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유튜버 안정권을 무고죄 혐의로 26일 마포경찰서에 제출한 고소장 전문입니다. 안 씨는 학력과 경력을 검증하라고 요구해온 변 고문을 상대로 명예훼손이라며 민형사 고소를 남발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안 씨는 유튜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학력·경력이 모두 거짓이었음을 실토했습니다. 변 고문은 안 씨의 행위에 대한 모든 법적인 책임을 물을 계획입니다. -편집자 주 고 소 장 고 소 취 지 고소인은 피고소인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형법 제 156조(무고죄) 혐의로 고소를 제기하오니 조사하시어 처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 소 사 실 1. 당사자의 지위 1) 고소인고소인 변희재는 월간 미디어워치를 발행하고 출판사 미디어실크와 인터넷매체 미디어워치를 발간,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의 최대주주이자 창업주입니다. 공식 직함은 대표고문으로서 유튜브 채널 미디어워치TV에서 ‘변희재의 시사폭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피고소인피고소인 안정권은 고소인 변희재가 자신의 학력·경력 위조에 대해 공적인 검증을 요청하자 고소인에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는 갖은 쌍욕을 퍼부었습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고소인 변희재가 자신의 학력·경력 위조에
25일,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은 윤석열 검찰총장이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과 술자리 회동 후 검찰이 ‘태블릿 재판’에서 자신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며 법무부에 윤 총장 감찰을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변 고문은 진정서에서 “윤석열은 2018년 11월 20일 종로구 인사동 모처 술집에서 비밀리에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을 만나 폭탄주 회동을 가졌다”며 “이날은 진정인의 ‘태블릿 PC 명예훼손 사건’ 재판 구형과 선고가 얼마 남지 않은 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둘의 만남이 있고 얼마 뒤인 2018년 12월 5일, 검찰은 진정인 변희재에게 ‘태블릿 PC 명예훼손 사건’ 재판에서 단순 명예훼손으로는 유래가 없을 만큼 장기인 징역 5년형을 구형했다”며 “검사의 구형과 재판부의 선고 둘 다 단순 명예훼손으로 받은 선고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과한 구형과 선고였다”고 지적했다. 변 고문은 “이런 검찰과 법원의 유래 없는 결정에는 피진정인 윤석열 검찰총장과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사이의 폭탄주 회동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며 “법무부는 윤석열 검찰총장과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JTBC 전 회장)이 2018년 11월 20일 종로구 인사동 모처의 술집
뤼슈렌(呂秀蓮, 뤼슈롄) 전 대만 부총통이 한국·대만·일본 국교정상화 선언식을 개최하는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과 ‘변희재의 진실투쟁 카페’ 회원들에게 감사편지를 보냈다. 다만, 이번 행사는 우한폐렴의 재확산으로 광화문 주대만대표부 앞에서 개최되지 못하고 실내 스튜디오 생방송으로 치러진다. 변 고문이 제2차 한국·대만·일본 국교정상화 선언식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뤼 전 부총통은 “여러분들의 뜻이 대만에도 알려지게 되어 저희는 매우 감사하다”며 축전을 보내왔다. 그녀는 대만 민주화의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다. 뤼 전 부총통은 “지난 해 저는 ‘미디어워치’의 초청에 응하여 서울을 찾았다”며 “국회 청사에서 강연 했을 때 분명히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친구 중 일부는 한국과 대만이 아주 가깝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줬다”며 “한국인과 대만인이 친밀한 사이라는 것을 몸소 증명해 주었다”고 밝혔다. 뤼 전 부총통은 우한폐렴(COVID 19)으로 인해 올해초 한국에 마스크가 매우 부족했던 상황을 회고하면서 당시 “저는 ‘미디어워치’ 동지들에게 우편으로 마스크를 보내고자 귀국에 주재하는 대만 외교관들과 상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당시 (마스크
지난 15일 광복절,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이끄는 미디어워치 산악회가 열 번째 토요일 정기 산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산행은 성동구 응봉동에 위치한 응봉산으로 장마로 인해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50여명의 산악회 회원들이 참여, 우천 산행을 즐겼다. 산행은 2시간가량 진행됐다. 미디어워치 산악회는 산행에 앞서 서울숲 ‘가족마당’ 야외무대에서 간단한 광복절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변 고문은 “(오늘) 을지로 입구역에서 집회를 했어야 했다”며 “그런데 문재인 정권이 모든 집회를 다 금지시켰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제가 (8월 15일에) 집회를 하려고 했던 이유는 전국에서 20만 명 정도 모이는데 10군데 집회 포스트 중에서 어디 하나라도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내세우는 포스트는 있어야 되겠다 싶어 기획했다”며 “그런데 이미 대대적으로 집회가 무산된 상태에서 굳이 광화문 가야 할 필요성을 못 느껴 산행으로 대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같이 집회를 하기로 했던 조영환 대표 측과 상의해서 다음 주에 박근혜 대통령 무죄석방 집회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만, 산행이 있던 주말 이후 코로나가 재유행하면서 집회 계획은 전면 취소됐다. 미디어워치 산악
오세라비 ‘미래대안행동’ 여성·청년위원회 위원장이 국내 여성단체들이 권력과 돈을 위한 정책을 한다며 “우리나라 여성단체의 정책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세라비 위원장은 14일, 유튜브 채널 미디어워치TV 방송에 출연해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과 국내 페미니즘에 대해 대담을 나눴다. 그는 “여성단체들이 여성 노숙자나 미혼모 같이 도움이 필요한 취약 여성들을 위한 정책은 별로 하지 않는다”며 “남성의 권력과 성본능 규제에만 관심이 쏠려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언니네트워크라는 여성단체에서 비혼 아카이브를 만들었다”며 “여기에 박원순 시장이 예산을 줬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게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냐”며 “서울시만 해도 이런데 다른 지자체도 다 마찬가지 아니겠냐”고 꼬집었다. 아카이브란 기록의 저장을 의미한다. 여성단체 ‘언니네트워크’는 비혼에 관한 행사와 전시회를 열고 이것을 홈페이지에 기록해 보관한다. 이런 일련의 행위가 ‘언니네트워크’가 말하는 ‘비혼 아카이브’로 보인다. 오세라비 위원장은 여성단체가 무의미한 여성정책을 실행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조직이란 게 기본적으로 돈으로 굴러가는데 기금을 받고 사업을 하면서 여성단체를 계속
‘미디어워치 산악회’ 열 번째 토요 정기산행이 오는 15일 광복절 오전 11시, 성동구 성수동 서울숲 ‘가족마당’ 야외무대 앞에서 열린다. 이곳에서 간단한 행사 후, 인근 응봉산과 대현산을 오른다. 응봉산은 높이가 81m로 야트막한 산이며 대현산도 123m로 두 산을 이어서 걸어도 1시간 30분이면 족하다. 이날은 예정됐던 ‘8·15 박근혜 대통령 해방 집회’가 서울시의 방침으로 불허됨에 따라 대신 산행을 가는만큼, 산악회 회원들끼리라도 등산 전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간단한 광복절 기념식을 할 예정이다. 응봉산은 우천 시 식사를 할 장소가 없는 관계로 산악회는 오후 1시까지 산행을 마친 뒤 근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할 예정이다. 식사비는 개인당 5천원이다. ‘미디어워치 산악회’는 박근혜 대통령 무죄 석방과 사기탄핵 무효, 태블릿 진상규명 등을 기치로 하는 정기 산악회다.
남성혐오를 일삼는 국내 페미니스트와 싸워온 여성 시민운동가가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과 만나 갈수록 극단으로 치닫는 국내 페미니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오는 14일 금요일 오후 3시, 오세라비 '미래대안행동' 여성·청년위원회 위원장은 유튜브 채널 ‘미디어워치TV’에 출연한다. 이날 페미니즘 관련 대담 주제는 ▲여성가족부의 존재 의의 ▲메갈, 워마드 등 국내 영페미니스트의 문제점 ▲국내 페미니즘이 극단적 성향을 띄는 이유 ▲정의기억연대의 정체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문제점 ▲최근 일어난 여성가족부의 대구 지하철 방화사건 비하 논란 등이다. 1세대 페미니스트인 오세라비 위원장은 2018년 7월 9일, 남성 역차별의 부당함을 지적한 ‘그 페미니즘은 틀렸다(2018, 좁쌀한알)’를 출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은 오세라비 위원장에게 태블릿 사건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지난 8일 탄핵무효를 외치며 산행을 즐기는 미디어워치 산악회가 아홉 번째 토요일 정기 산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산행은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배봉산으로 장마로 인해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50여명의 산악회 회원들이 참여, ‘배봉산 답십리 나들길’을 함께 걸었다. 이 길은 동대문구에서 조성한 녹지순환산책로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등산 코스다.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은 산행에 앞서 “오늘 산행은 제가 예고한 대로 완전히 공원이다”며 “저는 등산화도 필요 없어서 운동화 신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배봉산) 정상까지 20분 걸린다”며 산행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신입 산악회원들을 독려했다. 오는 15일에 예정돼 있던 미디어워치 산악회 열 번째 토요일 정기 산행은 ‘8·15 박근혜 대통령 해방 집회’ 관계로 한 주 쉬어간다. ‘8·15 박근혜 대통령 해방 집회’는 오는 15일 오전11시, 중구 을지로입구역 7번 출구 앞에서 열린다. 미디어워치 산악회 가입 요건과 방법은 네이버 카페 ‘변희재의 진실투쟁’ 공지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하 ‘미디어워치 산악회’ 배봉산 산행 모습. 사진=‘인.지/모’ 네이버 카페 닉네임 ‘달그림자지우개’, 본지.)
류호정 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분홍 원피스를 입고 출석한 것과 관련, 한 지식인이 정치인의 복장은 보수적이어야 한다며 그 이유를 설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과 7일, 주동식 지역평등시민연대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류호정의 파격적인 드레스코드 옹호가 마치 여성의 권익 신장이나 보편적인 자유주의의 문제인 것처럼 몰아가는 걸 보면 한심하다”며 류 의원의 파격적인 국회 드레스코드를 옹호하는 사람들을 비판했다. 류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빨간색 체크무늬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이른바 ‘복장논란’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류 의원은 6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남성 중심의 국회 관행을 깨고 싶어 해당 복장을 입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튀는 옷 입는다고 여성 권익 나아지지 않아 주 대표는 류 의원 복장에 관한 쟁점이 왜곡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자 국회의원들이나 고위공직자 그리고 민간기업 여성 고위임원 숫자 늘리는 게 여성 권익신장과 직결되는 문제인 것처럼 받아들이는 인식이 문제”라며 “여자 국회의원이나 고위공직자 그리고 민간기업 여성 고위임원 숫자 늘리는 건 보편적인 여성 인권과 아무 상관이
미디어워치 산악회 아홉 번째 토요 정기산행 행사가 오는 8일 오전 11시, 동대문구 회기역 2번 출구 앞에서 열린다. 산악회의 행선지는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배봉산으로 높지 않고 산책로 정비가 잘 돼 있어 초심자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는 산이다. 배봉산에는 식사를 할 장소가 없는 관계로 산악회는 오후 1시까지 산행을 마친 뒤 근처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할 예정이다. 식사비는 1만원이다. 미디어워치 산악회는 박근혜 대통령 무죄 석방과 사기탄핵 무효, 태블릿 진상규명 등을 기치로 하는 정기 산악회다.
지난 25일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이끄는 미디어워치 산악회가 여덟 번째 토요일 정기 산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산행은 의정부 금오동에 위치한 천보산으로 50여명의 산악회 회원이 참여해 산행을 즐겼다. 산행은 3시간가량 진행됐다. 미디어워치 운영팀은 산행에 앞서 고 정미홍 더코칭그룹 전 대표를 기리기 위한 간단한 추모행사를 열었다. 산악회 회원들은 준비한 조화를 헌화하며 정 대표를 추모했다. 당초 운영팀은 정 대표의 위패가 모셔진 영화사에서 추모식을 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영화사가 철거된 관계로 천보산 등산로 입구에서 약식으로 추모식을 개최했다. 변 고문은 “작년에 천보산 영화사에 오셨던 분들 계셨을 텐데, 저는 당연히 영화사가 있을 줄 알고 영화사에서 지난해와 비슷하게 추모제를 하려고 했는데 어이없게도 지금 영화사가 철거가 된 상태”라며 “어쩔 수 없이 등산로 입구에서 (추모제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랑 정미홍 대표는 거의 한 7년 동안 같이 보수운동을 하다가 제가 투옥된 상태에서 돌아가셨기 때문에 제가 장례를 못 갔다”며 “그래서 제가 (구치소를) 나오자마자 바로 정미홍 대표가 모셔진 곳을 찾아서 작년 7월에 여기 와서 (추모제를) 했다
미디어워치 산악회 여덟 번째 토요일 정기산행이 오는 25일 토요일 오전 11시, 의정부 녹양역(1호선) 2번 출구 앞에서 열린다. 이번 산악회의 행선지는 의정부 금오동에 위치한 천보산으로 미디어워치 산악회는 천보산 등산로 입구에서 고 정미홍 전 더코칭그룹 대표를 기리기 위한 간단한 추모행사를 할 예정이다. 미디어워치 산악회는 박근혜 대통령 무죄 석방과 사기탄핵 무효, 태블릿 진상규명 등을 기치로 하는 정기 산악회다.
지난 18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무효를 외치며 산행을 즐기는 미디어워치 산악회가 일곱 번째 토요일 정기 산행을 대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산행은 대구 팔공산에 위치한 갓바위로 서울, 대구, 부산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산악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산행을 즐겼다. 산행은 2시간가량 진행됐다. 산행에는 최락 락TV 대표, 김성철 삐딱선TV 대표, 조덕제 조덕제TV 대표(이상 구독자순) 등이 참여해 유튜브 방송으로 산행을 실시간 중계했다. 산악 회원들은 산행을 마치고 간단한 점심식사 후 박근혜 대통령 생가터를 방문해 박 대통령 탄핵무효를 위해 집회를 개최했다.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은 회원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최근 우종창 기자가 구속됐다”며 “지금 코로나 관계로 모든 구치소가 접견이 안돼서 이동환 변호사가 접견을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속돼 있으면 재판 준비를 못한다”며 “밖에 있는 누군가가 준비해줘야 하는데 저희가 (변호사를) 선임해서 도와줄 것”이라고 전했다. 변 고문은 “우종창 기자, 김웅 기자, 채널 A 기자 구속. 지금 한 달 안에 언론인이 3명이 구속됐다”며 “솔직히 말씀드리면 판·검사가 (한국) 보수 지식인들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
‘미디어워치 산악회’ 일곱 번째 토요일 정기산행이 오는 18일 토요일 오전 11시, 경북 경산시 와촌면에 위치한 선본사 앞에서 열린다. 미디어워치 산악회 운영팀은 서울에서 출발하는 산악회 참여자들을 위해 선본사행 전세버스를 준비했다. 전세버스는 18일 ▲오전 7시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시청역 5번 출구), ▲오전 7시 30분 서초구 외교센터 빌딩 앞(양재역 12번 출구에서 200m), ▲오전 7시 50분 신분당선 동천역 앞(경부도속도록 방향)에서 탑승가능하다. 이번 산악회의 행선지는 대구 팔공산 갓바위로 이곳은 경북지역 주민들이 소원 성취를 위해 찾는 관광지다.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은 산행을 마치고 대구 박근혜 대통령 생가에서 ‘박 대통령 탄핵무효·무죄석방’을 위해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지난 11일 변희재 본지 대표고문이 이끄는 ‘미디어워치 산악회’가 여섯 번째 토요일 정기 산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산행은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불암산. 지난 백운산 산행보다 20여 명 더 많은 50여 명의 산악회 회원이 참여했다. 산행은 3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번 산행에서는 산악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진행요원이 투입됐다. 진행요원은 전원 자원봉사자로, 산행이 익숙하지 않은 초심자를 돕고 낙오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끄는 역할을 맡았다. 변 고문은 산행을 마치고 회원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제 예상과는 달리 박근혜 대통령 파기환송심 선고가 연기되지 않고 예정대로 빠르게 내려졌다”며 “이렇게 되면 무조건 대법원 판결을 빨리 받아 정리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이어 “아마도 대통령님도 이런 상황에서는 판결을 빨리 받아 버리는 게 낫다고 입장을 정리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1월 정도에 대법원 선고가 나갈 것”이라며 “그때부터 사면투쟁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되면 (문재인 정부는) 반성문을 요구 할 것인데 우리는 반성문 없이 (박근혜 대통령이) 나올 수 있도록 판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변 고문은 “우리의 목표는 대통령이 대법원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