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현장]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 정책간담회 개최… “성남시 상권 경쟁력 높이겠다”

인싸잇=이서호 기자 | 6·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성남시장 선거에 출마한 신상진 국민의힘 후보가 성남시상인연합회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골목상권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는 19일 경기도 성남시청 인근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성남시상인연합회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성남시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골목상권상인회 회장들이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했으며, 침체된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 정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상인들은 ▲상권별 맞춤형 활성화 정책 ▲시설현대화 확대 ▲주차장 이용시간 연장 ▲성남사랑상품권 확대 ▲온라인·디지털 마케팅 지원 ▲전통시장 문화행사 확대 ▲저금리 금융지원 확대 ▲명품거리 조성사업 추진 ▲청년상인 육성 정책 등을 건의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한 성남시상인연합회 관계자는 신상진 후보에게 “과거 방역비와 워크숍 등 크고 작은 지원을 해주신 덕분에 그 성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며 “꼭 당선되셔서 상인들과 함께 성남 상권을 더 발전시켜 달라”고 말했다.

 

신 후보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삶과 가장 가까운 민생경제의 중심”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재개발·재건축과 연계한 상권 활성화, 주차환경 개선, 청년창업 지원, 디지털 전환 강화 등을 통해 성남시 상권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최석민 성남시상인연합회장은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는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성남시장 재선에 도전한다. 지난 4년간 성남시 채무 2400억 원 조기상환,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조성 추진, 성남위례 ‘포스코 글로벌센터’ 유치, 성남시의료원 활성화 등 19개의 성과를 이뤄냈다.

 

신 후보는 재선을 위해 지하철 추가역 및 신규 노선 신설, 다이아몬드형 첨단산업벨트, 수정·중원구 지역난방 공급 등 15개의 공약을 내세웠다.

 

 

이번 성남시장 선거에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출마해 신 후보와 맞붙는다. 김 후보는 야구 복합 돔구장 조성, HPV백신 지원, 중·고교 신입생 도서 구입비 10만 원 지원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