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발전국민연합 성명서 '국회의장은 민주당 의원들의 사퇴서 즉각 처리하라' 우여곡절 끝에 미디어법이 통과되었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정세균 대표와 이강래 원내대표는 미디어법 통과시 의원직을 사퇴할 것을 공언했다. 그 이전에 민주당 최문순, 이종걸 등 문방위 소속 8명의 의원들 역시 노 전 대통령 분향소에서 미디어법이 통과되면 사퇴하겠다는 결의를 했었다. 국회법 절차에 따라 표결 처리를 거쳐 법안이 통과되는 것은 의회민주주의의 기본임에도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법이 통과되었다고 의원직을 사퇴하겠다고 협박하는 것은 그 자체로 국회의원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일이다.국회의원들은 툭 하면 의원직 사퇴를 공언하는 일을 반복한다. 그러나 실제로 의원직을 사퇴한 사례는 행정복합도시 문제로 17대 국회 때 비례대표직을 사퇴한 박세일 전 의원이 유일하다. 박 전 의원의 경우 비례대표였기 때문에 자신의 원칙과 정당의 방향이 맞지 않는다면 사퇴를 하고 후임자기 의원직을 넘겨받으면 된다. 지금 민주당에서 사퇴를 공언한 의원들은 정세균 대표와 이강래 원내대표 등 대부분 지역구이다. 과연 이들이 미디어법 통과되면 의원직을 버리겠다는 공약을 총선 당시 지역 주민들에게 선언했었는지 의
으로 인해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입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방송인 김미화씨에 대해 보수시민사회의 인사들은 한마디로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자신이 진행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특히나 ‘편파적’이란 지적을 많이 받은 사람이 ‘적반하장’ 격으로 언론보도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며 언론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 과연 상식적이냐는 것이다.이번 소송 건에 대해 어떤 이는 단순한 소송이 아닌, 좌편향 방송인과 보수언론과의 싸움으로 규정짓는 이가 있었고, 또 다른 이는 “그동안의 반미적, 친노적 발언은 뭐였냐”면서 “어이가 없다”고도 했다. 비판적 언론에 대해 ‘재갈 물리기’식 소송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이도 있었다. 그러면서 김씨에게는 상식적인 처신을, 에게는 적절한 대응을 주문하기도 했다.방송개혁시민연대 임헌조 공동대표는 “그동안 김미화씨가 반기업, 반사회적인 방송을 통해 한국사회의 가치관을 혼란시키고 방송의 질을 떨어뜨린 것을 직접 듣고 목격하고, 이번에 인터넷 정론지로서 한국사회 발전을 위해 애를 쓴 독립신문을 대상으로 소송을 한 것을 보면서 적반하장도 이런 경우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번 소송은 오히려 김씨가 얼마나 위선적이며 (그가 진행하는)
자신과 관련한 보도에 대해 에 항의하며 전 기사를 삭제할 것을 요구했던 방송인 김미화씨가 본 매체의 대표와 기자들을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은 신혜식 대표와 김씨 관련 기사를 작성한 기자 2명을 피고로 하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받았다.소장에 따르면 “원고(김미화)는 지상파 방송사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진행자로서 피고들의 이 사건 대상 보도로 인해 명예를 훼손당한 당사자이고, 피고1은(신혜식 대표) 인터넷신문인 독립신문을 운영하는 운영자로서, 피고2,3(기자2명)은 기자로서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을 적시하거나 허위 사실을 기초로 원고를 노빠라거나 반미주의자라거나 좌파 방송인이라거나 하는 등의 비방성 글을 게재함으로서 원고의 명예를 훼손하는 등의 방법으로 원고에게 극심한 정신적 피해를 입힌 당사자들이므로 원고의 정신적 피해를 배상해 줄 의무가 있는 자”라고 청구의 원인을 밝히고 있다.소장에는 1. , 2. , 3. , 4. , 5. , 6.
미디어발전국민연합 성명서PD수첩’ 등의 조작보도를 옹호하면서 국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는 MBC노조가 7월 2일 "방문진에 정권의 일방적 대 국민 홍보를 위한 MBC 점령군이 와서는 안 된다"며 "공영방송 운영 원칙에 맞지 않는 인사로 방문진 이사를 채울 경우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본 연합은 개혁의 주체가 아닌 개혁의 칼을 받아야 하는 MBC노조의 뻔뻔한 태도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 2006년 노무현 정권 당시 임명된 방문진 이사회에는 바로 공영방송의 운영 원칙에 맞지 않는 親盧 점령군들이 대거 입성했다. 이사장 이옥경은 현 민주당 이미경 의원의 친 언니로서, 여성민우회 부회장, 親DJ 성향인 내일신문 편집국장을 지낸 인물이다. 방송 관련해서는 MBC 시청자위원직을 맡은 것 이외는 아무런 전문경력도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정란 이사는 대표적인 親盧 인사로서 시인 경력 이외에 미디어나 방송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인물이다. 특히 김씨는 노무현 대통령을 예찬하는 “그러나 그를 역사 안에서 불러 세워 험한 길로 떠다민 우리들은 알고 있다. 거짓이 그를 해하지 못하리라는 것. 그가 길 끝에서 문득 새벽빛 바라보며 펼
진중권씨가 또 다시 학칙을 날조하여 여론조작에서 나서 물의를 빚고 있다. 진씨는 인터넷신문 프레시안에 기고한 글 ‘유인촌의 문화부 예술을 겁탈하다’에서 한예종의 학칙 7조에 겸임교수의 임무를 이렇게 규정했다 소개했다. “학칙 제7조 객원교수의 임무는 다음 각호의 1과 같다. 1. 강의 및 실기 지도(실습 포함) 2. 특별강의 및 세미나 3. 학생실기 및 연구지도 4. 본교 전임교수와 공동연구 5. 본교가 지정하는 연구과제 수행. 진씨는 한예종 학칙 7조를 근거로 다음과 같이 문화부와 인미협을 맹비난하였다. “한예종의 학칙은 이렇게 객원교수의 임무를 다섯 가지로 규정하고 있다. 그 중에서 하나만 만족시키면, 객원교수의 임용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얘기. 그런데 그 다섯 가지 중에서 나는 1. 강의를 했고, 2. 특별강의 및 세미나를 했고, 4. 한예종 전임교수와 공동연구를 했으며, 5. 한예종이 지정하는 연구과제를 수행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다섯 가지 중에서 네 가지 임무나 충족시켰다. 그런데 뭐가 문제라는 것일까? 도대체 "객원교수는 오직 강의를 목적으로 계약하는 것"이라는 해괴한 학칙(?)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왔는지 모르겠다. 변희재 학사와 유인촌의 머리
민주당이 노 전 대통령 자살 전에는 정세균 대표, 원혜영 원내대표, 송영길 최고위원 등이 성역없는 철저한 수사를 강조하다, 자살 이후부터 180도 말을 바꾸었다는 내용의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이다. 동영상은 아이디 황금박쥐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유투브닷컴에 올라와있다. 특히 송영길 최고위원은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의 자살 책임론까지 거론하여 가장 강하게 철저한 수사를 강조하다, 노 전 대통령이 자살하자, 예수그리스도의 죽음까지 언급하여 눈총을 받고 있다.
* 자유게시판의 386 이하님의 글 어제오늘 인터넷에서 깜짝 놀랄 일이 벌어졌다. 진중권이 구글 블로그로 사이버 도피를 해버린 것. 그런데 사실 이건 변희재 말대로 변희재가 진중권을 한국 인터넷에서 추방시켜버린 격이다. 변희재는 진중권의 도피 블로그 링크마저 차단시켰다. 무려 8개의 글 연속 차단. 이것 여러 가지 의미가 있는 일이다. 일단 가장 좌파 성향을 띄고 있는 미디어다음은 이번에 완벽하게 변희재 측의 손을 들어주었다는 것이다. 그간 진중권 글이라면 모조리 메인에 띄워왔던 미디어다음이 말이다. 물론 명백한 모욕적 표현이 있었기 때문에, 미디어다음이 원칙대로 처리했다면, 차단이 맞다. 그러나 변희재 말대로 네이버는 무려 1주일 간 버틴 반면 미디어다음은 사실 상 실시간으로 진중권의 글을 차단시키고 있다. 이미 진중권은 포털을 다루는 기술 혹은 권력에 변희재에게 철저하게 깨지고 있는 것. 변희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진중권의 명예훼손 글 모두에 대해 민형사 조치를 취한다고 하던데, 결국 이 둘 사이에 수많은 송사가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럼 어떻게 될까? 법적 싸움 역시 진중권의 처절한 패배가 예상된다. 왜냐하면 진중권의 글을 보면, 체계가 전혀 없다.
시사블로거 진중권씨가 미디어다음의 블로그에 남긴 글 '잔챙이들은 미끼로'가 미디어다음 측에 의해 전격적으로 임시차단되었다. 이 글의 피해자인 주간 미디어워치 변희재 대표는 미디어다음 권리침해센터에 즉시 임시차단조치할 것과, 조속한 시일 안에 영구차단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 미디어다음 측은 신고 접수 1시간만에 차단시킨 것. 그러나 이 과정에서 변대표와 미디어다음 측은 여전히 피해구제 절차에 대해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 변대표는 "한예종 학칙을 조작하여 허위사실을 근거로, 나와 인터넷미디어협회에 대해, 변듣보, 돌대가리들의 잔머리, 미끼, 일당 등등 모욕적 욕설을 퍼부은 진씨의 글은 법적으로 명백한 명예훼손이고, 피해자가 이미 법적 고소 의지를 밝혔기 때문에 최소한 24시간 안에 영구삭제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미디어다음 측은 "미디어다음이 영구삭제의 판단까지 내릴 수 없기 때문에 피해자 보호를 위해 임시차단은 시켰으나, 영구삭제를 하려면 방통심의위의 판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변대표는 "미디어다음은 이미 욕설과 모욕 등에 대한 게시글 삭제 기준을 마련하여 지금 이 시간에도 삭제를 하고 있는데, 마치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받
시사블로거 진중권씨가 한예종의 학칙을 사실 상 의도적으로 왜곡 및 조작하여 여론선전 선동에 나서 물의를 빚고 있다. 진중권씨 의혹의 최대 쟁점은 진씨가 과연 한예종 객원교수로서의 자격을 갖추었냐와, 2학기 강의를 하지 않은 채 강의료를 받은 부분이다.진씨 학칙 소개하며 고의적으로 '전임교수' 부분 누락시켜 진씨는 자신의 미디어다음 블로그에 한예종 학칙 13조 2항을 제시한뒤, 총장이 교수에게 강의를 면해줄 수 있다고,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진씨가 제시한 한예종 학칙 13조 2는 다음과 같다. 학칙 제13조 2항 (교수시간) 총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교수시간의 일부를 면제하거나 연구 활동만을 전담하게 할 수 있다. 진씨는 이렇게 조작한 학칙을 네티즌들에 널리 퍼뜨리며 "세상에 교수에게 강의를 주느냐 연구를 전담시키느냐는 총장의 재량에 속한다고 학칙에 써 있네요. 그러니 이걸 어쩌죠? 감사하는 사람들이 부랴부랴 변듣보의 시나리오에 맞춰대느라고 학칙도 제대로 안 읽어본 모양입니다. 그쪽으로서는 참 난감하게 됐지요. 뭐, 또 다시 창조적인(?) 논리를 한번 발명해 보세요'랴 정치적 선동에 나섰다. 그러나 한예종 학칙에 정확히 나와있는 교수의 강의 면
미디어발전국민연합(이하 미발연)이 '100분토론'의 추가 조작 사례를 다수 적발, 재차 방통심의위에 심의요청했다. 미발연은 "‘100분토론’ 제작진이 밝힌 대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청자의견을 첨삭했다면 대체 어떤 조작들이 벌어졌는지 하나하나 따져가야 할 판", "특히 ‘100분토론’이 총력을 기울였던 광우병 촛불 선동 당시 이미 구성안 조작사례가 드러난 이상 과연 지난해 10월부터 시청자의견을 첨삭했는지도 의문이다"라며, ." 이러한 ‘100분토론’의 조작 건이 점차 사실로 확인되자, 더 이상 한 명의 네티즌에 맡겨둘 수 없고 방통심의위의 즉각적인 심의와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방송통신심의위는 그간 단편적인 신고를 통해 조작사례를 심의해 왔던 점을 넘어, 최소한 6개월 치 시청자 의견 조작 사례를 심층 조사해 중징계를 내려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그래야만 대한민국 법률을 보는 방송제작자들의 태도가 달라질 것이다"라며 강경한 조치를 촉구했다. 한편 동아일보에서는 'MBC ‘100분 토론’ 시청자 의견 조작 논란'을 심층보도했다. 동아일보는 그간 '100분토론'의 시청자 의견 조작 사례를 상세히 설명한 뒤, 김사승 숭실대 언론홍보학과 교수의
독립신문 신혜식 대표 낙선될 줄 뻔히 알면서 부산 출마를 강행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네티즌들이 지어준 별명이 ´바보 노무현´ 이었고 지금 대한민국은 ‘바보 대통령’ 열풍에 빠졌다. 오늘 만난 한 지인은 “진짜 ‘바보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 아닌가요? 김정일은 목숨을 걸고 핵개발을 하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자신의 목숨을 던지며 좌파를 지켰는데 이명박 대통령은 연결식장에서 표정 관리하나 못한다.”며 “이 정권은 대책도 용기도 없다.”고 현 정권에 대한 실망을 극단적으로 표현했다. 그는 또 “정말 노무현 대통령을 싫어했고 그의 자살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생각을 하고 있지만 방송을 보면 자연스럽게 눈물이 난다.”며 “이런식으로 나가면 이명박 대통령은 ‘진짜 바보 대통령’이 될거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방송, 언론 그리고 인터넷의 포털은 24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추모열풍’을 만들어내고 있다. 방송이 만들어내는 영상은 슬픈 드라마를 보는 것 같다. 이런 눈물의 드라마는 ‘바보 대통령’을 신적 존재로 만들었다. 상황이 이러니 북한이 2차 핵실험을 하고 미사일을 쏘아도 관심을 두는 국민이 적다. 신이 되어버린 ‘바보 대통령’ 앞에서 현직 대통령은 ‘진짜 바보
고인에 대해 "시체 치우기 짜증나니 자살세 걷자"고 막말을 퍼붓다, 노대통령 자살 건에 대해서는 미화와 예찬에 앞장섰던 진중권씨가 "변명의 여지가 없고, 아프게 반성합니다"라며 세줄짜리 반성문을 슬쩍 올렸다. 그뒤 “이게 당게에 올리는 나의 마지막 글이 될 겁니다. 인터넷에 뻘글이나 올리는 별 볼 일 없는 나도 저들의 공격 대상이 되었고, 그 치졸하고 유치하고 집요한 공격으로부터 이제 나 홀로, 내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라며 논객 은퇴선언을 한 바 있다. 그러니 진씨는 미디어다음의 블로그로 옮겨 '양아치'라는 욕설을 퍼부으며 "위험한 싸움을 시작하는 셈인데, 일단 싸움을 하기 위해 주변을 좀 정리했다"며 "나 자신을 방어하는 싸움은 그 동안 해 본 적이 없어 익숙하지도 않다"고 주장했다. 진씨는 "그 과정에서 자신을 변명해야 하는 구차함도 마음에 안 들고 별로 내키는 싸움도 아니지만 가끔은 피할 수는 없는 싸움도 있는 것 같다"고 큰소리쳤다. 진씨의 반성과 은퇴선언을 반겼던 인터넷미디어협회 측 관계자는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라며,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반성문을 올리면 최소한 일주일 정도는 자숙할 줄 아는데, 또다시 명예훼손적 유언비어를 유포하며 칼을 휘둘러
에이딕스 바이러스 측의 연예인 전유경씨의 막말 동영상 삭제 요청에 대해 네이버 측은 이를 방통심의위에 문의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일단 발끈한 측은 피해 신고자인 변희재 주간 미디어워치 대표와 인터넷미디어협회. 변대표는 “네이버에서는 이미 게시물 삭제 기준으로 ‘모욕’을 설정해놓고, 실제로 촛불시위까지 이명박 대통령 관련 '쥐박이' 등의 게시글을 신고없이도 삭제해왔었다”, “이번 건은 명백히 피해자가 신고했음에도 신속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방통심의위에 문의를 한다니 어이가 없다”고 "그럼 왜 쥐박이 삭제할 때는 방통심의위에 문의하지 않았느냐"며 네이버 측에 비판했다. 방통심의위에 문의요청을 하면 최단기간 7일 최대 14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나 변대표가 문제를 삼는 건 이와는 다른 문제이다. 변대표는 “방통심의위 민원처리 절차에는 ‘이용자 신고’라고 되어있고 관련 증빙자료를 첨부하도록 되어있다”, “네이버가 이용자인가 내가 이용자인가. 필요하면 내가 방통심의위에 증빙자료 첨부해서 요청하면 되는 것을 대체 누구 허락받고 함부로 방통심의에 문의하는가”, "아무런 증빙자료 없이 네이버 측에서 일방적으로 문의한 뒤, 방통심의위가 그대로 놔
고인에 대해 "시체 치우기 짜증나니 자살세 걷자"고 막말을 퍼붓다, 노대통령 자살 건에 대해서는 미화와 예찬에 앞장섰던 진중권씨가 세줄짜리 반성문을 제출했다. 이런 진중권씨의 얄팍한 반성이 비판의 도마 위에 오르자 결국 진씨는 인터넷논객으로서 은퇴선언을 하기에 이르렀다. 진씨는 5월 29일 진보신당 당원게시판에 다음과 같은 마지막글을 적어놓았다. “이게 당게에 올리는 나의 마지막 글이 될 겁니다. 인터넷에 뻘글이나 올리는 별 볼 일 없는 나도 저들의 공격 대상이 되었고, 그 치졸하고 유치하고 집요한 공격으로부터 이제 나 홀로, 내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진보신당 대전시당 강의도 당일날 취소, 당원들 분노 일반적으로 진보신당 당원들의 정서는 개인 노무현에 대한 미화와 예찬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었다. 진보신당의 노선과 친노세력의 노선은 한미FTA 등에서 크게 달랐기 때문이다. 이에 진보신당 게시판에 노대통령 자살 미화글을 연속으로 올리고, 그 반대로 노정권 당시 자살한 사람들에 대한 조롱과 모욕글을 올린 것에 대해 진보신당 당원들로부터도 집중적인 비판을 받아왔다. 특히 진중권씨는 진보신당 당원 게시판에 글을 쓰지 않기로 선언하면서 이미 잡혀있던 대전시당 강연회
진보신당 논객 진중권씨가 현대그룹 정몽헌 회장과 대우건설 남상국 사장의 자살 건에 대해 "시체 치우기 짜증나니 자살세를 걷자"고 발언했던 것에 대해 소극적으로 사과했다. 진보신당의 당원게시판의 코디는 진중권씨를 겨냥 "자살세를 걷자,시체를 치우기도 귀찮다.. 그 상대가 여권인사든, 재벌이든, 거지든,사 기꾼이든, 범죄자든, 죽음을 그렇게 쉽게 말해서는 안됩니다"라며 반성과 사과를 정중히 요청하자 진씨는 다음과 같은 세줄짜리 반성문을 올렸다. "그것은 분명히 잘못한 것입니다. 그 분들의 죽음을 부당한 정치적 탄압의 결과인 양 묘사하는 한나라당과 보수언론의 태도가 역겨워서 독설을 퍼붓다가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어버린 것 같습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고, 아프게 반성합니다" 특히 진보신당 당원게시판의 고니는 "진선생님이 그 아들이였다면, 그보다 훨 아픈 말들을 쏟아내셨을것이고 명예회손 고발은 물론, 사과를 받을때까지 싸우셨을 것 같습니다"라며 진씨의 반성을 거듭 촉구했다. 실제로 우파 단체 일각에서는 '시체', '자살세' 운운한 진씨의 발언에 대해 유족들의 고소를 추진하는 움직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상황에서 진씨는 결국 세 줄짜리 반성을 한 것.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