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재단법인 동백장학회 창립 22주년 기념식 및 제45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 날 행사는 김동국 이사장과 이수권 광주지검 해남지청장(동백장학회 명예이사장)을 비롯한 장학회 임원과 장학금 출연자, 장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재)동백장학회는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1990년 창립하여 법무부 산하 순수 민간봉사단체인 범죄예방위원 해남·완도·진도지역협의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창립 이래 현재까지 23년간 연인원 4053명의 장학생에게 총 17억2천6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한 명실상부한 장학회로 전국적으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또한, 동백장학회는 광주지검 해남지청 관할인 해남·완도·진도지역 청소년선도위원들과 지역 독지가의 장학기금 출연으로 1990년 3월 26일 공익법인 설립인가를 받은 장학회로 검찰 유관단체로서는 전국최초로 설립된 장학재단으로 지역 인재양성의 장학재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45회 장학증서 수여는 162명에게 총 8천2백여만원으로 서울대학교 박은혜 학생 등 대학생 51명, 해남고등학교 김준영 학생 등 66명, 완도중학교 이명기 학생 등 3
제21회 초의문화제가 천년고찰 해남 대흥사에서 27일부터 (사)해남다인회(회장 윤형식 공동집행위원장)와 제21회 초의문화제집행위원회(공동위원장 범각 주지스님) 주관으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28일 기념식행사가 대미를 장식했다.해남다인회 박남재씨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문화제 기념식 행사는 식전행사로 내멋소리 민속예술단(단장 신경환)에서 마련한 차와 우리가락의 만남 공연을 해남출신 전남도립국악단 정주희씨의 지휘로 문화제 기념식의 막을 올렸다.이날 행사에는 대흥사 범각주지스님, 박철환 해남군수, 이종록 해남군의장, 김효남·명현관 전남도의원을 비롯하여 해남다인회 윤형식 회장과 신운학 화정다례원 원장(제21회 초의상 수상자)등 차를 사랑하는 각향각지의 다인들과 관광객·지역주민, 학생 등이 참석했다.행사 진행에 앞서 '고려 인종때 송나라 사신으로 한반도를 방문했던 서긍(徐兢 1091~1153)이 기술한 ‘고려도경’에 나오는 '접빈다례'를 화정다례원 신운학 원장의 지도아래 시연을 펼쳐 다도의 새로운 면모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제21회 초의상 시상식에서는 화정다례원을 설립하여 후진 차인양성에 매진하면서 차문화 발전에 신념과 사명감으로 우리차 연구와 보
임진왜란(壬辰倭亂/1592년~1598년)중 소강상태를 보이며 화의교섭의 결렬로 정유년이던 1597년 조선을 재 침범한 전쟁을 정유재란(丁酉再亂/일본에서는文祿慶長の役, 중국에서는 萬曆之役)이라고 한다.1597년 1월 삼도수군통제사이던 이순신 장군에게 조정에서는 “곧, ‘가토 기요마사가 이끄는 왜군이 바다를 건너올 것이니 즉시 출격하여 가토 기요마사를 생포하라”는 명을 내리지만 “이는 일본의 계략임이 분명하다”고 판단하고 명령에 따르지 않은 이순신을 파직하고 투옥시켰다.이어 원균이 수군통제사가 되었으나 그해 7월 16일 임진왜란·정유재란 가운데 조선수군이 유일하게 패배한 칠천량(漆川梁/지금의 거제시 하청면) 해전에서 원균과 전라수사 이억기, 충청수사 최호의 수군이 전멸하자 다시 이순신이 수군통제사가 되어 남은 12척의 병선으로 명량대첩(鳴梁大捷/전라우수영이 있던, 지금의 해남과 진도 잇는 진도대교 밑 해협)에서 왜선 133척을 맞아 격전 끝에 세계 해전사에 길이 빛나는 대승을 거두게 된다.이 전무후무한 12대 133의 해상전투에서 영웅 이순신 장군의 승리에는 놀랍게도 ‘어란’이라는 한 여인의 첩보전에 기인한 것이라는 주장이 해남 송지면에 사는 박승룡 옹으로부터
해남군이 추진중인 삼산천생태하천복원 사업을 위해 지난해 5월 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9억2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이 사업과 관련, 해남군의 조성 계획은 라는 주제로 삼산천의 9.75km 구간을 주민 여가공간 확충과 함께 하천생태계와 하천문화보전을 위해 친수지구와 보전지구 등으로 나눠 추진한다는 것이다.또한, 이번 삼산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18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주요 공사 내용을 살표보면 9.75km구간의 삼산천 일부구간 하천둑에 대해 기존 2.5m의 둑 넓이를 5m 넓이로 확장해 자전거 전용도로가 개설되고, 어성교 아래 둔치(59.000㎡/사유지 51.000㎡)에는 소공원이 조성된다.해남군은 지난해 5월 사업을 추진하고 현황조사 및 관련계획조사를 거친 뒤 지난해 7월22일과 올해 3월 8일 사전환경성검토 및 실시설계 주민설명회를 가졌다.그러나, 이 사업과 관련 최근 마무리 된 해남천과 비교하며 곳곳에서 부정적 여론이 흘러나오자 해남군은 지난26일 기자 간담회를 갖었다.이 자리에서 용역업체 관계자는 "넓어진 둑 상층부가 확장되면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도로로 이곳을 이용해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어성교 아래 둔치에 연못 등 쾌적한 공간을
4·11총선을 앞두고 해남·완도·진도 지역구에서는도 각 후보들의 본격적인 선거전이 펼친 가운데 해남읍장이 서는 1일 6명의 후보들이 유권자들의 마음잡기에 나섰다.그러나, 후보들의 뜨거운 열정과는 달리 일요일인 관계로 평소보다 한산한 시장분위기 때문에 각 후보 진영에서는 선거운동원들만의 박수가 썰렁한 유세장을 연출했다.기호 1번 명욱재 새누리당 후보, 기호 2번 김영록 민주통합당 후보 그리고 기호 6번 윤재갑·기호 7번 김홍철·기호 8번 이영호·기호 9번 민병록 무소속 후보 등 6명의 후보가 대결을 펼치는 선거전은 좀처럼 선거분위기를 타지 못했다.이는 민주통합당 김영록 후보와의 대결에서 김홍철·민병록 후보의 단일화 실패와 윤재갑 후보의 무소속 출마로 대다수 해남군민들은 이대로 선거가 끝나게 될 경우 해남출신 무소속 후보 중 어느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없다는 선거 결과를 예상하는 듯한 눈치 때문이다.이와 관련, 유세장에서 만난 김 모(54세·해남읍)씨는 “뻔한 선거 결과를 놓고 왜 힘들게 선거운동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고 “단일화 해도 해남출신 무소속 후보의 승리 또한 쉽지 않을 것”이라며 “선거전이 재미있게 진행되려면 지금이라도 단일화를 해야 한다”고 주장
지난해 12월부터 본격 시작된 해남 화원화력발전소 유치와 관련 해남군민의 찬·반 양측 서로 간 치유할 수 없는 갈등은 물론 인근 목포·진도·신안군의 무조건적인 반대에 부딪힌 일련의 사태에 대해 정작 중심에 서서 처리해야 할 해남군의회에서는 집행부인 해남군의 뒤에 숨어서 수수방관을 넘어 강 건너 불구경한다는 비난이 쏟아졌다.해남군에서 주장하는 화전 유치의 긍극적 목적은 지역 발전을 위한 차선책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간파하지 못한 해남군의회는 최선책에 대한 대안을 제시 못하고 오로지 집행부에 대한 찬·반 군민들의 싸움 결과에 따라 이기는 쪽에 편승하려는 무책임한 대의기관으로 전략했다고 생각하는 군민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이 모든 책임을 오로지 박철환 군수의 오판으로 치부하고 찬성하는 쪽에는 찬성으로, 반대하는 쪽에는 반대의견에 동조하는 듯하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군민들의 의견에 따라야지요”하는 원론적이고 교과서적인 대답을 내놓음으로서 순간의 불편함을 피하는 비겁한 행동을 군민들에게 보이고 있다는 게 대체적인 여론이다.처음 화력발전소가 해남군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반대측의 모든 비난이 해남군수에게 쏟아졌을 때 혹시 해남군의회 일부 의원들은 뒤에
"말기 암 환자에게 항암치료나 방사선치료, 수술치료는 큰 의미가 없으며, 환자 스스로 암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암세포를 이겨낼 수 있는 면역력은 자연입니다"'숲 속 한의사'로 유명한 담양 명문요양병원 김동석(43) 원장은 "암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면역력 향상시키는 '자연치유'만이 암을 치료하는 가장 강력한 항암제"라며 무리하게 투여하는 항암제나 항생제를 경계하고 나섰다.지난 2003년 척추분야의 권위자인 동료 한의사 김수현 박사를 위암으로 떠나 보내야 했다. 말기 위암 진단을 받았고 의료진의 선택은 복수형 위암에는 탁솔이 유일한 치료제라며 항암치료를 권했다.치료과정에서 복수는 줄어들었지만 갈수록 야위어가고 머리카락이 빠졌다. 먹는대로 토해내다 3개월 뒤 이번엔 암이 문제가 아니라 항암치료 부작용으로 인한 복강내 출혈이 문제가 됐고 결국 운명했다.그때 김 원장은 '항암치료를 하지 않고 산속에 들어가 지금 알고 있는 생각과 치료법을 그때 선택했더라면 어떠했을까'라는 후회를 하면서 그 뒤로 암에 대한 여러 책과 인산의학 그리고 한의학에서 말하는 암치료법에 대한 '자연치유혁명'이란 책을 발간하고 고향 담양에 암 치료 전문병원 '명문한방요양병원'을 세웠다.전남 담
해남군은 지난 2009년도부터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민들의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육묘용 상토공급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이와 관련 당시 군은 2009년 시행 첫해 각 읍·면을 통해 신청량을 파악하고 24억2000여만원(군비50%, 농가자부담50%)의 사업비를 들여 농가들에게 ha당 50포의 벼 육묘용 상토를 지원했다.이 과정에서 군은 각 읍·면단위로 심의회를 구성해 업체를 선정토록 하고, 농민들이 2007년부터 농민들에게 못자리용 상토를 지원하고 있는 강진군의 예를 들어 쿠폰제를 요구했지만 군은 부작용을 우려해 선정된 상토공급업체를 통해 일괄 공급했다.그러나 당시 5개 읍면에서 모 업체 밀어주기라는 의혹과 투명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서류로만 존재하는 해당 업체가 선정되고 특히 현산, 계곡, 마산 면에서는 이 업체를 단독으로 선정했었다.안전한 상토공급을 위해 상토를 직접생산·공급하는 업체로 10억원이상의 생산물 배상책임 및 농협중앙회 계통의 구매 계약된 회사로 제한 되었지만 이 업체는 공장 부지 정지작업도 하지 않은 채 당시 보성에 있는 상토회사에서 생산된 상토를 일부 농가에 공급한 것이 알려지면서 문제가 되자 군은
광주지역 생활체육야구단이 사회인 야구장 위탁 운영권 선정에 절차를 무시한 행위라며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8일 광주 서구청과 국민생활체육 서구야구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완공된 광주 서구 덕흥동 생활인야구장 운영과 관련, 위탁운영 논의 과정을 무시하고 아무런 사전 통보 없이 특정단체와 운영계약을 체결했다며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레저붐을 타고 야구동호인들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사회야구인들의 요구에 따라 지난달 덕흥동 광신대교 인근 영산강 천변 부지에 시비 1억 원을 투입해 9243㎡에 좌우펜스 91m 센터펜스 105m 규모의 생활체육 야구장 1면을 조성된 것.광주시 서구야구연합회 김용환(43) 회장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서구청 문화체육과 과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수차례 협의를 하고 서구생활체육야구협회와 2년간 위탁 계약을 맺기로 했다"고 전제한 뒤 "그 후 서구청은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9월 30일쯤 계약을 하겠다는 약속을 뒤집고 최근 설립된 모 야구협회와 운영권 계약을 마쳤다"고 주장했다.김 회장은 "서구청이 덕흥동 야구장 위탁 운영 협의 당시 구청을 비롯한 교육청,경찰청 등 8개 공무원야구팀이 구장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광주광역시의회가 내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매칭과 관련된 사업까지 마구잡이로 칼질을 했다며 해당 지자체가 강력 반발 하고 있다.하지만 시의회는 타 지자체와 형평성 문제를 내세워 시설비 지급은 문제가 있고 혈세 낭비다는 입장을 보여, 내년도 예산확보를 두고 시의회와 지자체간 팽팽한 줄다리기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2일 광주시의회와 남구에 따르면 남구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국비 매칭 사업인 에너지 관련 냉난방기 사업비 22억 5000만원중 시비 7억 5000만원이 전액 삭감됐다.또한 신청사 리모델링과 관련해 LED 보급 사업비 7억 5000만원 중 시비 2억 5000만원과 연료전지 보급 사업비 10억 전액이 삭감돼 남구의 에너지 절감형 신청사 건립 목표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가뜩이나 어려운 재정자립도를 보이는 광주 남구가 국비 매칭사업으로 할 수 있는 에너지 관련 사업비를 해당 지역구 의원이 예산을 확보해 신청사 건립비 상환비로 쓸려고 했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게 됐다.남구 관계자는 "이번에 삭감된 예산이 리모델링 총 공사비 367억원에 포함된 금액이지만 지역에너지 전략사업 중 국비 50억원을 확보해 준공 전에 한국자산관
2012 총선(해남·완도·진도)에 출사표를 던지고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MBC 박광온 논설위원의 출판기념회가 3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해남·완도·진도 군민 등 지지자 입추의 여지없이 2천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개그맨 이상운씨의 사회로 시작된 박 위원의 ‘희망을 준 사람들’이란 부제를 달고 있는 출판기념회에는 지난 11월 23일 서울 출판기념회 보다 더 성황을 이룬 가운데 몰려 든 인파에 그의 지지세를 확인하듯 참석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이 날 행사는 국악인 신영희씨의 국악공연과 인간 박광온을 소개, 김형윤 광주상고 총동문회장의 축사로 막을 올렸고, 김대중 전 대통령 비서관으로 김대중평화재단 공보실장인 최경환씨의 이희호 여사의 안부인사, 그리고 민상금 민주당 문화예술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또한, 에베레스트 8천미터 이상 16좌를 완등한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씨는 절친한 박광온 위원장의 그의 숨겨진 따뜻한 인간미를 전했고, LA올림픽 레스링 금메달리스트인 김원기 교수는 ‘역시,박광온이 희망이다’며 박광온 위원에게 무한한 지지의 박수를 이끌어 냈다.이어, 박지원 대표, 정세균 전 대표, 박영선·추미애 의원 등 직접 참석하지 못한
오는 30일 국회에 제출 예정인 광주시의 2012년 국비 지원액은 역대 최대 규모인 120건, 2조 156억원으로 금년 국비확보액 1조 4,668억원보다 5,488억원(37.4%)이 대폭 증가되었다.이는 국가 총지출의 전년대비 5.5% 증가율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며 지역역점 신규사업 32건이 반영되어 향후 1조 1,991억원의 국비를 안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이러한 성과는 강운태 광주시장이 그동안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특성과 여건을 살린 지역신규사업을 대거 발굴하고, 중앙부처 장관들을 직접 방문설명함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과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중앙정부와 정치권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한 노력의 결과이다.특히 내년도 국가재정운영이 대학등록금 지원, 지방의 취득세인하에 대한 보전, 대폭적 복지지원강화 등으로 인한 정부재원 제약으로 지역신규사업이 억제되어 그 어느해 보다 지역현안사업비 확보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민선5기가 적극 추진해온 지역 역점시책사업들이 대폭 신규 반영되었다고 할 수 있다.한편, 내년도 광주시가 국비지원요청사업으로 중점관리해온 주요 지역 핵심사업의 반영내용을 보면, 서울(증권), 부산(선물), 광주(상품)과 함께 금
광주광역시는 조호권 의원이 지적한 ‘명목뿐인 광주시 도서관정책’에 대해 해명자료를 내놨다.첫째, 조 의원이 지적한 ‘무늬만 지역대표도서관, 도서관정보위원회 미설치’에 대하여, 광주시는 “도서관 균형발전 및 지식정보격차 해소와 대표도서관 운영을 위한 도서관 발전계획 및 연차별 실시계획의 심의 및 의결을 위한‘광주도서관정보서비스위원회’를 바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광주시는 지역대표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무등도서관 조직개편을 하여 지난 7월27일 대표도서관팀 1팀의 조직을 신설하고 인력을 3명 배치하였다고 말하고, 지역대표도서관 설치 및 운영체제에 따른 통합대출서비스시스템구축, 광주지역 공공도서관별 도서 상화대차 확대, 도서관 중장기 발전과제 연구 등의 사업추진을 위해 대표도서관의 역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 할 계획임을 덧 붙였다.둘째, 시립도서관 시설 노후 개선사업 미흡에 대하여는 “시립도서관 현대화사업은 무등․사직․산수 3개 도서관에 대하여 ’11~’12년까지 총 22억 6천만원(국비(40%) 9억, 시비(60%) 13.6억)을 투입 화장실과 천정 개보수 등 12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며 올해 사업비 7억(국비 5억, 시비 2
27일 한나라당 전남도당 김문일 위원장 취임식이 광주 중흥동 전남도당에서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당직자 당원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당원들의 단합된 화합을 강조한 김문일 위원장은 "최근 변해가는 호남 민심에 민주당의 일당정치 현실에 지역민들은 강한 거부감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하고 "이런 민심의 흐름을 잘 붙들어 내년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국회의원도 배출하고 대선에 정권 재창출에 전남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이어 "호남은 역사의 고비마다 항상 정의와 진실 편에서 국가 발전을 위해 개인의 모든것을 버렸다"며 "이제 한나라당 당원들이 똘똘 뭉쳐 새로운 한나라당 전남도당을 건설하자"라고 호소했다.김 위원장은 이를 위해 "당원증원 1차 목표 6000명, 2차 목표 1만 명 달성을 목표로 전진 할 것"을 강조했다.또, 김 위원장은 "지역정치 극복을 위해 한국 정치의 최대 관건인 영·호남 지역갈등 해소를 위한 화합 차원의 교류를 촉진하겠다"며 "영·호남 교환학생 교류와 문화예술인들의 교차공연 등 지역 간 문화 차이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김 위원장은 "내년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향해
광산소방서(서장 마재윤)는 지난 26일 광주시 송정동에 있는 노세노세요양병원에서 각종재난 및 화재발생 대비 초기대응 및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지상3층 간호사실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건물 전체로 연소 확대되는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자위소방대원을 포함한 60여명과 장비 7대가 동원되어 초기소화 및 피난통로 확보를 통한 인명대피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광산소방서 대응지원담당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주를 이루는 요양병원의 경우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 우려가 있으므로 관계자는 평상시 화재예방 및 초기 소화방법, 피난요령 등을 숙지하여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