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의 여론조사에서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이번 선거에 후보를 내지 못한 민주당의 지지층 중 76.3% 정도만 박원순 후보를 지지하고 있고, 13.4%가 나경원 후보를, 11% 정도가 부동층이었던 것이다. 반면 유시민의 참여당 지지층의 경우 97.5%가 박원순 후보를 지지하고, 민주노동당 지지층의 경우 83.1% 정도였다. 민주당 지지층이 국민참여당이나 민주노동당 지지층에 비해 박원순 후보로의 표 결집력이 떨어지고, 나경원 지지 비율이 높다는 것이다.이는 실제로 인터넷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정통 민주당 지지 사이트인 '아크로'와 '수복', '국민뉴스' 등에서는 민주당을 살리기 위해 박원순 후보를 낙선시켜야 한다는 흐름이 주를 이루고 있다. '국민뉴스'의 논객 윤복현은 " 무소속 행보로 나감에 따라서 민주당 당원들이나 박원순 지지층이 크게 실망하고 기권이나 홧김에 나경원을 찍어 버릴 수도 있다는 점이다"고 지적했다. 민주당의 김경재 전 최고위원은 "만약 박원순 후보가 당선되면 민주당은 사라지고 제2의 열린우리당이 창당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박원순 후보 역시 야권통합을 강조하고 있고, 캠프의 핵심 인물인 하승창 기획단장은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의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자신의 아들의 초호화 외국인학교 입학 문제에 대해 해명을 하고 나섰다. 박영선 후보 자신은 물론 남편도 모두 한국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 아이도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아이를 돌 볼 시간이 없어, 미국의 시부모에게 맡겼다는 해명이다. 박영선 후보의 아들이 다녔던 서울외국인학교는 3살과정부터 시작되므로, 2살까지만 탁아소나 유모를 통해 키우고, 3살부터는 바로 외국인학교에 입학시키면 되는 데도, 애볼 시간이 없어 갓난 아기를 미국으로 보냈다는 해명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가 없는 일이다. 만약 실제로 그렇다면, 박영선 후보는 자신의 일 때문에 갓난 아이를 이역만리 미국으로 보낸 '비정한 엄마'가 되는 셈이다. 참고로 박영선 후보의 이번 선거의 모토는 '엄마 시장'이다. 박영선 후보는 자신의 아이가 한국인학교에서 적응을 못해 외국인학교에 보내게 되었다고 해명했다. 결국 이 사안은 박영선 후보 측이 자신의 아이가 언제까지 미국의 시부모 밑에서 자랐고, 언제 귀국했으며, 언제 한국인학교에 입학시켰다가, 언제 서울외국인학교에 입학시켰는지, 이렇게 구체적으로 확인해주는 수밖에 없다. 박영선 후보의 해명이 진실이든 아니든 두 경우 모두 서울시
박영선 후보의 미국국적 아들이 아버지가 근무한다는 일본이 아닌, 현재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다고 오마이뉴스가 보도했다. 박영선 후보는 민주당 경선 당시 "BBK로 가족들이 뿔뿔히 흩어졌다"며 울먹였지만, 대체 왜 아들이 멀쩡히 엄마가 살고 있는 한국에서 살지 않고, 저 멀리 LA에 가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아들이 초호화 외국인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을 거쳐 미국에 사는 것과, BBK와 무슨 관계가 있단 말인가. 아들과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생이별하고 있는 박영선 후보의 모토는 '엄마서울'이다. 특히 박영선 후보는 노무현 정권 당시 찬성하던 한미FTA에 대해 입장을 바꾸며, 광우병 파동 당시 강력히 이를 선동했던 주요 인물. 과연 박영선 후보의 아들이 LA에 거주하며, 일체 미국산 쇠고기를 먹고 있지 않은지, 검토해볼 만한 사안이다.
박원순 후보는 최근 방배동 신동아 럭스빌 60평형 아파트에 보증금 1억원, 월세 250만원에 거주한다는 점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러나 박원순 후보의 부인 강난희씨의 주소지는 압구정동 한양아파트 32동으로 되어있어 향후 논란이 될 전망이다. 한양아파트 32동은 54평형으로 전세 6억원대에 이른다. 현재 이 아파트는 38세의 이모씨 소유로 되어있어, 부부가 방배동과 압구정동의 대형 아파트에 각기 세를 들어 살고 있는지, 납득할 만한 설명이 필요한 대목이다. 이 내용은 박원순 후보의 부인이 운영한 인테리어 회사인 '피앤피디자인'의 등기부등본을 통해 확인하였다. 박원순 후보의 부인 강난희씨는 이 회사의 대표이사로 등재되어있고, 주소지가 압구정동 한양아파트로 나온 것. 한편 박원순 후보의 부인 강난희씨의 회사는 각종 아름다운 재단과 아름다운 가게의 사업은 물론, 주로 초호화 아파트 시공과 설계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삼성 쉐르빌 아파트' 77평형도 설계 및 시공한 바 있다. 이외에도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55평형 , 대치동 쌍용아파트 등 강남의 호화 아파트 설계와 시공도 맡았다. 강난희씨는 빅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에 거주하지 않고
지난 9월 11일 추석 연휴를 맞아 대구외국인노동자 상담소(소장 김경태 목사) 측에서는 필리핀의 전설적인 가수 프레디 아길라를 초청하여 ‘이주민과 함께 하는 한가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공연에는 필리핀 젊은이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메간 아길라, 자넬 자메르, 8인조 에프비아이밴드 등이 함께 출연했다. 공연장 현장에는 추석 연휴 탓에, 주로 필리핀 이주노동자와 이주여성이 주를 이루었으나, 장년층을 중심으로 한국인들, 그리고 미국인 등 여타의 이주민들도 함께 참여했다. 특히 프레디 아길라는 ‘anak'으로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는 필리핀의 전설적인 가수. 프레디 아길라는 ’anak' 이외에 ‘byanko'(나의 조국) 등등 자신의 히트곡을 부르기도 했다. 한편 국내 최대 이주민축제인 ‘마이그런츠 아리랑’(migrantsarirang.co.kr) 추진위원회는 오는 23~25일 경남 창원시 만남의 광장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의 이틀째 주행사로 ‘아시아 팝 뮤직 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콘서트에서는 필리핀의 알주어 아브레니카, 파키스탄의 라그니, 베트남의 빈 투예 킴, 스리랑카의 마두 등 각국의 인기 가수들이 자신의 대표곡을 3곡씩 부를 예정이다
무소속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박원순 후보를 중심으로 정계개편론이 조금씩 표면화되고 있다. 박 후보는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해 민주당 입당문제에 대해 “야권단일후보가 되면 그러면 민주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참여당 이런 많은 정당과 서울시민사회 세력이 함께 미는 후보가 된다”며 “그래서 이 분들과 그 이후의 과정은 상의를 해야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박 후보는 “저는 무소속이라고 하는 것으로 계속 제가 가겠다는 뜻은 아니다”며 “민주당에 제가 안 들어가겠다고 처음부터 끝까지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민주당도 다른 여러 새로운 정치세력들과의 통합이라든지 또는 정치 혁신에 물꼬를 크게 트고 그런다면 저도 기꺼이 그런 흐름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이러한 박후보의 발언에 대해 “무소속 출마를 고집하지 않겠다”고 해석하는 언론도 있으나, 문재인 전 비서실장 등이 주장해온, 민주노동당을 포함한 야권단일정당론과 맞물리면서, 서울시장 선거 전후로 대대적인 야권의 정계개편의 가능성을 시사한 게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특히 야권통합의 최대 장애물로, 민주노동당과 유시민의 참여당이 민주당의 호남기득권을 지적하고 있고,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의 승부처를 문재
민주당의 박주선 최고위원이 서울시장 경선 관련 “반드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주선 최고위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무소속 후보와 경선한다 해도 민주당 후보가 반드시 이겨야지 민주당 후보가 서울시장 후보가 되지 않은 끔찍한 상황을 예상하면 소름이 끼친다"며 "이는 민주당의 소멸이요, 존재감 상실"이라고 말했다. 박 최고위원은 "무소속 후보가 (서울시장) 경선 후보가 되더라도 민주당에 입당해서 민주당 후보로 등록한다는 전제가 서지 않으면 후보 단일화 경선은 있을 수 없다"며 "통합은 당 대 당을 상대로 하는 작업이지 일부 세력이나 단체는 통합 대상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하기도 했다. 박원순 변호사의 민주당 입당을 강하게 촉구한 것이다. 이에 앞서 박준영 전남지사 지난 14일 남악신도심 모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도중 '박 변호사의 영입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박 변호사는 훌륭한 분"이라고 치켜세운 뒤 "하지만 통합연대만을 주장하며 박 변호사를 영입하려는 민주당의 행보는 지극히 잘못됐다"고 작심한 듯 발언했다. 박 지사는 "앞선 민주 정부에서도 통합·연대는 줄기차게 주창돼 왔고 이번엔 30%를 주느니, 70%
민주당이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들어갔다. 민주당은 18일 천정배, 박영선, 추미애, 신계륜 후보 등의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경선의 막을 올렸다. 첫 연설회에서 무소속으로 야권 유력 후보로 떠오른 박원순 후보에 대해 후보들 간의 미묘한 입장 차가 드러났다. 가장 강력히 문제를 제기한 측은 천정배 후보. 천후보는 "민주당이 후보도 못 내는 불임정당이 될 뻔 했다"고 꼬집은 후, "시민사회만 폼이 나느냐. 민주당이 무슨 천형이냐"면서 지도부가 박 변호사를 영입하려 애썼던 점에 대해 비판했다. 추미애 후보 역시 "희망을 제작하는 희망제작소를 훌륭히 잘해 오셨는데 그 일에 열정적인 박 변호사가 앞으로 안 계시면 '희망제작의 소'는 누가 키우겠느냐"면서 "당의 위기를 지켜보며 묵묵히 있었으나 이제 민주당을 살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고 했다. 반면 박영선 후보는 "1995년 (조순 후보 때 민주당이) 기적의 역전승을 일궈낼 때 당시 여론조사에 따르면 더 젊고 새로운 인물이 나와야 한다는 여론이 71%였다"며 새인물론을 강조했지만, 특별히 박원순 후보에 대한 언급은 자제했다. 신계륜 후보도 "우리 주변에 보석 같은 존재가 무수히 있는데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전세 6억 5천만원짜리 60평형 초호화 아파트에 살고 있다는 의혹이 논란이 되고 있다. 발단은 2010년 12월 17일 대한민국지키기운동본부,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등 우파단체에서 중앙일보에 ‘박원순은 기부전도사의 탈을 쓴 귀족사업가인가’라는 비판광고를 게재한 것. 이 광고에서 우파단체들은 다음과 같은 점을 지적했다. “서민을 대변하는 시민운동가로 알려진 것과는 달리 일반서민들은 꿈도 꾸지 못할 강남 소재 대형아파트 전세 7억원 상당에 살고 있으며, 매년 수차례 해외출장 명분으로 외국을 방문하고 있다. 아름다운 재단 등 관련 단체에서 거둔 기부금을 전용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철저한 해명을 요구한다” 이 아파트는 방배동의 신동아 럭스빌로 알려졌고, 61평형과 65평형 등 두 종류 모두 호화 아파트이다. 방만 다섯 개, 화장실도 세 개로 정도 갖추고 있다. 이 당시 광고 게재를 주도한 올인코리아의 조영환 대표는 “광고 게재 이후 박원순씨로부터 정정이나 항의요청이 없었으니, 사실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내용은 서울시장 선거를 앞두고 다시 인터넷에서 유포되고 있다. 트위터에서는 “떨어진 구도 신고 다닐 형편은 아니네요”, “뒷창 떨어
‘사막혁명’을 통한 리비아 카다피 시대의 종언을 환영한다 아시아기자협회(회장 Ivan Lim)는 42년 동안 리비아에서 독재를 해 온 카다피 정권의 붕괴를 환영한다. 우리는 인권 평화 언론자유 등의 인류의 보편적 가치 확대 차원에서 시리아, 예멘 등에서 일어나고 있는 중동 민주화를 지지한다. 24일 현재 카다피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리비아 반정부군을 대표하는 과도국가위원회(NTC)는 카다피 독재 정권의 몰락을 공식 선언했다. 아시아기자협회는 2011년 2월 24일 리비아 민주화 운동과 관련해 ‘카다피 국가원수의 사퇴만이 리비아를 구할 수 있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재스민 혁명’으로 거리로 나온 시민, 반정부시위대에 대한 카다피 정권의 유혈진압 사태와 언론통제에 대해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우리는 리비아 민주화를 위해 피 흘려 싸운 시민들의 헌신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그들의 ‘사막혁명’의 불길이 이웃 독재국가에도 번질 것이라고 기대한다.우리는 이번 리비아 독재정권의 몰락을 통해 민주주의와 자유, 평화의 가치는 결코 불의에 무릎 꿇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아시아기자협회는 리비아가 이른 시일 내에 내전의 혼란을 딛고 공정한 선
24일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앞두고 인터넷을 통해 무상급식의 본질을 꼬집는 UCC가 화제로 떠올랐다.‘824명품녀의 점심식사’란 제목의 이 동영상은 전면 무상급식이 곧 ‘부자들의 세금급식’임을 꼬집는 내용으로 22일부터 유튜브 및 판도라, 네이버, 다음TV팟, 디오데오, 풀빵닷컴 등 동영상관련 주요사이트를 중심으로 인터넷에 급속히 확산 중이다.1분 30초 남짓의 이 영상에는 럭셔리 스타일의 여주인공이 등장, 화려한 일상을 즐기다가 무료급식소에 들러 점심을 먹는 장면이 나온다. 즉, 가난한 이들에게 먼저 돌아가야 할 급식이 이른바 ‘명품녀’에게도 무차별 제공된다는 ‘전면 무상급식’의 문제를 환기시큰 내용인 것.‘824명품녀의 점심식사’ 영상은 배포된 지 10시간도 채 되지 않아 뜨거운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주요 포털사이트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사이트에도 영상이 소개가 되자 순식간에 댓글이 수십개씩 달리는 등 큰 화제를 뿌리고 있다. 전면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내용의 이 동영상에는 전면 무상급식을 찬성하는 네티즌들의 비난 댓글도 달리는 등 무상급식 지원 범위를 놓고 네티즌들의 자연스런 논쟁을 유도하는 효과를 낳고 있다. 유튜브에서는 추천 동영상, 많이 본 동영상,
시리아의 계속되는 유혈사태와 관련, 아시아기자협회가 성명을 통해 유감을 표명하고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협회는 7일 성명에서 “5개월째 민주화 운동이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에서 시위 중 또다시 사망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개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아시아기자협회는 더 이상의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시리아 정부는 즉각 유혈 진압을 멈추고,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은 국민들의 정당한 요구대로 퇴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협회는 또 “아시아기자협회는 또 시리아 당국이 시리아 국민뿐만 아니라 외교관들까지 억류하는 비인도적인 만행을 규탄한다.”며 “전기, 전화, 인터넷, 물자 공급 등을 차단한 채 시위대를 유혈 무력진압하는 행위는 국제사회의 비난과 고립만 자초할 뿐이란 사실을 시리아 정부에 경고한다”고 밝혔다.협회는 특히 “이슬람 신도들이 금식하며 기도하는 성스러운 라마단 기간 중에도 무력 진압을 강행해 무고한 시민의 희생을 초래한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은 이미 정당성을 잃었다.”면서 “아버지 하페즈 알 아사드 대통령의 1982년 '하마 대학살'을 재연하려는 듯한 그의 행동은 역사의 시계를 거꾸
청년자유연합이 ‘대한민국에서 20대와 30대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제 1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청년자유연합 측은 “본질을 벗어난 정책과 정치인들의 잇속 다툼에 청년들은 신음하고 있다. 각종 미디어와 문화 매체에서는 젊은이들의 고통을 이용하려고만 할 뿐 진정한 대안은 제시해주고 있지 않다”, “이번 아카데미는 선동과 포퓰리즘에 얼룩진 대한민국에서 대중문화와 미디어를 올바로 해석하고 미래의 성장동력인 청년들이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김성욱 리버티헤럴드 대표, 정해윤 주간 미디어워치 객원논설위원, 변희재 콘텐츠유통기업협회 회장 등 70년대 생 세 명과 함께 자유기업원 김정호 원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모집인원: 30名강의장소: 자유기업원 강의실 (여의도 여의도동 44-3 제일상호저축은행빌딩 7층)참가비용: 2만원신청기간: 8월 9일(화) 까지신청방법: 카페 공지사항 참고(caf.naver.com/youngfreeworld)8월 11일 목 7시 – 9시 1강 '좌경화된 사회에서 20, 30대 삶과 미래' 변희재(콘텐츠유통기업협회 회장)8월 18일 목 7시 – 9시
민주당 손학규 대표의 한나라당 시절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유포되고 있다. 이 동영상에는 손학규 대표가 민주당에 입당한 뒤 발언한 내용과, 한나라당 시절의 발언 내용을 적절히 교차편집해놓았다. 특히 손학규 대표가 한나라당 시절 당시 박근혜 대표와 만나서 노대통령을 향해 '경포대' 발언을 하는 장면이 압권이다. 이외에도 노대통령이 손학규 대표를 겨냥 "선거를 앞두고 경선에서 불리하다고 탈당하는 것은 민주주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비판한 대목, 손대표가 "2007년 한나라당이 대한민국을 책임져야 한다"는 등등의 발언들이 동영상으로 수록되어있다. 최근 노대통령의 승계자라 불리는 문재인 이사장의 지지율이 급속히 상승하면서, 인터넷과 트위터에는 손학규 대표의 한나라당 정체성을 비판하는 글도 수시로 올라오고 있다. 이에 리서치뷰 야권지지층 여론조사에서 야권후보로 문재인 이사장이 30.1%로 손학규 대표의 25.3%의 지지율을 뛰어넘었다. 손대표로서는 한나라당 15년 경력으로 인한 야권지지층의 반감을 넘어서야할 숙제를 떠맡게 된 셈이다.
본 인터넷신문은 지난 10월 29일자 '불법 웹하드 DCNA 김부겸 등 민주당 개입 논란] 제하의 기사에서 "지난 5월 DCNA가 강남 르네상스 호텔에서 비밀리에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 바로 민주당의 김부겸 의원이 축사자로 나타났다."는 내용과 "DCNA는 연간 회비만 10억대에 이르고, 최근 민주당 전당대회 직전에 각 임원사들에게 특별회비를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는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DCNA는 5월에 비밀행사를 개최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밝혀져 바로잡습니다. 한편, DCNA측은 "3월에 개최한 총회에 김부겸 의원이 참석한 사실이 없고, 협회 규정에 따라 정상적인 회비만 납입 받았을 뿐 연간 10억대에 이르는 회비를 모금한 사실도 없으며, 민주당 전당대회 직전에 특별회비를 모금한 바도 없다"고 밝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