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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지난달 29일(현지 시각) 자궁경부암 후보백신에 대한 생물학제제 허가 신청서를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FDA의 허가를 받을 경우, GSK는 가장 흔한 발암성 HPV(인유두종바이러스) 유형들과 관련된 자궁경부암 및 전암 병변의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받게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GSK는 면역반응을 강화하고 예방 지속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이 후보백신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AS04라 불리는 항원보강제계를 사용했다.

GSK는 이번 허가신청서에 10~55세 연령에 이르는 여성 약 3만 명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가 포함돼 다양한 인종을 대변하고 있으며 전세계 1만800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 3상 결과가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GSK는 이에 앞서 유럽과 호주, 캐나다, 아시아와 남미 등에 이 후보백신의 시판허가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신수영기자 imlac@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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