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1일 서울 강남 BoB센터에서 제4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교육생 개강식을 개최했다. 4기 교육생과 멘토단 등 총 17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강식에는 새누리당 이주영 국회의원과 미래창조과학부 박성진 과장의 인사말에 이어 임종인 청와대 안보특보 특강, BoB 수료생 선배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4기 교육생의 경우 약 한 달의 기간 동안 (5.06~6.12)의 교육생 선발 공고를 통해 응모한 750여명의 지원자 중, 서류전형, 필기시험 및 인적성검사, 심층면접과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최종 140명을 제4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교육생으로 선발해 주목을 받았다.먼저 미래창조과학부 박성진 과장은 축사를 통해 “여기 모인 교육생들이 BoB 교육을 통해 성장하길 기대하며, 미래부(정부)도 정보보안이슈들을 해결하기 위한 인력양성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이어 임종인 청와대 대통령 안보특보는 세계 2차대전 중, 독일의 애니그마 암호를 깨기 위해 활약했던 앨런 튜링의 일화를 소개하며, "정보보안의 발전 및 최신 사이버 안보 이슈가 이젠 전 세계적으로도 매우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가 집회를 통제하고 있는 경찰관 머리 위에 화염을 분사한 혐의로 시민단체 활빈단 대표 홍정식 단장을 30일 불구속 기소했다.홍 단장은 지난해 12월 9일 대구 중구 동성 아트홀 앞에서 신은미 씨와 황선 씨가 진행하는 '북녘 어린이 돕기 토크 콘서트' 행사에 항의하는 집회를 하던 중, 국민의 분노를 표현한다며 행사장을 통제하는 경찰관들 머리 위에 스프레이 살충제를 이용해 화염을 분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홍 단장의 화염분사 시위는 이번만이 아니다.좌파단체들이 광화문에서 대규모 촛불시위에 맞설 시위수단을 강구하던차 홍 단장은 화염분사 시위수단을 스스로 개발했다.화염분사 시위는 좌파단체들이 거리를 점거하는 대규모 인력이 동원되는 촛불시위에 맞서 소수 우익진영이 대중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유일하고도 강력한 시위수단이었다.한쪽손으로는 라커나 살충제 등을 분사하면서 다른 한손으로 라이트불을 분사출구에 들이대면 화염분사가 된다.홍 단장은 이 시위수단을 지난해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황선 씨 토크콘서트 뿐만아니라 순천 김선동 국회의원 사무실 앞, 순천역 광장 철도노조 파업반대, 여수민주노총 시위 등 좌파단체 시위 현장에서 맞불시위 수단으로 사용해 왔다
광양보건대학교(총장 노영복∙사진)에서 최근 발표한 제철금속과와 항만물류과로 구성되는 ‘지역산업연계학부’가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광양보건대학교는 6.24. 대학 진리관 회의실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지사장 양성모), 전남기업진흥원(원장 탁인석)과 상호 업무 협약을 맺었다.노영복 총장과 양성모 지사장, 탁인석 원장이 참석하여 서명한 협약 내용에 따르면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는 광양보건대학교 지역산업연계학부 학생들의 직무능력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을 제공하며, 해외취업 기회 확대 및 NCS적용을 위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또 전남기업진흥원은 광양보건대학교 지역산업연계학부 학생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위하여 일자리를 발굴하고 차별화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경우 지역산업연계학부 학생들을 우선적으로 배려하기로 했다.학부 신설이 이처럼 핫이슈로 부각되는 것은 전례 없는 일이다. 관계자들은 뜨거운 관심의 배경으로 지역산업연계학부가 광양지역을 대표하는 두 브랜드인 POSCO 광양제철소와 광양항컨테이너부두 등과 밀접한 학과들로 이루어졌다는 점을 가장 크게 꼽는다.광양보건대학교는 최근에 간호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 열연부가 자매결연단체인 공립 순천 우석어린이집에 장애 아동들을 위한 재활치료기구를 지원했다.순천 우석어린이집은 장애 영유아 41명, 비장애 영유아 18명이 이용 중인 특수보육 및 치료재활 교육서비스 전문기관으로, 광양제철소 열연부는 우석어린이집과 자매결연을 맺고 평소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열연부 직원들은 평소 활동 중 치료기구가 부족한 어린이집의 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돕고자 포스코1%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장애아동을 위한 재활치료기구를 전하게 되었다. 이번 지원으로 뇌병변, 발달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이 보다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우석어린이집 원장 이소정 씨(37)는 “이번 지원 덕분에 어린이들이 보다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매번 따뜻한 도움을 주시는 열연부 직원들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한편, 포스코1%나눔재단은 지난 2013년 급여의 1%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 하에 설립되었으며, 지난해 12월 기준 후원자 2만 9천여 명, 기부금 86억 원을 달성해 의료시설/재난지역 임시주택 건립, 다문화/이주배경/해체가정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광양보건대학교(총장 노영복)가 ‘지역산업연계학부’를 신설하고 ‘투트랙(two-track)’ 발전전략을 추진한다.투트랙 전략이란 기존의 ‘간호와 보건계열’ 특성화와 더불어 최근 개설한 ‘지역산업연계학부’를 발전의 또다른 축으로 육성한다는 정책이다.지역산업연계학부에는 제철금속과와 항만물류과가 소속되며, 2016학년도에 두 학과 각각 모집정원 25명씩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제철금속과는 1994년 대학의 개교 당시부터 존재해 온 학과이지만 대학이 간호보건계 특성화에 집중하는 동안 소외되었던 것이 사실이다.그러나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광양제철소와 연관 산업들이 탄탄하게 유지되는 지역 여건을 고려해서 관련 기업들과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발판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취업 문호도 열고, 장학금 등의 학업 여건도 개선하여 제철 및 금속 소재 산업 분야에서 일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겠다는 것이 대학의 계획이다.광양제철소와 더불어 지역을 대표하는 중요한 브랜드로서 광양항을 빼놓을 수 없다. 연간 300만 TEU에 육박하는 컨테이너 물동량을 소화하는 국내 2위의 광양항은 우리나라 물류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대학은 이런 입지 여건을 활용하여 항만과 물류의 모든 것을
청와대 내외곽 경비 경찰관들의 근무기강 해이와 성추행,성폭행 등 국민들 눈쌀찌푸리게 하는 돌출 행동이도를 넘어 격분하게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2일 부터 101경비단과 202 경비단 소속 경찰관들에 대한 암행감시 및 비위 적발시 즉각 검찰고발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21일 오후 경찰청,서울지방경찰청을 거쳐 청와대 진입로 등지에서 성추행범 추방 시위를 통해 공직자로서 최악의 성추행 망신살을 떤 윤창중 前청와대대변인,박희태 前 국회의장,김수창 前 제주지검장,여군 성폭행 사단장 같은 이들이 또 안나오도록 계도활동을 벌였다.이날 활빈단은 대통령의 안전과 청와대를 경비하는 특무경찰관들의 성추행,실탄분실등 사건·사고가 연이어 터지면 결국 “박근혜 대통령을 부끄럽게 하는 짓이다”아고 맹비난하며 “가히‘성추행 경비단’비아냥을 들어 마땅하다”고 질타했다.한편 활빈단은 박흥렬 대통령 경호실장,강신명 경찰청장에 청와대 내부 경비와 순찰 · 의전 등을 담당하는 101경비단을 경찰청 본청 소속으로 바꿔 심기일전 무사고 경비단으로 만들 것을 제의했다.
검찰이 수백억원대 교비 횡령과 허위 세금 계산서 교부 혐의로 이홍하(76) 광양 보건대 설립자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5년에 벌금 237억원을 구형했다.19일 광주고법에 따르면 검찰은 최근 광주고법 형사 1부(서경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씨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이같은 구형을 내리고 재판부에 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이씨는 지난 2007년 1월부터 2012년 8월까지 공사대금을 가장해 전남 광양, 전북, 경기 등지에 있는 4개 대학 교비 898억원과 자신이 설립해 운영해온 S 건설 자금 105억원 등 총 1003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됐다.이씨는 자신이 설립한 대학 교직원들의 사학연금 개인부담금 2억4000여만원을 사학연금에 납부하지 않고 직원들의 급여 등으로 쓰고, 허위 세금 계산서를 통해 318억원 상당의 매출과 98억원 상당의 매입을 가공한 혐의 등으로도 기소됐다. 이씨는 1심에서 909억원 횡령이 인정돼 징역 9년을, 사학연금 관련 횡령에 대해 징역 6개월을, 허위 세금 계산서 교부 등과 관련해 징역 3년에 벌금 90억원을 각각 선고받았다.세 사건을 병합한 항소심 선고는 다음 달 16일 있을 예정이다.한편 이날 이씨는 변호인을 통한 최후변론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 이하 ‘광양경제청’)은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 후쿠오카지역을 방문하여 첨단 고부가가치 부품소재기업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금번 투자유치활동에서 일본 닛칸공업신문사와 지역기업연합회 큐슈연계기구 등과 함께 광양만권 산업경쟁력 설명회를 개최하고 잠재투자기업인 JNC(주), FBS(주) 등 일본 기능성 화학소재기업과 정밀부품소재 제조기업 8개사를 방문하여 맞춤형 투자유치상담을 진행하였다. 특히, 투자유치활동 기간 동안 일본 고베시에 위치한 ㈜복합물류시설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양항 물동량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성과를 올렸다. 협약 체결사인 ㈜복합물류시설개발은 고베항, 마니즈루항과 연계하여 고베시에 소재한 13만평 부지에서 환적, 보세창고관리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일본 수출입 화물의 광양항 이용과 유망 투자기업 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이희봉 광양경제청장은 “금번 일본 투자유치활동 성과와 더불어 세풍산단 내 추진 중인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 및 외국인 부품소재 전용공단 지정을 통해 해외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유망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발판을
광양보건대학교(총장 노영복 · 사진)가 광양사랑병원(병원장 고준석)이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과 취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난 17일 광양사랑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노영복 총장과 고준석 사랑병원 대표원장,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협약서에 따르면 사랑병원은 대학 구성원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 활동에 협조하고, 학생들의 실습교육과 졸업생의 우선 취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학과 병원은 지역사회 의료봉사와 공익성 활동에 협력하는 유기적인 협조 시스템도 구축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 이바지하기로 했다.광양사랑병원은 2001년 개원하여 그동안 광양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질병 치료의 최일선에서 지역에 봉사해 왔다. 13개 진료과목을 개설한 중견 의료기관으로 자리잡은 광양사랑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2014년 최우수응급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다.광양지역 병원 중에는 학생 교육의료기관이 없었던 점에 비추어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위해 원거리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과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졸업생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중요한 전문 인력 수요처가 지역 내에 확보됨으로써 대학의 발전에도 크게
광양보건대학교(총장 노영복∙사진) 간호과가 한국간호교육평가원(원장 송지호)으로부터 간호교육 인증을 획득했다.광양보건대학교 간호과(학과장 정미자 교수)에 따르면 교육부의 평가지정기관인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전국의 간호과를 대상으로 실시한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무난하게 인증 심사절차를 통과했다.특히 지난 5월 8일 진행된 현장 방문 평가에서는 프로그램 학습성과 부분에서 지금까지 평가를 진행했던 전국의 그 어느 대학보다도 가장 우수한 결과를 도출해 심사평가위원 전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간호교육 평가는 간호교육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여 간호의 사회적 책무를 다할 수 있는 간호사를 양성하기에 충분한지를 판단하고, 교육과정 운영과 교육 여건 그리고 교육성과 등이 국가, 사회, 간호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의 여부를 평가하여 공식적으로 확인하여 인정하는 제도다.이번 간호교육인증을 통해 광양보건대학교 간호과는 ▲ 프로그램 학습성과 중심의 교육체제를 통해 졸업학생이 모두 학과가 설정한 능력과 자질을 갖추고 있으며▲ 간호교육기관 운영과 교육을 구성하는 제 요소들이 간호교육의 질을 보장할 수 있는 요건을 확보하고 있고, ▲지속적인 교육과정 개선을 위
지난 6월 7일(일), 국제경찰무도연맹(총재 유준상)은 ‘2015 제5회 국제경찰무도연맹 한미 친선(US & ROK Friendship) 무도 경연대회’를 용산 미8군 영내 청소년체육관(CYSS GYM)에서 개최했다.이 대회는 국제경찰무도연맹이 주최하고 동일건축 등 10여개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서 국제경찰무도연맹과 주한미군이 공동참여하며, 주한외국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특히, 올해 대회는 국제경찰무도 등 무술계의 동향 및 향후 전망, 경찰무도 기술개발, ICT를 이용한 스마트 체육관 운영 전략 등 무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공유됐다.국제경찰무도연맹 시범단과 미8군 시범단의 연합시범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태권도․합기도․검도 품새 및 자유대련 등으로 꾸며졌다.이날 특별 이벤트로 유준상 총재는 MARIA EOFF 용산미군기지 사령관과 주한유엔군 사령관 경호팀 대장, 청소년수련관 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지속적으로 한미친선(US & ROK Friendship) 무도 경연대회를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허득무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약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매주 금요일 ‘설비 총 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설비 강건성 확보 및 돌발장애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설비 총 점검의 날은 일상에서의 설비점검을 통해 설비관리의 기본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설비장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광양제철소는 매주 금요일 운전파트와 정비파트 2개 분야를 중심으로 변압기, 고압차단기, 비상발전기 등 핵심 설비의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필수자재의 보유 현황을 점검하는 등 세심한 진단과 사전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설비기술부 신입사원 허담 씨(27)는 “설비장애를 줄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선배들을 보며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지속적인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제철소를 구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다양한 교육, 간담회를 실시하며 설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한 고품질 제품 생산과 효율성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가 지난 1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9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개최하고 국가창조경제에 뿌리가 될 다양한 벤처 기업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준 회장을 비롯해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장인 고형권 단장, 포스코패밀리 사장단, 벤처투자자 관계자들이 참석해 벤처창업 활성화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벤처 아이디어를 공모해 우수한 벤처기업을 투자자에게 연결해주거나 직접 투자하는 포스코의 대표적인 벤처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며, 올해 1월 개소한 포스코창조경제센터와 연계해 벤처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포스코가 선발, 육성한 12개 벤처기업은 △㈜인진 △㈜플렉센스 △엠버저 △㈜바이오필리아 △㈜로빈첨단소재 △알앤씨 △악어스캔 △포셉 △ 기가월렛 △케이조인스 △넥스트랙 등으로 에너지, 바이오, ICT, 농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했다. 이들 업체는 올해 4월 9기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프로그램에 선정된 후 외부전문가로부터 멘토링을 받아왔다. 선정된 기업 중에는 20대 청년 창업자뿐만 아니라 은퇴 후 도전하는 60대 창업자도 포함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벤처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들 가운데 에너지,
대한체육회는 6월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15년도 임시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대한체육회는 체육단체 통합과 관련해 정부에서 제시한 안과 다른 자체 추진안을 논의했으나 대의원 합의를 얻어내는데 실패했다. 이기흥 체육회 통합추진위원장은 ‘체육단체의 합리적 통합 방안’을 긴급안건으로 제안했다. 긴급안건에는 정부에서 제시한 통합준비위원회 구성 비율 '3(대한체육회)-3(국민생활체육회)-3(문체부)-2(국회)' 대신 통합 당사자인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각각 7명씩 위원회에 들어가는 내용과 함께, 통합회장 선거를 내년 하계올림픽 이후 열리는 대의원총회에서 실시하는 방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그러나 이기흥 위원장이 제시한 긴급 안건은 충분한 협의가 없이 상정된 안건이라는 일부 대의원들의 반대로 인해 정식 안건으로 채택되지 못했다. 체육회 정관에 따라 긴급 안건은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들의 전원 동의가 있어야 정식 안건으로 상정될 수 있다.이와 관련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새 통합 방안과 관련된 안건은 추후 이사회에서 논의 후 차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심의하기로 의결했다.지난 5월부터 국민생활체육회 고문직을 맡아 체육단체 통합 및 생활체육 활성화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불안감이 경기도등 지역 사회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비상사태를 방치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에 발병 병원 이름과 지역 및 최신정보를 보건당국만 알고 있지말고 국민들에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활빈단은 “의료진도 감염될 정도로 무서운 메르스 감염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경기도 화성 동탄 B병원등 발병 지역주민들의 선제적 예방 대응이 필요했다”며 “국민생명 보호는 아랑 곳 않고 혈세로 매달 봉급만 타먹겠다는 심보이냐?”고 분통을 터뜨리는 국민의 소리를 담아 맹성토했다.또 활빈단은 국민들에겐 마스크 쓸 필요 없다고 하더니 자신 몸은 귀해서 마스크를 쓴 문 장관에 메르스 첫 감염 확진판결이 나던 지난달 20일에는 메르스로부터 국민을 지켜야 할 질병관리본부가 체육대회나 하고 있으니“ ‘뻔뻔한 불통정부’ 라는 비난 여론이 거세지지 않느냐?”며 메르스 창궐을 방치한 총체적 부실 투성이인 보건당국을 강력 비난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청와대,정부청사,발병 병원 등지에서 ‘무너진 메르스 방역’자초한 보건당국 규탄 시위를 통해 보건복지부의 각성과 신속한 대응및 대국민사과를 촉구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