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국회의원 시절외유성 출장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주사파 조직 활동 경력도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인터넷신문 뉴데일리는지난 2012년 5월 4일자로‘민통당 김기식: 주사파 '구국학생연맹' 출신’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주사파 단체인 구국학생연맹(이하 구학연)에서 활동했던 김기식 금감원장의 경력과 해당 단체의 정체를 파헤친 바 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기식 금감원장은 과거 자신이 구학연에서 활동한 경력을 SNS상에서 언급한 바 있다. 2011년 1월 25일 자신의 티스토리에 “서울대 인류학과 재학 중 두 차례 구속된 적이 있다. 2학년 때인 1986년 11월 ‘구학련 사건’에 연루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것이 첫 번째였다…(중략) 캠퍼스로 돌아온 지 6개월 후, 이번에는 1987년 6월 항쟁 때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두 번째로 구속됐다”는 글을 올린 것. 서울대 내 김일성주의(주사파) 조직이었던구학연은 조직 강령에 ▲미제 식민주의와 파쇼통치체제를 분쇄, 민족의 자주적 독립국가 건설 ▲모든 국민의 민주적 제(諸) 권리 쟁취 ▲진보적이고 민족민주적인 교육제도 확립 ▲민중생존권쟁취
최서원(최순실) 씨의 변호를 맡고 있는 이경재 변호사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손석희 JTBC 사장,심수미 기자, 김필준 기자,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 등 14명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이경재 변호사는 4일, 서울고법 형사4부(김문석 부장판사)에서 열린 항소심 첫 공판 준비기일에서 이같이 밝혔다. 태블릿PC 의 증거력 여부가 이번 최서원 씨 항소심에서는 제대로 판단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이 변호사는 증인신청서에서 손석희 사장을 증인으로 신청한 이유에 대해 “2016년 10월 전후 본건 태블릿PC를 입수하기로 기획하고 그 과정에서 JTBC 소속 기자(심수미, 김필준 등) 및 직원과 조직적으로 모의한 사실을 확인하고자 함”이라고 밝혔다. 김필준·심수미 기자를 증인으로 신청한 배경에 대해선 태블릿PC의 입수 경위와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과의 접촉 사실 여부 등을 확인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과 관련해선 “증인은 태블릿PC의 개통자 겸 2016년 10월 18일경 JTBC가 취거해 갈 때까지 태블릿PC 이용요금을 납부한 자”라며 “태블릿PC의 실제 사용자가 피고인 최서원(최순실)이 아니라는 사실, 이후 본건
4일, 경기도 성남 모란시장 부근에서 전개되고 있는 손석희 구속 촉구 서명운동 현장에 수많은 시민들이 몰리고 있다.지난 3월 초부터 시작된 모란시장 서명운동은 5일장이 열리는 4일과 9일에 전개되며, 현재(4월4일)까지 이곳에서만 최소 1만명 이상의 서명자가 확보됐다.모란시장 서명대를 관리하는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회원, 카페 아이디 ‘다이마루’는 “서명대에서는 하루에 1200건에서 1400건 정도의 서명을 받고 있다”면서 “서명을 많이 받을 때는 1600명 이상 일 때도 있다”고 전했다.
“미국의 문화·역사적 관점에 비춰 볼 때 미국은 북한을 공격할 ‘명분 쌓기’를 사실상 끝냈다. 북한이 받아들이기 힘든 조건을 던진 이후, 언제 공격할 것이냐가 문제일 뿐이다.” 영화‘대부(Godfather)’를 보면 마피아 두목인 돈 꼴레오네는 특유의 말투로“그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지(I'm gonna make an offer he can't refuse)”라고말한다. 돈 꼴레오네의 이 말이 떨어지면 상대방은 곧 죽게 되거나 자신이 소중히 해온 것을 잃게 된다. 한 문화인류학자가 미국의 문화·역사적 관점에서봤을때 미국은 곧 북한에게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던질 것이고, 이에 북폭이나 한반도에서의 전면전이 불가피할 것임을 예측하는 글을 발표해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문화인류학을 전공하고 이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책임연구원을 지낸 김은희 박사는지난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미국은 북한을) 언제 공격할 것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북한을 공격하는데 필요한 조치들이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을 뿐” 김 박사는 이 글에서 “최근 미국무장관과 국가안보보좌관을 대북 온건파에서 강경파로 바꾼 트럼프 대통령의 일련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30일자로 JTBC의 손석희 앵커와 김필준 기자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형사고발했다. 이날 변희재 대표는 “피고발인들이 검찰이 태블릿PC 개통자를 확인하기 하루 전에 이미 개통자를 김한수라고 보도한 사실로 미뤄봤을 때 분명 통신비밀보호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다”면서 이같은 취지가 담긴 내용의 고발장을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제출했다. 변 대표의 이번 고발은 손석희 앵커와 김필준 기자가 태블릿PC 특종보도 이틀 후인2016년 10월 26일자로'[단독] 최순실 태블릿 PC…새로 등장한 김한수 행정관' 제하 단독보도를 내보낸 것과 관계된다.해당 보도에서 손석희와 김필준은 일명 '최순실 태블릿PC'의 개통자가 바로 김한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라고 알렸다. 문제는수사기관(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이동통신사(SKT)를 통해서 태블릿PC 의개통자가 누구인지 파악한 날짜보다 오히려 일개 민간 방송사가 하루 더 앞서서 관련 사실을 보도했다는 사실에 있다.(관련 기사 :태블릿진상위, SKT의 개통자 확인 공문 공개...“JTBC와 김한수는 유착관계”) 언론기관은 개인정보와 관련된 사실관계는 수사기관이 '국민의 알 권리'라는 명분으로 뒤늦게 흘려주는 정
지난 2016년에 개봉한 이준익 감독의 ‘동주’는 윤동주 시인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 이 영화에서 윤동주 시인은 후쿠오카(福岡県) 교도소에서 의문의 주사를 맞은 뒤 얼마 후 피를 토하며 사망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윤동주 시인의 사인(死因) 문제는 그렇다치고, ‘동주’에서 특히 시비가 될 수 있는 대목은 영화 말미에 나오는 ‘후쿠오카 감옥에선 알 수 없는 주사를 맞고 1800여 명이 사망했다’는 내용의 자막이다. 이는 마치 당시 악랄한 일제가 수감자들을 상대로 생체실험이라도 감행해 수많은 사람들을 살해한 것처럼 여겨지게 만드는 장치가 아닐 수 없다. 1800여 명이라는 숫자는 과연 얼마나 신빙성이 있을까. 각종 수치 날조로 점철된 문재인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문제를 지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일본 붓쿄(佛教) 대학 역사학과 이승엽 교수가 이번에는 영화 ‘동주’의 수치 날조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관련기사 : 문재인 3.1절 기념사… 역사전문가들, "북한 날조 자료 인용했나”) 한국 근현대사가 전공인 이 교수는 3월 29일에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당시 일본의 형무소 관련 통계를 모은 자료인 ‘행형통계연보(行刑統計年報)’를 인용해 후쿠오카 교도소 수형
한 천안함 폭침 사건 생존자가자신의 실명을 밝히며 이제는 공중파까지 진출해버린천안함 음모론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28일에 방영된 KBS2 '추적 60분'의 ‘‘8년 만의 공개, 천안함 보고서의 진실편’은천안함에 대한 북한의 어뢰 공격을 교묘하게 부정하는 맥락으로 구성됐다. 이에 방송을 본천안함 폭침 생존자 전준영씨는 큰 분노를 터트렸다. 전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KBS XXXXX야 자극적으로 영상 만들어 시청률 올리냐"며 ”그리고 XX XXX 새끼는 만나고 우리한테 연락 한통 없고 생존 장병 증언은 듣기 싫으냐??"고 힐난했다. 이어 “XX 어이없다. 좌초가 제일 어이없다. 좌초면 사랑하는 전우 한명이라도 더 살렸다"며 ”우리가 그 정도 구별 못하겠냐. '북한 짓이 아니다' 그러지 그러냐. 추적60분 전화 줘라 . 천안함 생존자 국정원 관리 안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놈에 관리 안받고 있냐 수도 없이 질문하는데, 말도 안되는 질문 좀 그만해라 대한민국 진짜 살기 싫다”며 나는 유공자도 아니고 정부 보상 십 원 한 장도 못 받고 참고 사는데 너무 억울하다. 세월호가 부럽다 8년 동안 정치, 언론 이용만 당하는 천안함“이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우병우 전 수석에 이어 ‘손석희의 저주’를 읽게 될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28일,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회원인 염순태씨는 카페 게시판에 ‘박 대통령께서 손석희의 저주 책을 보신 것 같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염씨는 약 두 달 전 구치소 생활중이던 박근혜 대통령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각각‘손석희의 저주’를 영치품으로 보냈던 바 있다. 이에 지난 7일, 법률방송에선 실제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지난 1월 24일에 ‘손석희의 저주’를 영치품으로 전달받았다면서 관련 내용을 단독으로 보도하기도 했다.(관련기사 :우병우 전 수석, 구치소에서 ‘손석희의 저주’ 읽는다) 이날 염 씨는 카페에서 우 전 수석 관련 보도를 내보낸 법률방송 기자와의 만남에 대해서 묘사했다. 그는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 제1호 법정에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선고 공판 방청권 추첨장에서 법률방송 기자를 만났다고 말했다. 염 씨는 자신이 법률방송 기자에게 “(우병우가 책을 읽었다는 것이) 팩트 맞지요”라고 묻자, 기자가 “당연히 팩트니까 방송을 하지요. 방법이 있습니다.”라고 답했다고 알렸다. 아울러 기자에
조만간 법원이 특검·검찰에서 과거 2017년초에LTE망 기지국 위치청보로써 태블릿PC 가 최순실 씨 것이 맞다는 결론을 내린 적이 있었는지에 대한사실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28일, 본지는 본지와 손석희-JTBC 간 소송의담당재판부인 서울서부지방법원 민사합의12부(재판장 이원신 부장판사)에 박영수 특별검사팀·서울중앙지검의 태블릿PCLTE망 기지국위치정보 검토 여부와, 두 기관의 최순실 실소유·실사용 판명 사실 여부 등 두 가지 사안에 대한 사실조회신청서를 정식으로 제출했다.재판부가 당일 변론기일에 본지의 신청을 수용한 만큼 앞으로특검·검찰에서 보내올 회신 내용이 주목된다.(관련기사 :미디어워치, 재판부에 ‘태블릿PC’ 위치추적 사실조회 신청) 이날 본지는 신청서를 통해 “원고(미디어워치)는 이동통신사(SKT)와 검찰, 특검이 태블릿PC 실사용자가 최순실 씨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해당 태블릿PC의 LTE망 기지국 위치정보를 검토한 사실이 있는지 여부, 그리고 실제로 해당 태블릿PC 의 실소유주나 실사용자가 최순실 씨가 맞다는 결론을 내린 사실이 있는지 여부를 각 기관들에 확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2017년 1월 11일, 손석희의 JTBC 뉴스룸은 ‘
미디어워치가 손석희-JTBC를 상대로 한 민사소송 재판에서 JTBC 김필준·심수미 기자, 고영태 씨, 노광일 씨를 증인으로 신청한다. 아울러손석희-JTBC가 과거에 보도했던 내용대로검찰과 특검이 실제로 태블릿PC에 대한 위치정보 확인을 한 적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사실조회를 신청한다. 본지는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417호 법정에서 열리는 관련 재판 첫 변론기일(28일, 오전 11시 30분)에 앞서 이같은 내용의 준비서면을 26일부로 재판부에 제출했다. 지난 2017년 2월 경, 손석희-JTBC는 미디어워치의 출판물인 ‘설날 특집 호외판’, 그리고 ‘태블릿PC 조작 진상규명 보고서’를 영상, 자막, 육성을 통해 거론하면서 최소한 6차례 이상 ‘가짜뉴스’, ‘허위보도’라는 식 허위 비방보도를 내보낸 바 있다. 이에 미디어워치는 지난해 12월, 미디어워치를 발행하는 법인(주식회사 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에 대한 명예권과 인격권 침해를 이유로 주식회사 JTBC 방송사(대표이사 김수길, 홍정도)와 손석희 뉴스룸 앵커를 각각 피고로 하여 2억원의 민사상 위자료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본지는 준비서면을 통해 중요 쟁점 중 하나인 JTBC의 태블릿PC 입수
권력화된 ‘극좌 페미니즘(radical feminism)’에 대한 저항의 움직임이 확산일로에 있다. ‘反페미니즘’을 표방하는 ‘대안우파(Alt Right)’의 부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영미권에서는 개인 자유 지항 ‘反페미니즘’ 운동은 이제 주류로 떠오른지 오래다. 서구에서 ‘反페미니즘’ 운동을 이끄는 지적 리더십으로는 흔히 조던 피터슨(Jordan B. Peterson) 토론토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와, 마일로 이아노풀로스(Milo Yiannopoulos) ‘브레이트바트(Breitbart)’ 전 편집인이 손꼽히고 있다. 반대 진영으로부터 ‘극우’라는 공격까지 받고 있지만, 이 두 사람은 평범한 소시민들, 중도 포지션에 위치한 사람들을 자신들의 편으로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 이들의 설득 도구는 바로 SNS와 유튜브같은 최신 소통채널이다. 조던 피터슨과 마일로 이아노풀로스는 남녀 개개인의 자유와 해방이라는 측면에서의 남녀평등이 갖는 가치와 목적에는 대체로 동의한다. 하지만 이들은 완전히 권력화되어 ‘여성우월주의’로 변질된 오늘날 극좌 페미니즘은 단호히 반대하고 있다. 이들은 극좌 페미니즘이 공산주의식 ’결과적 평등’을 강제함으로써 여성에게도 오히려 불리한
‘현존하는 글로벌 최고 사상가’,‘세속 사회를 이끄는 선지자’라고 불리는조던 피터슨 교수. 그가 극성 좌파를 소련 공산주의자에 빗대 비판한 인기 동영상 팟캐스트가 한국어로도 번역 소개돼 한국 네티즌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조던 피터슨(Jordan B. Peterson)토론토 대학교 심리학과교수는 지난 2016년 11월 28일(현지시각), 미국의 시사 팟캐스트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Joe Rogan Experience)에 패널로 출연, PC(정치적 올바름, Political Correctness)주의자 등 극성 좌파들의 안일하고 그릇된 현실 인식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관련기사 : ‘조던 피터슨 현상’, 좌파의 자본주의 비판 논리 무너뜨리는 영상 화제) “중립적이던 사람들이 조금씩 우파 쪽으로 밀려나는 것이 보인다” 이날 피터슨 교수는 “중립적이던 사람들이 조금씩 우파 쪽으로 밀려나는 것이 보인다”며 미국의 여론은 反PC로 기울고 있다고 분석했다. 피터슨 교수는 이같은 흐름의 원인에 대해 “조용히 살고 있는 사람들을 계속 ‘가해자 집단’으로 몰고 가는 분위기 때문이다”라며 좌파들이 가진 전체주의적 성격에 대해서 날카롭게 비판했다. 이에 사회자 조 로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의 폭로로써 JTBC 김필준 기자와 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의 밀접한 관계가 드러난 가운데,김필준 기자와JTBC손석희 사장에게 태블릿PC와 관련한 진실을 밝힐 것을 촉구하는 집회가 또다시 열린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과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회원들은 오는 22일(목) 오후 6시, 서울 상암동 DMC에 위치한 JTBC 사옥 앞에서 ‘손석희와 김필준 자백 촉구’ 집회를 열고 계획이다. 집회 1시간 전부터는 ‘손석희의 저주’ 피켓팅도 진행된다. 이강연 미디어워치 총괄운영국장은 20일부로 미디어워치 독자모임 카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집회 예고 공지를 올리면서 “손석희의 태블릿PC 기기 조작은 물론 그 입수과정도 음모와 거짓으로 이뤄졌음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진실을 배신한 자들은 스스로도 배신자가 되고 또 배신자에 의해 결국은 망하게 될 것이다“며 “노승일의 경향신문 태블릿PC 입수관련 정보 흘리기는 이러한 배신 릴레이의 시작이다”라고 강조했다.앞서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은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JTBC 김필준 기자와 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과의 밀접한 관계를 폭로하면서 그간 JTBC가 주장하던 태블릿PC 입수
자본주의·시장경제를 부정하는 좌파들의논리를 설득력있게 반박하는 한 캐나다 저명 대학 교수의 동영상 팟캐스트가 한국에서도 유투브와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며 팬덤까지 형성하고 있다. 토론토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조던 피터슨(Jordan B. Peterson)은 작년 9월 1일과 올해 1월 30일(현지시각), 미국의 시사 팟캐스트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Joe Rogan Experience)에 출연해고전적 자유주의자의 입장에서자본주의·시장경제체제가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낳는다는 칼 마르크스(KarlMarx) 식의 낡은 분석을 조목조목 파헤치고 해체했다.(관련 동영상 :빈익빈 부익부가 자본주의만의 산물이라고?) 조던 피터슨 교수는 이른바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과 극성 페미니즘 등 좌익 이데올로기를 통렬하게 비판함으로써, 근래북미권과 서유럽권에서는 ‘조던 피터슨 현상(Peterson Phenomenon)’을 불러일으켰을 정도로 20대, 30대 청년들에게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학자다.(관련기사 :[트렌드] We에 지친 I들의 반란 : 서구 2030을 열광시킨 피터슨 현상) 이날 방송에서 조던 피터슨 교수는 “사회의 모
문재인 정부가 오는 26일 헌법 개정안을 발의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이번에 발의되는 개헌안은) 위장전술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변희재 대표는 지난 17일 대구 반월당 동아백화점앞에서 개최된 자유통일 애국우파 집회에서 연설자로 나서 “이번에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자문위)가 (문재인에게) 올린 개헌안엔 연방제 통일안 조항이 없다”며 “김정은과의 남북회담 전후로 진짜 연방제 개헌안이 올라올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북한과 연방제 통일을 하기 위해선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는 헌법 제3조의 본문과,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는 헌법 제4조의 본문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헌법 제 3,4조 본문) 내용이 수정된 개헌안이 4월경이나 김정은과 문재인의 연방제 통일 선언 후 5월에 올라올 수 있다”며 “여기에 대해서 분명히 경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변희재 대표는 “자유한국당 김무성, 김성태 등 탄핵 세력은 연방제 개헌안에 관심도 없다“고 비판하며 ”이자들은 김정은 밑에서도 총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