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정형석기자]부도금액 8억300만원정형석기자 chs@
[머니투데이 서명훈기자][올 1분기 13% 육박..미국 영국 등 웃돌아]최근 지속되고 있는 국내 은행들의 대규모 흑자에 힘입어 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3%에 육박, 세계 최고 수준까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은행의 자산건전성이 글로벌 금융회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했다는 의미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과 같이 지나치게 안전한 자산만을 늘린 결과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은행 BIS 비율 격세지감=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1/4분기 국내은행의 BIS비율은 12.99%로 지난해말(12.75%) 대비 0.23%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국내은행들이 올 1/4분기에 6조600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 자기자본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국내은행은 BIS 비율은 2003년 이후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003년말 11.16%에서 2004년말 12.08%로 12%대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그 이후 불과 2년 만에 이제는 13%대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국내은행의 BIS비율은 미국이나 영국 등 금융 선진국과 비교해서도 한 수 위인 것으로 평가된다. 미국(12.37%)과 영국(
[머니투데이 김경원기자]삼호개발은 자산운용을 위해 상장주식에 투자할 때 그 한도액을 기존 5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김경원기자 kwkim@
[머니투데이 김동하기자][펀드 수익률 높이는 계기될 것... '불똥 튈라' 우려도] 은행권의 펀드수수료 인하방침에 대해 자산운용업계는 즉각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하고 있다. 펀드 수수료 비용 중 가장 큰 판매수수료가 낮춰지면서 투자자의 수익률은 올라가고, 펀드시장은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 그러나 기존 펀드에는 수수료 인하가 반영되지 않고, 온라인 펀드시장의 확대로 입지에 위협을 받자 '뒤늦은 생색내기에 나섰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김정아 자산운용협회 실장은 "은행권은 수수료 인하는 환영할 만한 조치"라며 "즉각적으로 투자자들의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실장은 "국민은행 등 대형은행이 펀드 대중화에 가장 많은 기여를 했던 게 사실"이라며 "펀드판매 상위인 은행들이 펀드 수수료 인하에도 앞장서면서 투자자와 운용업계도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환 삼성투신운용 마케팀팀장은 "국민은행과 같은 대형 판매사가 수수료를 인하하는 것은 운용업계에 긍정적"이라며 "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간접투자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자산운용사 마케팅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김은령기자]지주회사로 전환되는 자산총액 요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자산총액 규모가 커지면서 기업이 원치않는데도 지주사로 전환되는 경우를 줄이기 위해서다. 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은 13일 한국이사협회 특별세미나 강연에서 "지주회사의 자산총액 기준을 상향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공정거래법 상 자산총액이 1000억원 이상이고 자회사 주식가액의 합이 자산총액의 50%이상이 되는 경우 무조건 지주회사로 전환하게 돼 있다. 이에 따라 지주회사 전환을 원치 않는데도 지주회사 요건에 해당돼 규제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줄어들 전망이다.현재 지주회사는 공정거래법 상 부채비율이 200% 이내로 제한되고 자회사에 대한 지분율 요건(상장 자회사 20%, 비상장 40%)을 지켜야 하며 자회사가 아닌 계열사 주식 소유가 금지되는 등의 규제를 받는다.공정위는 경제규모가 커진만큼 자산총액 요건을 높여 경제력 집중 우려가 없는 중소 지주회사의 경우 이같은 규제를 벗어나게 한다는 방침이다. 권 위원장은 "경제력 집중 등의 큰 우려가 없는 부분에서는 공정위에 신고하지 않고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주회사의 (규제) 틀을 유연하게 갔으면 좋갔다"고
[머니투데이 채원배기자]대우건설은 남양주 오남지구에서 '남양주 오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 782-3번지 일대에서 분양되는 이번 단지는 34평형 256세대, 43평형 121세대, 55평형 76세대의 총 453세대로 구성됐다.남양주 오남 푸르지오의 평당 분양가는 740만원대로, 주변지역 개발 호재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진접택지개발지구, 별내신도시와 인접해 편의시설을 공유하면서도 입주후 전매가 가능하며, 계약시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오남지구는 이미 1만3000여세대의 대규모의 주거타운이 형성돼있다. 인근에는 약 1만2000여세대를 수용하는 진접택지지구가 내년 준공 예정이며, 2011년에 약 2만1000여세대의 별내신도시 조성까지 완료되면 이 지역은 수도권 동북부의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 지역이 개발되면서 교통환경도 개선되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 2005년 청량리~덕소간 중앙선을 개통한데 이어, 지하철 8호선과 4호선 연장을 협의중이다. 또 상습 정체구간이었던 47번 국도의 퇴계원~진관IC 구간을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공사중(2011년 완공예정)이고, 국도와 연결되는
[머니투데이 김경원기자]유가증권시장본부는 13일 롯데관광개발에 현저한 주가급등 사유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시한은 14일 오후 6시까지다. 김경원기자 kwkim@
[머니투데이 장시복기자][초등학력 서울대 법대출신 둔갑…로비자금 받아내 4억 재테크 활용]'단군이래 최대 사기사건'을 저지른 다단계 그룹 제이유를 능가하는 '고수'가 검찰에 의해 기소됐다. 13일 검찰에 따르면 공무원시험 학원에서 강의를 해오던 이모씨(55)는 2001년 9월 제이유 계열사 대표를 맡고있던 조카로부터 주수도 회장을 소개 받았다.초등학교 학력 뿐이었던 이씨는 학력이 상관없는 고시 준비에 매달렸지만 잇달아 낙방하자 학원강사로 전향한 인물.그는 자신이 서울대 법대 및 대학원 출신이라고 속여 오며 뛰어난 '말발'로 수강생을 끌어모았다. 다수의 법학 관련 서적을 펴내기까지 했다. 주 회장은 자신이 '영어학원 강사' 출신이어서인지 이씨와 마음이 잘 맞았다. 특히 '법조계의 마당발'로 주변에 알려진 이씨는 주 회장의 절대적인 신임을 얻을 수 있었다.그러나 이 만남이 평탄하게 살수 있었던 이씨의 인생을 흔들어 놓게 될지는 아무도 예측 못했다. 전방위적인 로비를 벌이던 제이유는 '법조' 분야 로비스트로 이씨를 낙점했고 이씨는 2001년 10월부터 2002년 2월까지 조카가 대표로 있던 계열사 '사외이사'까지 맡게 됐다. 2002년 7월 이씨가 '실력 발휘(?
[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지난주부터 본격 점화된 금리 공포에 앨런 그린스펀 전 FRB의장이 기름을 부었다. 그린스펀은 전일 뉴욕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글로벌 유동성이 언제까지 지속될 수 없으며 미 국채 금리와 이머징마켓 채권 가산 금리도 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린스펀의 경고에 10년만기 미 국채 금리는 한때 5.303%까지 올라 5년만에 최고 수준을 보였다. 이는 지난 2002년 5월 5.32%를 기록한 이후 5년래 최고치이며 지난해 6월 28일 이후 처음으로 FRB의 익일불 대부(overnight loan) 금리 상한선 목표를 넘어섰다. 금리가 급등하면서 주가는 뒷걸음질쳤다. 그린스펀 의장은 "나는 시장 밖에 있는 사람인데 시장이 나의 분석을 지나치게 단정적으로 반영한다"고 불평 섞인 토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린스펀은 금융시장에 또 다시 파장을 초래했다. 그의 개인적 바람과는 별개로 그린스펀은 여전히 시장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린스펀의 전망대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선진국과 이머징마켓 경기가 동시에 호황을 보이고 인플레이션 압력도 함께 올라가면서 유동성 붐이 끝물로 접어들었다는 분석을 내놓기 시작했다. 지난 10년간 저비용 생
[머니투데이 배성민기자][캐피탈그룹 계열 CRMC 5.03% 보유..올들어 주식매집 지속] 삼성전자에 5% 이상 외인 주주가 3년여만에 재등장했다. 미국 투자사인 캐피탈그룹의 계열사인 캐피탈 리서치 앤 매니지먼트 컴퍼니(CRMC)는 삼성전자 5.03%를 보유 중이라고 13일 공시했다. 캐피탈그룹의 또다른 계열사인 캐피탈그룹 인터내셔널(CGII)가 2004년3월까지 5% 이상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당시 주식을 매도하며 5% 이상 주주에서 제외돼 이번 공시는 3년여만의 재등장이다. 기존에 5% 이상 주주로는 씨티뱅크가 있지만 해당 주식은 주식예탁증서(DR) 매각과 관련된 것으로 단순 예탁기관 성격이 짙어 단일 5% 주주로 보기는 어렵다. CRMC는 삼성전자 주가가 60만 ~ 65만원대 전후이던 지난해 10 ~ 12월 사이에는 주식을 팔기도 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주식을 꾸준히 매입해 보유 한도인 5%를 넘겼다. 특히 삼성전자가 55만원대를 밑돌던 6월 이후로는 주식을 꾸준히 사들였고 최근에는 매일 4만 ~ 5만주 이상을 매집했다. 캐피털그룹은 전세계적인 운용을 맡는 글로벌 투자기업으로 단기적인 주식매매보다는 장기 투자자로 정평이 나 있다. 국내 기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