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33년의 긴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마음의 슬픔을 지우지 못하고 계신 유족 여러분, 그리고 광주시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밝혔다. 18일 광주 5.18국립묘지에서 진행된 5.18 광주 민주화운동 33주년 행사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가족을 잃고 벗을 떠나보낸 그 아픈 심정은 어떤 말로도 온전하게 치유 받을 수 없을 것”이라며 “매번 5.18 국립묘지를 방문할 때마다 가족들과 광주의 아픔을 느낀다”고 덧 붙였다. 또한, “영령들께서 남기신 뜻을 받들어 보다 더 성숙한 민주주의를 만드는 것이 그 희생과 아픔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믿는다”며 “앞으로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우리나라를 더욱 자랑스러운 국가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산업화와 민주화의 고비를 넘어선 우리 앞에 지금 또 다른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하고 “세계가 놀란 경제성장으로 국가는 크게 발전했지만 국민의 삶은 그만큼 행복하지 못했고, 역시 민주주의의 큰 진전을 이뤄냈지만 계층간, 지역간, 세대간 갈등의 골은 메워지지 않고 있다”솔직히 말했다. 박 대통령은 “저는 이제 새로운 국가발전의 길을 열어가야 한다고 생각
가정폭력은 흔히 폭력만 해당한다고 잘못 알고 있다. 하지만 가정폭력은 폭행.감금.간접폭력(기물파손 등)의 신체적 폭력뿐만 아니라 언어적ㆍ정신적 학대ㆍ심각한 욕설 등의 정신적 폭력, 성적 자기결정권을 침해하는 경우인 성적 폭력, 경제적 활동 통제.방임을 하는 경제적 폭력까지 포함한다. 여성가족부 조사에 따르면 가정폭력 피해를 경험한 여성 중 62.7%는 외부에 도움 요청을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고 도움요청을 한 경우에도 도움대상이 가족과 친척인 경우가 17.7%로 가장 많으나 공적 기관을 이용한 경우는 극히 적었다. 이처럼 가정폭력은 은밀하게 일어나 사회적으로 묵인되고 있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이며 세대간 대물림으로 순환되고 있다는 특성이 있다. 대체로 미국.유럽 등 선진국에서도 가정폭력은 심각한 사회문제인데 우리나라는 지난 1997년 ‘가정폭력방지법’을 제정하고 사회문제로 인식한 것에 반해 선진국은 1970년대부터 가정폭력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외국의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체계’를 살펴보면 미국은 전국 24시간 무료응급전화 운영, 외국인 상담자 배치, 청각장애인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고 영국은 가정폭력 피해자가 임시거주지를 신청한 경우 지방정부가 거주지를
18일 5.18민주화운동 제33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하여 5.18기념식장에 도착한 박근혜 대통령과 강운태 시장이 많은 대화를 나눈 장면이 목격되었는데 확인해 봤더니 이팝나무에 관한 대화였다. 박근혜대통령이 이팝나무를 대단히 좋아하는데 5.18 국립묘지 진입로 주변에 이팝나무가 활짝 꽃이 피어 있는 것을 목격하고 강운태 시장에게 “이팝나무가 좋은 데 참 잘 가꾸어져 있네요” 라고 말을 건넸고 강운태 시장은 “저 이팝나무는 1994년 11월 1일 신묘역(현 5.18국립묘지) 조성시 당시에는 진입로 주변에 가로수가 없었는데 5월을 상징하는 나무가 없는가 고민하다가 전국적으로 5월에 꽃을 피는 나무를 찾아보도록 하여 고른 나무가 이팝나무였고, 1995년 봄에 이팝나무를 5.18국립묘지 진입로에 대대적으로 식재하여 오늘에 이르러 꽃을 활짝 피게 되었다”라고 설명을 하자 박근혜대통령이 참 잘하셨다고 그러면서 대통령께서도 이팝나무를 좋아한다고 하시면서 이번 식목일에도 청와대 경내에 이팝나무를 심었다고 소개했다. 이에 강운태시장이 대통령께서 좋아하시는 이팝나무와 5월을 상징하는 이팝나무가 일맥상통하니까 그 정신을 함께 기리고 그런 뜻을 언젠가 대통령께서 5월 유공자들에
박철환 해남군수가 가수로 데뷔(?)했다.2일 ‘제27회 해남예술제’가 열린 가운데 제6회 오기택배 전국가요제에서 특별출연한 박철환 해남군수는 평소 즐겨부르던 ‘흙에 살리라’ 대신 오기택의 노래 ‘고향무정’을 불렀다. 해남 예술제를 축하하고 오기택가요제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우연히 정들었네의 가수 박우철씨 등과 함께 자리한 박 군수는 사회자의 즉석 요청으로 무대에 올라 오기택의 대표곡인 ‘고향무정’을 불러 아마추어 다운 노래 쏨씨(?)에 반한 1천여명의 청중들의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았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에서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보충식품을 공급하는 등 영양플러스사업이 차세대 미래건강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보충식품을 일정기간 지원하고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상담관리를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영양보충식품 공급은 건강상태에 따라 6개월에서 최장 12개월까지 영양불량 문제를 돕기 위해 대상자별로 맞춤형 패키지(우유, 달걀, 감자 등)에 의해 해당 가정에 직접 배송하는 한편, 식생활.영양관리.보충식품 이용방법 등에 대한 개별상담과 월 1회 정기적인 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사업 대상자는 영아(생후 만 12개월까지), 유아(만1세~72개월 미만), 임산부, 수유부(출산 후 12개월까지) 중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소득기준 최저생계비 150%미만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해남군은 지난해 84명 지원에 이어 금년에는 대상자를 100명으로 확대하였으며, 군비 1천만 원을 확보해 자부담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3월부터 9월까지 지원자 중 22명은 영양상태가 개선되어 퇴록하였으며 대기자 중 22명을 지난 9
오는 20일 18시 30분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해남중ㆍ고총동창회(회장 박혁)의 주최로 청소년 폭력예방을 위한 무료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K-POP 가수를 주무대로 하고 70ㆍ80세대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그룹사운드 공연과 한국무용가 김이정씨의 특별출연으로 장검무가 펼쳐지는 등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한마당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30회를 맞는 해남중ㆍ고총동창회는 매년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동문간 친목 도모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태풍 피해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감안 해마다 전야제로 실시했던 출향동문과의 만찬회를 취소하고 그 비용으로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을 고취시키고 어른들이 보다 더 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콘서트를 기획하게 된 것. 박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은 동문의 힘으로’라는 동창회의 기본 목표에 걸맞게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문화욕구를 충족해줄 장을 마련한 것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게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에서 청소년들에게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갖았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주 무대를 장식할
대구광역시에서 열리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 광주관광홍보관이 인기 몰이중이다. 대구스타디움 등 68개 경기장에서 2만8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열전을 펼치는 제93회 전국체전은 참가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각 시도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광주시 홍보관은 김치 주먹밥 시식코너, 트릭아트 포토존, 룰렛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김치 주먹밥 시식 코너는 남도 특유의 감칠맛 나는 김치를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3일부터 광주중외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광주세계김치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김치캐릭터들의 이벤트 공연 등을 펼쳐 현장을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2015년 U대회 홍보를 위한 트릭아트 포토존에서는 관람객들이 실제 올림픽 시상대처럼 꾸며진 포토존에서 금메달을 걸고 사진을 찍고 바로 출력해 가져갈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전국 시도 관광홍보관은 대구월드컵경기장 서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국체전이 열리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운영된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발열성질환 환자의 대부분이 매년 9~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군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예방활동에 적극 나선다. 가을철 발열성질환은(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들쥐 등 설치류의 배설물과 접촉하거나 감염된 털진드기에 물렸을 때 감염되는 질환으로 가을 추수기, 야외활동(등산, 도토리, 밤 줍기 등)이 많은 이 시기에 가장 많이 발병한다. 이에따라 군 보건소에서는 쯔쯔가무시증 다(多)발생 마을을 중점 예방활동 지역으로 선정하여 집중 홍보하는 한편, 발생하지 않는 전 마을에 대해서도기피제와 토시, 홍보전단, 포스터를 배포하고 순회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대적인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가을철 발열성질환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논.밭 작업이나 야외활동 시에는 반드시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소매, 긴바지, 양말, 장화 등을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야외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 곳이 있으면 바로 가까운 보건소나 병.의원을 찾아 진료 받을 것을 권했다.
22012 대통령배 KeG 수원정보과학축제가 1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화려화게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에 맞는 이번 2012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는 16개 지자체에서 선발된 대표선수들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루는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다. 올해 대회는 특히, 대통령배KeG e스포츠대회는 국산게임뿐만 아니라 인기 있는 해외 게임들도 대회 종목에 추가시키면서 유저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관람객 유치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장을 비롯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 등 정관계 유명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축하무대로는 국민여동생 아이유의 무대가 마련되어 행사장 열기를 더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과 공직내부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12일 오후 2시 공무원 700여 명을 대상으로 김병조 교수를 초청해 ‘명심보감에서 배웁시다’를 주제로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김 교수는 좋은 일을 하는 사람은 하늘이 보답한다고 하면서, 공직을 수행하면서 매사에 조심하고 분수를 지켜야 하며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머니의 마음처럼 행정을 수행하고 있는 고향인 광주가 세계에서 으뜸가는 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방송인겸 현재 조선대 교육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중앙부처나 기업체, 여러 공공기관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또한 방송인으로서 청춘만세, 주부만세, 우정의무대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광주시 조재윤 감사관은 이번 특별교육을 계기로 공직사회가 추구하는 바람직한 가치기준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었고,공직자의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은 청렴이며, 청렴은 아무리 지나쳐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다. 아울러, 광주시는 청렴문화 정착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직자 청렴교육 의무화, 비리공무원 ‘원-아웃제’ 시행, 청렴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
‘12일 오후7시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한 “제8회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HOPE-DAY”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운태 광주시장과 광주은행 이상채 노동조합 위원장과 송기진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장병완 민주통합당광주시당위원장, 강기정 민주통합당최고위원, 조호권 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사회복지단체, 시민단체 및 지역노동계 대표, 일반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HOPE-DAY 행사를 주최한 광주은행 노동조합과 광주은행은 이날 마련된 수익금과 광주은행 전 임직원이 정성으로 모은 성금 43,900,357원을 강운태 광주시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광주은행 노동조합이 지난 2004년에 시작해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이날 HOPE-DAY 행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희망나눔 사랑실천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한 지방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취지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HOPE-DAY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두관 선대조직인 ‘내게 힘이 되는 나라 광주·전남본부’가 김두관 대통령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김두관 지지자들로 구성된 ‘내게 힘이 되는 나라 광주·전남본부’ 는 6일 광주 서구문화회관에서 500여명의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대선 경선에 뛰고 있는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민주통합당 후보가 되어야한다고 천명했다.1부 김선주, 2부 김도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는 김영록 국회의원, 천정배·김재균·홍기훈 전 국회의원, 이석형·서삼석 전 군수 등 정치인들과 청학동 김봉곤 훈장, 무지스님, 가수 김원중씨가 함께했다.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서민들은 더욱 가난해 지고 부의 쏠림은 더욱 커져 양극화는 그 어느 때보다 심해졌으며, 경제의 양극화뿐만 아니라 사회적 양극화, 교육의 양극화, 문화의 양극화 등은 여러 분야에서 실체적인 불평등으로 돌연변이 되고 있다”고 현 정부와 새누리당을 강하게 비판했다.또한, 서울과 지방의 관계도 마찬가지라며 “수도권 중심의 우리나라 정치경제 체제는 지역의 발전을 가로막고 국토의 균형발전이 아닌 수도권 중심의 발전만을 추구하기 때문에 지방정부는 재정자립도에 꼭 필요한 복지예산마저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제3회 조오련배 땅끝바다수영대회가 4일 해남송호해변에서 참가선수와 관광객 등 2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조오련배땅끝바다수영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재욱) 주최로 열린 이 날 대회는 10km, 3.3km, 500m 개인전과 1,200m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초·중·고, 20·30·40.50대 이상 연령별로 구분하여 5일까지 이틀에 걸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박철환 군수를 비롯, 김영록 국회의원, 박희재 군의장, 명현관·김효남·김인숙 전남도의원, 이길운 부의장, 이순이 군의원, 김만채 재경향우회장·한상원 재광향우회장 등 각향각지 초청인사와 박창우 전남도수영연맹회장 등 대회관계자, 그리고 고 조오련 선수 부인 이성란씨와 장남 조성웅, 차남 조성모 등 가족이 참석했다.김재욱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해남출신 고 조오련 선수는 애국심이 강해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만방에 알리고자 독도 33바퀴 회영 등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한 애국자”라고 소개하고, “금년부터 올림픽종목인 10km 종목을 신설하여 국제수영연맹으로부터 공식인증을 받아 국제대회로 승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철환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조오련 선수는 수영의 불모지 대한민
녹청자로 전국에 유명세를 타고있는 도예가 남강 정기봉(56세·해남)선생이 ‘2012 제12회 대한민국청자공모전’에서 청자상감통형병(甁)을 출품해 종합대상자로 선정돼 청자축제 개막식에서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강진청자축제 개최에 앞서 지난 6월11일~22일까지 진행된 ‘제12회 대한민국청자공모전(전통부문, 디자인부문)에서 상금 일천만원과 함께 이 같은 상을 수상한 것.이 번 대상을 받은 ‘청자상감통형병’은 중앙에 양각화조문을 크고 화려하게 장식했고 역상감 기법의 섬세한 보상화당초문을 전면에 조화롭게 구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대상작으로 선정됐다.청자상감보상화당초문호는 큰 호 속에 작은 호를 넣고 적과 흑의 상감을 기하학적으로 표현한 문양 등 예술성이 돋보인 역작의 평가와 함께 현대적 기법과 전통기법이 잘 조화된 예술성 높은 작품으로 심사위원 전원으로부터 걸작이란 호평을 받았다.남강 정기봉 도예작가는 현재 왕성한 작품 활동을 비롯해 전남담양의 도립대학 및 호남대학교에 출강, 전임교수로서의 바뿐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또한 강진청자축제에 매년 참관하고 있는 8개국(미국, 일본, 영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중국, 대만) 도예작가들과도 교류하고 있는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경선에서 컷오프를 통과하고 본 경선에 나선 김두관 예비후보가 "민주당의 대선 후보가 되겠다"고 밝혔다.31일 본 경선에 나서는 출정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힌 김 예비후보는 “아래에서부터 국민과 함께 소통하며 혁신을 성공했던 저는 국민을 섬기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원대한 꿈이 있다”는 말로 출정에 대한 변을 대신했다.김 예비 후보는 또한,“제 어머님은 언덕은 내려다 봐도 사람은 내려다 보지 말라고 항상 말씀하셨다”는 말을 전하며 “국민을 섬기는 정부를 만들기 위해 국민을 내려다보고 기득권과 특권층을 비호하는 5대 기관을 대대적으로 개혁하겠다”고 강조했다.첫째, “중앙정부가 지방을 낮춰보고 있다. 4대강에 혈세를 펑펑 쓰지만 지방에는 복지예산이 부족하다”며 “중앙정부를 개혁하여 지방이 골고루 잘사는 분권국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둘째, “재벌이 국민을 낮춰보고 있다. 정치권을 장악하고, 불법·편법 경영을 하고도 처벌을 받지 않는다”며 이를 용납하지 않고 “낮은 자세로 국민과 중소기업, 자영업자들과 공생하는 재벌로 개혁하겠다”고 약속했다.셋째, “검찰이 국민을 낮춰보고 있다. 권력과 특권층의 변호사로 전락한 정치검찰을 용납하지 않겠다”며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