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잇=심규진 |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이른바 ‘깜깜이 기간’이 시작됐다.
애초 이번 지방선거는 “15대 1 수준의 참패”가 예상된다는 전망이 우세했다. 윤석열 탄핵 정국 이후 이어진 보수 우파 진영의 분열, 윤어게인 세력의 주변화, 그리고 레거시 미디어 중심의 한동훈 띄우기 흐름 속에서 국민의힘은 사실상 전멸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그런데 막판으로 갈수록 판세가 심상치 않다. 서울·대구·부울경·충청·강원 등이 초접전 양상으로 흔들리면서, 적어도 국민의힘이 3~4곳, 많게는 5~6곳까지 승리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문제는 이 선거가 단순한 지방선거가 아니라는 점이다.
이번 선거는 사실상 차기 당권, 차기 대권, 그리고 보수 우파·진보 양 진영의 재편 방향을 결정짓는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다.
좌우 모두 분열된 선거-결집력 강한 좌파 진영에 출발부터 유리한 구조
이번 선거의 가장 큰 특징은 좌우 진영 모두 내부 분열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민주당은 겉으로는 강한 결집력을 보이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이재명 체제와 친문 세력, 조국계의 긴장감이 여전히 존재한다. 전북도지사 공천은 사실상 당권 대리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고, 평택을에서는 보수 우파 정치권에 있다가 민주당으로 급입당한 김용남에 대한 기존 민주당 지지층의 비토 심리가 강해지면서 일부 당원들이 오히려 조국을 응원하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사실상 이재명 대 조국의 대리전 양상이다. 비슷한 현상은 부산 북갑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의 실질적 주인공은 한동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레거시 미디어의 서사가 거의 모두 한동훈 중심으로 짜여졌고, 여론조사 또한 일반 조사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응답률을 기록하면서 표본 오염 논란까지 나왔다.
여기에 외지인 조직 동원 선거운동 논란까지 겹치며 대한민국 선거사에서도 보기 드문 팬덤·조직 동원형 선거가 전개되고 있다.
문제는 하정우다. 이재명 픽으로 알려진 하정우가 이재명 지지율 60%, 전재수 지지율 50% 이상의 민주당 기반을 얼마나 흡수할 것인가가 핵심 변수다. 초반 ‘오빠 논란’ 등으로 흔들렸던 정치 신인 이미지와 달리, 토론회에서는 비교적 호감형 인상을 남기며 존재감을 키웠다. 여기에 김어준·전재수·이재명까지 나서 하정우 띄우기에 가세하면서 친문·친명 인프라가 결집하는 양상도 보인다.
반면 박민식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를 업고 보수 우파층의 사표 방지 심리와 한동훈에 대한 기대 심리를 얼마나 막아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실제로 양당 지지층은 토론회를 계기로 급속히 결집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실제 투표 결과는 여론조사와 상당히 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다만 한동훈이 미디어 장악력과 인지도에서 압도적 우위를 보인 만큼, 여전히 당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적지 않다.
결국 조국이든 한동훈이든, 이 선거에서 살아남는 인물은 향후 당권·대권·정계 개편의 핵심 축으로 부상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대한민국 정치가 본격적인 춘추전국식 다극화 시대로 들어가고 있다는 의미다.
제도권·레거시 중심으로 흘러간 선거-윤어게인 세력의 한계, 제도권이 광장의 에너지를 어떻게 흡수할 것인가 과제 남겨
이번 선거에서 또 하나 주목해야 할 점은 윤어게인 세력이 주변화됐다는 점이다.
공소 취소 특검 공세, 개헌안 저지, 스타벅스 사태 등 정부의 과도한 기업 압박 논란 속에서 장동혁 지도부는 일정한 대여 투쟁 성과를 만들었고 지지율도 상승시켰다. 그러나 정작 정통 지지층이 원했던 공천 혁신이나 새로운 정치 신인 발굴에는 실패했다는 평가가 많다.
이에 따른 여파로 친국민의힘 계열 유튜브 전반이 비활성화되고, 선거 기간임에도 침체에 빠진 측면이 있다.
반면 여러 2030 우파 청년들을 중심으로 인스타그램·스레드 등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우파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 장동혁 지도부에 대한 초기 팬덤이 형성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분명한 것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장외 윤어게인 세력이나 아스팔트 보수 우파는 의미 있는 플레이어나 아젠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는 점이다.
김헌태 단장은 험지인 계양에 출마해 10% 안팎의 지지율에 머물렀고, 황교안 전 총리 역시 평택에서 8% 내외의 지지율에 그쳤다. 단일화를 통한 이슈몰이에도 실패했다. 오히려 한동훈처럼 보수 우파 강세 지역으로 들어가 ‘돌풍’ 자체를 만드는 전략이 더 효과적이었을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따라서 황교안과 유의동으로 대표되는 장외 보수 우파와 제도권 보수 우파 정치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좁혀 나갈 것인지, 그리고 새로운 세대의 아젠다를 중심으로 국민의힘이 어떻게 신우파 정당으로 탈바꿈할 것인지가 중요한 과제로 남게 됐다.
PK의 위기, 한동훈의 분열 바이러스-박근혜 돌풍으로 극복 가능할까
대구에서는 그래도 보수 우파 재결집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이진숙 컷오프 파동으로 한때 김부겸에게 밀리는 것 아니냐는 위기감이 컸지만, 장동혁 대표가 공천 사과와 이진숙 전략공천을 단행하고, 여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까지 더해지면서 보수 우파 재결집 흐름이 형성됐다.
만약 추경호 후보가 김부겸 후보를 꺾는다면, 이는 단순한 선거 승리를 넘어 홍준표가 지원한 김부겸을 이기는 ‘정통보수 우파의 자존심 수성’이라는 상징성을 갖게 된다.
하지만 PK는 상황이 다르다. PK에서는 친문의 후예들과 정통보수 우파 세력 간의 활극이 벌어지고 있다. 문제는 여기에 대응해야 할 부산의 구MB계·김무성계 기반 정치인들이 박민식 후보와 장동혁 대표를 사실상 패싱하면서 지지층에게 “응원할 맛”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상 방치되다시피 한 박민식 후보는 뒤늦게 2030 뉴미디어 기반 캠페인으로 돌파를 시도했지만, 당 시스템은 움직이지 않았고 부산시장과 지역 의원들은 한동훈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결국 박민식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임에도 비주류 후보처럼 비쳐지게 됐다.
반면 한동훈은 국민의힘의 후광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한 후보가 됐다.
레거시 미디어와 지역 언론이 한동훈 중심으로 돌아가면서 이른바 ‘분열 바이러스’가 퍼졌고, 그 사이 전재수·김경수·김상욱 관련 각종 의혹과 네거티브 이슈들도 상당 부분 묻혀버렸다. 한동훈 세력의 눈치를 보면서 부산시장과 지역 의원들이 박민식 후보 지원에 소극적인 사이, 부울경 전체 선거까지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물론 변수는 남아 있다. 한동훈 팬클럽 쉼터가 불법 선거운동 신고 대상이 되면서 단속 논란이 벌어졌고, 이후 자원봉사 규모가 줄어드는 등 바닥 민심은 다시 하정우·박민식 등 공당 후보 중심으로 일부 재결집되는 흐름도 감지된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등장하면서, 기존에 한동훈이 보여줬던 소프트하고 젠틀한 이미지는 이제 ‘박근혜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던 정치검사’라는 자신의 과거와 충돌하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한동훈은 “박근혜를 존경한다”, “박민식이 하정우보다는 낫다”라고 말하며 보수 우파 민심을 얻으려 하고 있지만, 2030을 중심으로 한 한동훈의 나르시시즘적 ‘영포티’ 행태와 충동조절장애를 연상시키는 히스테리컬한 토론 태도 등은 밈 형태로 뉴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결국 실제 투표함을 열어보기 전까지는 아무도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서울도 안심할 수 없다-오세훈의 위기와 보수 우파층의 불안정성
서울 역시 상황이 복잡하다. 오세훈 시장의 지지율은 인지도가 낮은 정원오 후보에 비해 오차 범위밖에서 크게 지지율이 뒤진 상태에서 출발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장동혁 지도부를 공격하며 대표 사퇴를 요구했던 행보가 자초한 결과라는 평가도 나온다.
오세훈 시장의 지지율은 지도부 공격을 멈추고 사실상 휴전 선언을 한 뒤, “장동혁은 대여 투쟁, 자신은 민생 선거”라는 역할 분담에 집중하면서 반등하기 시작했다. 배현진의 분탕 역시 한동훈이 있는 부산 쪽으로 집중됐고, 상대적으로 오세훈은 유승민을 불러들이며 배현진·한동훈 이슈에서 비켜서 있었던 것이다.
공소 취소 특검, 스타벅스 이슈, 그리고 ‘감사의 정원’을 둘러싼 좌파 진영의 공격까지 겹치면서 오세훈의 지지율은 상승했다. 즉, 강한 대여 투쟁과 우파 선명성이 지지층의 오세훈 시장에 대한 불신을 일정 부분 사그라들게 만든 셈이다. 여기에 정원오 후보를 둘러싼 각종 갑질 및 의혹 논란도 오세훈 측에는 호재로 작용했다.
그럼에도 오세훈 시장의 강남 3구 지지율은 과거에 비해 여전히 낮은 편이다.
장동혁 패싱 등으로 인해 정통 보수 우파층이 오세훈 시장에게 갖고 있는 불신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고, 이것이 막판 뒤집기를 억제하는 흐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선거 공보물에서 당과 시장은 실종되고, 심각한 공천 잡음을 일으킨 배현진이 전면에 등장한 점은 서대문·수서 지역 사고 논란과 함께 오 시장에게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ARS 조사와 면접조사가 크게 엇갈리고 있고, 유독 튀는 조사 결과들이 반복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보수 우파층 여론조사는 지역별 편차와 변동성이 매우 큰 상황이다. 어떤 조사는 오차범위 밖 우세를, 또 다른 조사는 초접전을 보이고 있다.
오세훈 후보는 배현진 중심 공보물 논란으로 정통 지지층의 반감을 자극했고, 연이은 사고 책임론으로 레거시 미디어의 공격을 받고 있다. 반면 정원오·전재수 후보는 비교적 안정적인 콘크리트 지지층 결집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강남권에서조차 과반 이하의 지지율에 머무르며, 오세훈 지지세가 과거만큼 폭발하지 않는다는 점은 보수 우파 진영 내부에서도 불안 요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향후 전망-중도확장론의 한계와 다극화 시대, 장동혁 체제가 남긴 과제
이번 지방선거가 남긴 가장 중요한 교훈은 단순하다. 중도확장론은 지지층을 확실히 결집시켰을 때만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정당 지지층조차 온전히 흡수하지 못하는 정치인이 과연 중도 확장성이 있다고 할 수 있을까. 이번 선거는 그 질문을 보수 우파 진영 전체에 던지고 있다.
오세훈 시장과 박형준 시장은 대표적인 중도 확장론 정치인들이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두 사람 모두 정당 지지율보다 본인 지지율이 낮다.
전재수나 정원오는 민주당 지지율을 거의 90% 이상 흡수한다. 민주당 지지층이 단단하게 결집하고 있다는 의미다. 반면 박형준·오세훈 시장은 국민의힘 지지율의 70~80% 수준 흡수에 머무르며, 막판 뒤집기를 위한 뒷심 부족 현상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면접조사에서는 여전히 상당한 간극이 나타난다.
예를 들어, 뉴스핌-리얼미터 부산 조사(5월 23~24일)에서는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8.6%, 민주당 36.9%로 국민의힘이 앞섰지만, 부산시장 후보 지지율은 전재수 44.8%, 박형준 42.8%로 오히려 민주당 후보가 앞서는 결과가 나왔다. 결국 당 지지율을 후보 경쟁력으로 연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 결국 선거 전략 자체가 잘못됐다는 이야기다.
한동훈 지지층 눈치를 보느라 박민식 후보 지원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정통 보수 우파 지지층을 결집시키기보다 중도 이미지 관리에만 집중한 결과다.
그나마 최근 국민의힘 지지율이 다시 따라붙기 시작한 이유는 장동혁 대표가 공소 취소 특검, 스타벅스 이슈 등에서 강한 대여 투쟁을 전개했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그 흐름을 따라가면서 보수 우파 지지층이 재결집했기 때문이다.
즉 지금 흐름은 명확하다. 한동훈이 미디어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내부 분열 이슈가 커질수록 국민의힘 지지율은 내려가는 반비례 관계를 보인다. 반면 장동혁이 뉴미디어와 레거시를 동시에 장악하며 대여 투쟁을 주도할 때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올라가는 정비례 관계가 나타난다.
현장에 가보면 이른바 ‘장빠’와 ‘한빠’는 각각 약 15% 수준의 강성 지지층을 형성하고 있다. 그런데 장동혁 지지층이 위축된 상황에서 “드센 한동훈 팬덤 표만 받아오겠다”는 전략은 결과적으로 국민의힘 전체 지지율과 후보 지지율까지 동반 하락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여기서 더 중요한 흐름이 있다. 지금 정치권에는 반장동혁 정서가 존재한다. 그런데 이 정서는 언제든 반한동훈 정서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현재 장동혁은 당대표이고, 한동훈은 아직 권력 밖 인물이기 때문이다. 정치권은 언제나 현재 권력을 향해 견제 심리가 작동한다. 지금 상당수 정치인들과 레거시 인사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장동혁 개인이라기보다, 윤어게인 및 정통 보수 우파 지지층의 재결집 흐름 자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만약 한동훈이 실제로 당권 장악에 나서고, 배현진·한지아·박정훈 등 친한계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면 상황은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그 순간부터는 오히려 반한동훈 정서가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지금 장동혁 비토층 상당수는 “장동혁이 무엇을 잘못했는가”보다 “윤어게인·정통 보수 우파 흐름 자체”를 불편해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다가오는 다극화·다당제 시대에 중요한 것은 애매한 중도가 아니라, 최소 30% 규모의 단단한 정치적 결사체를 구축하는 일이다.
평택과 부산 북갑 선거는 중요한 교훈을 남긴다. 두 지역 모두 원래는 보수 우파 우세 지역이거나, 좌파 분열로 국민의힘이 충분히 승산을 가질 수 있었던 지역이었다. 그러나 후보 정체성이 흐려지고 당이 선명한 메시지를 주지 못하면서 보수 우파 결집이 흔들렸다.
이제 보수 우파는 세대교체와 체질 개선이 불가피하다.
김민수·김효은·손수조·이재능·박민영 같은 뉴미디어 친화형 신세대 우파를 전면에 세우고, 디지털 시대형 보수 우파 정당으로 변모해야 한다. 특히 2030 세대는 더 이상 조중동이나 지상파 뉴스만 보고 정치적 판단을 하지 않는다. 유튜브·쇼츠·커뮤니티·밈을 통해 의제를 소비한다.
레거시 미디어 영향력을 상당 부분 상실한 보수 우파 진영은 이제 뉴미디어 시장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세대와 직접 호흡해야 한다.
결국 앞으로의 정치 전쟁은 단순한 선거가 아니다. 역사·문화·정체성을 둘러싼 장기 문화전쟁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승만·박정희·박근혜·윤석열로 이어지는 보수 우파의 계보와 레거시를 어떻게 재구성하고, 그것을 새로운 세대의 언어로 서사화할 것인가.
그리고 그 흐름을 장동혁 체제가 이어받아 새로운 세대 정치인들과 연결해낼 수 있을 것인가.
그 싸움은 이미 시작되고 있다.
□ 심규진 스페인 IE대학교 조교수 약력
정치 문법을 문화 전쟁의 관점에서 재구성하며, 우파의 문화적·정치적 복권과 승리를 이끄는 담론을 제시하는 커뮤니케이션 및 미디어 연구자다. 호주 멜버른대학교, 싱가포르 경영대학교(SMU) 등 세계 유수의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싱가포르 교육부 미디어개발국 및 스페인 과학혁신부의 지원을 받아 국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학사,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석사, 미국 시러큐스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국제 커뮤니케이션 학회(ICA)에서 최고 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지역민방 청주방송과 미디어다음에서 기자로 활동했고, 여의도연구원 데이터랩 실장, 국방부 정책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학문과 실무를 아우르는 보수 우파의 브레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국민스피커 심규진 교수〉를 통해 정파적 이해에서 자유로운, 독립적 민심과 데이터 기반 정치 평론이라는 대중적 실험에 나서고 있다.
▶ 유튜브 검색: @kyujinshim78
저서로는 『하이퍼젠더』,『K-드라마 윤석열』, 『새로운 대한민국』(공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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