자 즉각 사퇴’, ‘상습 외설 막말꾼 신뢰하는 이정희, 대한민국 떠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이 등장했다.김용민, 어버이연합 집회 소식, 스스로 대대적으로 홍보, 물타기용? 시위 소식을 인터넷에 가장 먼저 알린 것은 오히려 김용민 후보였다. 그는 시위 시작 직후 시위 장면을 촬영해 “지금 선거 본부 건물 앞에서 어버이연합 어르신들께서 집회를 시작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트위터에 올렸다. 어버이연합의 집회 사실을 김용민 후보가 직접 널리 홍보해준 것. 특히 문제가 된 것은 각 매체들이 어버이연합측 사람들이 김용민 후보 사무실에 난입하여 여직원들에게 “총알받이로 보낼 X, 김정일 씨받이로 보낼 X” 등의
인터넷민족신문 김기백 대표가 이미 수차에 걸쳐 공언해온대로, 4일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와 이상규 통합진보당 관악을 후보, 이석기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후보, ‘경기동부연합’ 등을 내란예비음모 혐의로 대검에 고발했다.김 대표는 고발장에서 “소위 이라고 통칭되는 이들이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통성과 대한민국정부의 합법성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전세계 역사상 전무후무한 사이비 종교집단을 방불케 하는 북한 정권의 3대 세습체제를 맹종하는 명백한 반국가단체를 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들중에 상당수는 외형상 합법적인 방법으로 각종 정치활동과 정치행위를 하고 있지만 ,이들의 장기적-궁극적 목표와 목적은 결국 이른바 결정적 시기가 도래하면,대한민국정부를 완전히 전복시키겠다는 내란을 획책하고 있기 때문에, 검찰은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에 즉각 착수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서 그는 소위 이라고 통칭되는 골수주사파들의 실체와실태에 대해 가장 정확히 알고있는 결정적 참고인으로 동양대 교수인 진중권을 지목, 대검찰청 공안부에서 진씨를 반드시 소환해줄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경기동부연합은 1990년대 초반 결성된 좌파 단체인 전국연합에 참여한 단체다. 김씨는 이정
"유영철 시켜 라이스를 강간살해하자", "노인들 시청역에 오지 못하게 엘리베이터 다 없애버리자", "미군을 납치하여 장갑차로 밀어버리자" 등등의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킨 민주통합당 김용민 노원갑 후보가 사과했다. 김용민 후보는 “그때는 그렇게 하는 게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19금을 표방하고 누가 더 적나라하게 말을 하느냐로 낄낄댄 적이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김용민 후보는 출마에 나서기 직전까지도, 나꼼수의 방송과 공개강연 등에서 무차별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전망이다. 김용민 후보는 특정 청중을 지적하며 "욕을 잘해야한다", "따라해보라"며 "첫번째, 니미 씨발롬아, 개썅노무새키야. 염병 지랄하고 자빠졌네 씨발롬" 등등을 따라하도록 유도했다. 김용민 후보는 "새로 태어나겠다"고 반성했지만, 민주통합당에서 김용민을 낙하산 공천하게 된 배경에, 김용민이 나꼼수 방송에서 욕설과 음담패설로, 젊은층의 인기몰이를 한 덕이 크다는 점에서, 진정성이 의심되고 있다. 욕설과 음담패설이 없었다면, 김용민 후보는 공천을 신청할 수도 없는 미천한 경력의 인물이기 때문이다. 한편 통합진보당의 이정희 대표는 "김용민을 신뢰한다. 점잚은 새누리 후보보
"유영철을 시켜 콘돌리자 라이스를 강간살해하자"고 선동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는 민주통합당 노원갑 김용민 후보가, 이번에는 노인탄압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인터넷 페이지에 돌고 있는 김용민의 라디오21 방송 내용 중 김구라와 함께 "지하철에서 쓰러질 것 같은 노친네들을 시청역에 오지 못하도록, 엘리베이터와 에스칼레이터를 모두 없애버리자"고 선동한 사실이 드러난 것. "김구라: 요즘 말이죠 시청역앞에서 약간 좀 쓰러지면 어떡하려고 하죠? 오버하고 지랄하는 노친네들이 많은데요. 이 사람들 다스리는 법이 없을까요?김용민: 있습니다. 이 시청… 지하철 시청역 내리면 2호선 같은 데는 한 칸 올라오고 두 칸 올라오고 세 칸 올라오고 해가주고 한 4층 정도 지하로 내려가야 되잖아요?김구라: 예.김용민:이걸 전부다 퍼가지고 아 이걸 계단을 하나로 만드는 거에요.김구라/한이: 하하하하하하~!김용민: 에스칼레이터 다 없애고 엘리베이터 다 없애고 그래가지고, 어 그럼 엄두가 나질 않아서 어 시청을 안 오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김구라: 예 그리구요?김용민: 또 다른 방법이 있는데. 알카에다 테러조직에게 까놓고 나와라 밥도 주고 돈도 줄 테니까 시청 광장
민주통합당 박영선 의원의 아들 외국인학교 입학과 관련하여, 주간 미디어워치와 빅뉴스 측은 2010년 11월 경에 서울외국인학교에서 인스트럭터로 근무한 분으로부터 제보를 받은 바 있습니다. 2005년 경에 박영선 의원이 학부모로서 학교 행사에 참여했다는 것입니다. 이에 빅뉴스 측은 박영선 의원실에 확인을 요청했으나, “아무 것도 확인해줄 수 없다”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그로부터 1년 뒤 2011년 9월 27일, 빅뉴스 측에서는 이 사실을 단독 보도했고, 박영선 의원도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를 시인했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박영선 의원은 2011년 9월 28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이가 미국에서 오래 살았고, 시어머니가 데려다 키웠다. 한국 학교에 넣었지만 적응을 잘하지 못해 외국인 학교로 보냈다. 당시 나는 정치하기 전이었다. 아무것도 모르는 12살짜리 애를 두고 ‘감 놔라, 대추 놔라’ 하고, 국적이 어떻고…. 나중에 아들에게 한참 설명해줘야 하는데, (눈물을 떨구며) 답답하다.”고 해명습니다. 박영선 의원은 아이를 돌볼 시간이 없어 갓난 아이를 미국으로 보내버린 비정한 엄마가 됩니다.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의원의 모토는 ‘엄마 시장
곽노현 후보 매수 사건, 나꼼수 선관위 조작 사건 등등에서, 진영과 관계없이 옳고 그름을 가려야한다 주장했던 논객 진중권이 이번 이정희 대표의 여론조사 조작 사건에 대해서는 정략만을 주장하여 빈축을 사고 있다. 진씨는 “조작의 시도를 했다고 결과까지 조작의 산물이라 볼 수는 없죠. 표차가 꽤 난 것으로 아는데... 지역 유권자의 여론이 그런 걸 어떡합니까”라며, 이정희 대표 측을 두둔했다. 특히 그는 “이번 사태의 경우 이정희가 적어도 그런 일을 사주했을 거라고는 보지 않아요”라며 이정희 대표 측의 해명에 근거없이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민주당 경선불복자들 다시는 당에 받아들이지 말라" 협박성 멘션까지 이정희 대표 등의 여론조작에 반발하여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는 민주통합당 김희철 의원 등에 대해서는 “민주당에 촉구합니다. 이번에 경선에 불복하는 자들, 다시는 당에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천명하세요”라고 경고성 멘션을 날리기도 했다. 여론조작이 확인된 관악을에 대해서는 “이정희-김희철, 재경선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나머지 민주당 후보들은 구질구질하게 굴지 말고 깨끗이 승복하시고. 야권연대를 원한다면, 민주당에서 당적 차원에서 정리해야 합니다. 판 깨지
한국시민단체협의회와 정치개혁시민연대에서는 금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매일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 우파정당 선거연합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기로 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새누리당은 우파정당 선거연합에 즉각 나서라 ! 지난 총선에서는 불공정한 공천으로 탈락한 사람들이 친박연대를 구성해서 다시 국회에 진입하는 초유의 사태가 있었다. 그러나 이때는 이명박대통령이 5백만표라는 전무후무한 압도적 표차로 당선된 직후였고 지역도 영남지역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지금처럼 우파가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공천에서 탈락한 정치인이 무소속 혹은 국민생각 후보로 출마하면 반드시 야당이 어부지리를 얻게 되고 우파세력은 의석을 잃게 된다. 또한 우리는 에 대해서도 할 말이 있다. 은 정치개혁의 깃발을 들고 출범한 신생정당이다. 그렇기 때문에 새누리당이 국민을 실망시킬 때마다 우리는 이 우리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왔다. 그런데 이 새누리당에서 낙천된 정치인을 끌어들여 재출마시킨다면 그 결과는 우파정권의 必敗로 나타날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은 대의를 추구한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당파적 이익과 후보개인 이해관계만 추구했다는 비난을 피할
발바닥tv 저격수다 박성현 장원재 변희재가 진행하는 저격수다 3월 12일 방송에 새누리당 을 탈당하고 국민생각에 입당한 전여옥의원이 출연 결정하고 새누리당 김현철 이 발바닥tv 저격수다에 출연을 섭외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오는3월 12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저격수다는 지난 22회 방송분에 총 생방녹화방송을 통하여 현재 50여만명이 시청한것으로 알려졌다. 장원재씨는 이날 방송에서 정말 전여옥의원이 공개적으로 하지못한 여러이야기들을 독설을 품을 것이라 말하고, 이번 새누리당의 공천 문제에 대한 지적을 할것으로 보인다.한편 거제시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김영삼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 (여의도연구소 부소장) 이 출연 예정인데 만약 출연한다면 이날 방송의 관심이 보수국민들의 초첨을 맞추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발바닥tv 김형욱 본부장은 앞으로 저격수다 페널들과 함께 힘을 합쳐 대한민국 정치사회경제 분야등 여러가지 사회현안등을 집중 토론방송 할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3월 12일 9시생방송은 에브리온 체널 200번으로 생방송되며 트위터 페이스북등으로 동시생방송된다고 전했다.방송알림 2012년3월 12일 밤 9시 에브리온 체널 200 아프리카 발바닥tv 트위터 페이스북으로 생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공판이 2월 29일(수) 서울남부지법서 열렸다이날 원고측 성씨는 1차 탈락한 청년들이 왜 탈락을 하였는지에 대하여 심사기준과, 심사결과, 그리고 심사자가 누구인지를 밝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민주통합당의 청년비례대표 선정은 기본적으로 밀실행정이라고 주장했다. 성씨는 또 시행세칙보다 상위 규칙인 당헌당규 제 9조1항 및 2항 그리고 46조 3항에 의거하여 정당에 관련된 청년들에게 유리하도록 미리 설계를 해 놓고, 이 사실을 알리지 않은 채, 일반 청년들을 슈퍼스타 K 방식으로 공개경쟁을 통해서 국민이 직접 선출한다고 홍보를 하였기 때문에 최초부터 이번 비례대표 선정은 사기성이 강하였다고 주장하였다.이에 피고측, 민주통합당 관계자는 이번 민주통합당의 청년비례대표 선정은 엄정한 심사 기준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심사기준은 시행세칙에 자세히 공지되어 있으며, 심사위원은 공정성 시비 때문에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이에 원고 성씨는 일반 국회의원 심사는 밀실행정 논란을 피하기 위하여, 공천심사위원 및 공천심사기준등이 매우 구체적으로 공개가 됨에도 불구하고, 왜 유독 청년비례대표 선출 과정만 아무것도 밝히지 못하는지, 심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 탈락자 4인이 16일 오전 남부지법에 한명숙 대표를 상대로 ‘효력정치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님께 고합니다. 민주통합당은 2011년 12월 헌정사상 최초로 개방형, 상향식, 청년주도 청년대표 국회의원 선출, 일명 '락파티'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스펙보다는 스토리"를 표어로 내걸며 '슈퍼스타K'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열정있는 청년들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그러나 선발 과정에서 벌어진 절차상의 불공정성, 불투명성으로 도전자들이 공정하게 심사받을 권리를 침해하고 공당으로서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비례대표후보자를 선출할 의무를 망각한 채 지원자들과 국민을 농락했습니다. 이에 본 탈락자 4인은 민주통합당의 책임 있는 사과와 본 행사를 주관하는 남윤인순 청년대표 국회의원 선출 특별위원장을 비롯한 책임자들을 전면 교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모든 지원자들에 대한 심사를 요청합니다. 우리의 문제제기와 요청에 거짓말과 침묵으로 일관하는 주최측의 태도에 실망하여 결국 16일 오전 서울남부법원에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2월 1일 남윤인순 위원장은 국회 정론관에
인터넷민족신문 김기백대표는 어제(2월14일)오후 한겨레21측에 정식으로 내용증명을 발송, 지난 1월30일자로 발간된 한겨레21의 (앞뒤 안 맞는 고발자들)제하의 기사에서 , 자신이 지난해 10월13일자로 당시 박원순서울시장 후보를 '기부금품모집및 사용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중앙지검에 고발한 일과관련하여, 지난해 11월23일 오후 한겨레21의 고나무기자와 한시간가량 인터뷰한 내용을 보도한 양면에 걸친 문제의 기사내용에 의하면, 그날 고나무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대한민국 건국초대대통령'인 우남 이승만 박사를 으로 규정-지목한것으로 보도하고 있다면서, 한겨레21측에서 지정하는 날짜와장소에서 한겨레21의 양상우 발행인을 비롯한 편집책임자들의 입회하에 고나무 기자와 대질형식으로 면담, 통상적 관례대로 인터뷰 과정 전체가 녹음되어있는 그날의 인터뷰내용전체를 같이 청취해서라도 공동으로 그 진위여부를 확인 할것을 요구하였다. 김대표는 또한 인터뷰이후 무려 2달가량이나 묵혀오다가 당사자에게는 일언반구 귀뜸조차 없이, 2페이지에 걸쳐 내보낸 문제의 기사 전체맥락 곳곳에서 한겨레21측은, 박원순 고발건에 대한 노골적인 증오심과 적대의식을 표출하면서 지난 10여년동안이나
정몽준 전 새누리당(옛 한나라당)대표와 전여옥 의원이 8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리는 미래한국 국민연합과 한국논단 공동주최 지도자포럼을 통해 국가관, 대북관 등을 포함한 현 정국에 관한 입장 등을 밝힐 예정이다.주최측이 여권의 잠룡과 유력정치인을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한 것은 작년 11월 김문수 경기지사에 이어 두번째.1부에서는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이계성 공동대표가 ‘학생인권조례와 학교폭력’의 주제로, 뒤 이어 윤주진씨가 ‘보수대학생현황’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2부 순서에서는 전여옥 의원과 정몽준 전 대표가 각각 기조연설을 한 후 패널들과의 1대1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패널로는 정일화 백석대 교수, 변종국 학생(서울대학원), 본 매체 소속 박주연 기자가 참석한다.미래한국 국민연합측은 지도자포럼 개최 목적에 대해 “대한민국은 1948년 8월 15일 건국 이래, 공산주의와 적색분자들의 끊임없는 도전에 맞서, 64년을 굳세게 버텨 왔다”며 “금년에 우리는 이들과의 마지막 결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맞서 싸울 지도자를 찾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일시 : 2012년 2월 9일 (목요일) 13:30~17:30장소 : 종로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3층 대
중도개혁 경세가, 한국의 '앤서니 기든스'로 불리는 김대호 사회디자인 연구소장의 저서인 '2013년 이후' 출판기념회가 1월 10일 오후 7시, 한국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2013년 이후'는 ‘나라의 길’과 ‘진보의 혁신’을 화두로 잡고 10여 년에 걸쳐 6권의 저서를 낸 저자의 7번째 저작으로, 강단(이론)과 현장(실물)의 수많은 전문가들과 수차례에 걸친 토론의 결산이면서 저자 스스로도 수년간의 지적 모색의 총화 내지 최고봉으로 꼽는 역작이다.저자는 낡은 이념에 휩싸여 실사구시를 하지 못하고 있는 이 나라의 보수와 진보를 모두 비판한다. 보수와 진보가 대한민국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면서 또 동시에 자신들의 기득권을 만들기도 했던 1953년 체제, 또 1987년 체제를 모두 극복해내는 것이 바로 지금의 진짜 진보와 진짜 보수의 임무이면서 2013년 이후의 화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저자의 '제 3의 길' 대안을 두글자로 요약하면, 바로 '공평'이다.이번 출판기념회는 김병준(경세가, 전 청와대 정책실장), 성한용(기자, 전 한겨레신문 편집국장), 윤범기(mbn기자)가 축사를 하기로 하였으며, 양재진(연세
김대호 사회디자인 연구소장이 쓴 본 책은 토크빌 이래 정치의 핵심 화두인 “우리 사회가 어디쯤 와 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치열한 응답이다. 동시에 “원인과 결과, 주된 원인과 부차적 원인 등이 난마처럼 얽히고설킨 가운데서 문제 해결의 중심고리와 급소”에 대한 통찰이다. 그 핵심 방법론은 크게 보고 세밀하게 살피는 ‘大觀小察’과 ‘실사구시’이다. 그래서 인용하는 통계가 정말 많다. 현실을 보는 새로운 프레임도 여럿 있다. ‘공평’, ‘사회적 유인체계’, ‘가치생태계’, ‘이중 왜곡사회’, ‘화전민’, ‘앙시앵 레짐’, ‘1950년대의 화석과 1980년대의 화석’, ‘공진현상’ 등이 그것이다. 또한 사고의 시공간이 특별히 큰 역사가의 눈으로 1987년 이후 25년을 성찰하면서, 우리가 당연시해 온 많은 것들, 즉 철학, 가치, 제도, 이념 등을 ‘앙시앵 레짐’이라고 단언한다. 그래서 엄청난 격론을 촉발할 소지가 있다. 원래 당대를 제대로 평가하려면 일정한 역사적 거리와 (그 시대의 어떤 요구에 화답하는) 독특한 관점이 필요하다. 그런데 저자는 여러 경계를 넘나들면서 양쪽을 객관적으로 살필 기회가 많아서인지, 바닥현실과 속살을 많이 살펴 시대의 요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