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간선거 대승할 것”… 노동절 맞아 민주당 맹공

  • 등록 2026.09.08 11:32:21
크게보기

인싸잇=유승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민주당과 급진 좌파를 강하게 비판하며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크게 승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노동절인 7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민주당을 겨냥해 “우리나라를 파괴하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할 급진 좌파 광신도, 공산주의자, ‘바보 민주당원’(Dumocrats)”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10년 동안 싸워온 이들은 이제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이 어떻게 승리하는지 알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며 “그들은 미국을 망치기 위해 마지막 한 번의 시도를 할 것이지만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중간선거에서 크게 승리하고 미국을 구할 것”이라며 공화당의 대승을 자신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중간선거를 두 달가량 앞두고 핵심 지지층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세력을 결집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접전이 예상되는 지역구의 공화당 후보들을 직접 지원하겠다고 밝히는 등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다만 실제 선거 전망은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처럼 밝지만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최근 의회 선거 관련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이 공화당을 앞서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상·하원 모두 공화당이 장악하는 것을 목표로 민주당에 대한 공세 수위를 더욱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유승진 기자 knl.noah01@gmail.com
ⓒ (주)인싸잇

법인명 : (주)인싸잇 | 제호 : 인싸잇 | 등록번호 : 서울,아02558 | 등록일 : 2013-03-27 | 대표이사 : 윤원경 | 발행인 : 윤원경 | 편집국장 : 한민철 | 논설고문 : 박종진 |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333길 9, 1층 | 대표전화 : 02-6959-7780, Fax) 02-6959-7781 | 이메일 : insiit@naver.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유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