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패밀리 기술상 시상식도 함께 열려 제 27회 포스코패밀리 기술 콘퍼런스가 8월 20일 포스텍과 RIST에서 개최됐다.지난 198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포스코패밀리 기술 콘퍼런스는 포스코 그룹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만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기술토론의 장으로 21일까지 이틀간 열린다.올해 콘퍼런스에는 포스코와 출자사, 고객사, 공급사, 외주파트너사, 대학과 연구기관 등 관계자 2300여 명이 참석했다.1일차 콘퍼런스는 권오준 회장 개회사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 박희재R&D전략기획단의 기조 강연, 일반 세션(General Session)으로, 2일차는 포스코 세션(POSCO Session)으로 각각 진행된다.모두 40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기술 콘퍼런스에서는 총 234편의 논문이 발표된다.권오준 회장은 개회사에서 “포스코패밀리 기술인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철강본원경쟁력 강화를 통한 세계 최고(World Top)의 수익력 회복, 신성장사업에서의 조기상용화를 통한 성과창출 가시화, 성과창출형 기술개발 인프라 확충 등을 중점 추진, ‘기술 포스코’를 완성해 100년 기업 영속기업의 토대를 놓자”고 당부하고“특히 무(無)에서 유(有)
筆者는 전남도교육청이 지난 19일 한복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한복 명인 김혜순씨가 교육 기부 차원서 순천 청암고에 예정관(藝丁館)을 개장한 것에 대해 시비를 걸 생각이 없다.단지 번지수를 잘못 찾은 전남도 교육청의 교육기부가 개탄스러울 따름이다.기부(寄附)는 그 대상이 기부할만한 가치가 있을 때 그 진가(眞價)를 발휘하지만 이번 경우는 교육기관으로서 존재가치가 없는 학교 재단에 기부활동을 했기 때문에 그 빛을 바랬다.교육 기부는 기업ㆍ대학ㆍ공공기관 등 사회가 보유한 인적ㆍ물적 자원을 유ㆍ초ㆍ중등 교육활동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로 다양한 교육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공교육의 경쟁력을 향상 할 수 있다.또, 교육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배려와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갖고 있다.하지만 이번에 기부활동이 이뤄진 청암고를 운영중인 청암재단은 교육기관으로서 존재가치를 상실해 그 모든 게 퇴색됐다.일단 청암재단은 교육의 본질을 논할 가치가 없다.교육의 본질은 무엇인가?교육의 본질은 단순 지식인이나 기술자를 만들어 내는데 있지 않다.단순 지식인이나 기술자를 만들어 내기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생산직 근로자 3천300여명 중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전남곡성·경기평택공장에서 지난17일 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간 금호타이어노조를 맹성토 했다.활빈단은 2015년 상반기 경영실적이 전년 대비 12.3%, 영업이익은 50% 감소되어 엉망인데도 "노조가 일시금(성과금) 지급 요구를 내걸고 파업을 강행한다"며 "어려운 경영환경은 아랑곳 않고 회사가 쓰러져 쪽밥 신세 되어 봐야 정신차릴 무뇌층 노조이다"고 신랄하게 비난했다.이에따라 활빈단은 "평균임금이 경쟁사와 비교해 최고 수준인 6천380만원인데도 배가 불러 파업을 강행하는 금호노조는 귀태(鬼胎)노조이다 "며 "파업과정에 불순세력 개입이나 관련 법규 위반 한건만 걸려도 광주지검에 긴급 고발하겠다"고 경고했다.이어 활빈단은 일자리가 없어 거리를 헤메는 청년들이 넘치는 현실에서 "회사가 어려운 경영환경속에서도 최고급 근로자 대우를 해주는데도 무리한 억지성 요구를 관철하려는 금호 노조야말로 반사회적 노조의 전형이다"고 쓴소리를 퍼부었다. 한편 활빈단은 박근혜 대통령에 법과 원칙을 지킬 황교안 총리가 직접나서 국"민의 소리를 외면하며 이기주의의 극치를 보이는 철밥통 노조 싹을 시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발주한 여수시 율촌 2단계 상수도 시설공사 하도급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여수시장 측근 인사 개입 의혹이 일고 있다.여수시는 지난 7월, 30억원 공사비 규모의 여수시 율촌 2단계 상수도 시설공사를 발주했고, 입찰결과 광주의 S 토건이 이 공사를 수주하는데 성공했다.문제는 여수지역 업체들이 낙찰자인 S 업체로부터 시설공사를 하도급 받기 위해 치열한 로비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여수시장의 측근이라 불리우는 K 인사(56)가 개입한 의혹.본보에 제보한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여수시장 선거과정에서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율촌 출신 K씨가 여수시청 담당 인사들에게 특정 업체에게 하도급공사를 밀어달라며 압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이에대해 여수시 관계자는 “K씨를 알고 있지만, 저에게 특정업체에게 공사를 밀어달라며 압력을 행사한 사실이 없고, 관내 10개 업체를 공평하게 추천한 사실만 있을뿐이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이밖에도 K씨는 지난 2월 여수시가 발주한 70여억원 공사비 규모 여수 율촌 하수도 처리시설공사 하도급업체 선정과정에서도 영향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지만, 여수시 해당부서는 “하도급업체 선정문제는 낙찰업체 고유권
입주자가 없어 예산낭비가 뻔 한 상황에서 추가 사옥 건립을 추진하기도 공사 퇴직자가 운영하는 민간업체에 사옥관리용역 특혜 7,730억 원의 막대한 부채에 허덕이고 있는 여수광양항만공사의 호화 사옥인 월드마린센터가 공사의 부실한 운영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을) 위원장이 해양수산부 산하 공기업인 여수광양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347억 원을 들여 준공한 월드마린센터가 임대가능 면적 중 60.4%가 비어있는 상태로 방치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여수광양항만공사(옛 광양컨테이너부두공단)는 2007년 5월 광양시 황길동에 347억 원의 국가예산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19층, 연면적 18,245㎡의 월드마린센터를 준공했다.월드마린센터 4층부터 10층은 항만물류 관련 민·관 업체들의 사무를 위한 임대사무실, 11층부터 17층은 여수광양항만공사 사무실, 18층은 임대오피스텔, 19층은 홍보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공사의 부실한 운영으로 임대사무실 중 4층과 7층을 제외한 사무실 전체 또는 일부가 임대가 안 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고, 외국인 투자자의 숙박 및 사무를 위해 7개실로 조성된 오피스텔은
김정은 독재정권에서 굶주림과 정보문화 단절로 고립된 북한주민의 인권을 위해 북한인권법 제정을 촉구한다!범기독교 단체인 한국미래포럼이 11일 오전 10시 서울 신설동 사무실에서 북한인권 사진전을 개최하고 북한인권법 서명운동을 펼쳤다.사단법인 한국미래포럼과 북한문화정보민주화운동본부는 행사취지문을 통해 ‘북한인권법 제정 국회청원’을 위해 범국민적으로 사진전 및 세미나를 통하여 서명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200여명이 기독교목사들과 장로들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 최석만 교수는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국회(17대)에서 발의는 됐지만 햇빛을 보지 못한 북한인권법 제정하라"고 국회에 공식 촉구했다.또 "미국은 2004년, 그리고 일본은 2006년에 각각 북한인권법을 제정했다"며 "최근 캐나다를 비롯한 유럽국들에서도 북한인권법제정을 위한 활발한 움직움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초청 연사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한국의 미래상을 담은 강연을 통해 서울시와 대한민국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오 전 시장은 "'매력있는 나라 존경받는 나라" 라는 제목의 강연자료에서 "서울시장 재직당시 서울이 국제디자인 도시로 위상을 확보했지만 박원순 후임 시장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에서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원장 유준상)에서 주관하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수료생들이 지난 8월 7일부터 9일까지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해킹방어대회 DEFCON CTF 본선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은 지난 3년 동안 우리나라 사이버보안의 미래를 이끌어 갈 착한 해커(White Hacker) 300여명을 배출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최고의 정보보호 교육훈련 프로그램이다.1등은 한국팀인 DEFKOR팀이 차지하였고 2등은 전년도 우승팀이었던 PPP팀, 3등은 0daysober 팀이 차지했다.한국 팀이 세계 최고의 대회인 DEFCON에서 1등을 차지한건 사상 처음이다. 명실상부 세계 1위 팀으로써 본 대회 3연패에 도전하던 PPP(美 카네기멜론 대학 출신자들로 구성된 해킹대회팀)팀은 한국 DEFKOR 팀에 고배를 마셨다.DEFKOR팀은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동아리 CYKOR팀과 라온시큐어 보안기술연구팀의 연합팀으로써, CYKOR팀은 8명 모두가 BoB의 교육생
한국마사회가 지난 2010년 순천화상경마장 내부시설공사를 건물주인 (주)팔마에 떠넘겨 중소업체들과 공사계약을 체결하도록 했지만 공사비를 아직까지 지급하지 않아 비난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본보가 확보한 2010년 5월 1일자로 작성된 한국마사회 ‘조기개장방안보고서’ 문건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지난 2010년 5월경 순천에 화상경마장 재개장을 서두른 과정에서 시설공사비를 건물주 전세보증금에 포함시켜 공사를 진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김광원 前마사회장 등이 결재한 이 보고서 문건에는 당시 시민단체의 반대를 염두에 둔 한국마사회가 순천화상경마장 조기개장을 위해 건물주가 기본공사를 하고 한국마사회가 내부 시설공사를 하는 기존 출점(出店)방식과 달리 건물주가 내부시설까지 총괄공사를 한 뒤 한국마사회에 임대하는 방식을 내부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나타나있다.당시 한국마사회는 순천지역 시민단체의 개장 반대여론에 밀리자, 이를 돌파하기 위해 조기개장을 서두른 과정에서 135일 정도되는 정상적인 공기를 단축하기 위해 편법을 동원해 내부시설공사비를 건물주인 (주)팔마 이 모 대표의 전세보증금에 포함시켜 공사를 강행한 것으로 되어 있다.이에따라 (주)팔마 이 모 대표는 내부시설공사를
現 정부의 대선공약이기도 한 광양만권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본격 추진된다. 이에 따라 광양만권이 기존 범용 화학소재 중심지에서 고부가가치 기능성 화학소재의 핵심권역으로 질적 전환을 이룰 수 있게 됐다.전남도는 30일,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광양만권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기반구축 393억원, R&D 202억원 등 총 602억원의 예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 광양시가 2019년까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세풍산업단지 내에 부지 4,250㎡, 건축 1,856㎡ 규모로 1단계 사업이 시작되며, 이 사업은 연구기반 구축 및 사업화 R&D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이중 R&D(사업화 핵심기술개발)에는 ▲디스플레이, 반도체, 고분자 등 전자정보소재 ▲전지 분리막, 태양전지 전해질 등 에너지환경 소재 ▲도료, 인쇄 잉크분야 염료 등 염료화학 소재를 비롯한 4개 전략제품에 대한 기술개발이 이뤄진다.클러스터에 조성되는 융ㆍ복합소재실증화지원연구소(가칭)는 연구개발 과정 또는 생산 공정에서 제기되는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핵심 R&D 기술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 프렌즈 봉사단이 29일,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70여 명과 함께 한국의 피서 문화 체험에 나섰다.최근 몇 년 간 광양시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수는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광양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따르면,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은 2012년 667세대에서 2015년 7월 기준 830세대로 급격히 증가했다. 광양제철소 프렌즈 봉사단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지역사회에 보다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진행하고자,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문화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이를 통해 하루 빨리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그 일환으로, 29일에는 자녀들의 하계 방학 기간에 즈음하여 다문화가족 구성원 70여명과 프렌즈 봉사단 및 광양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봉사자 10여명이 함께 한국의 피서 문화 체험에 나섰다. 백운산 수련관을 찾은 이들은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프렌즈 봉사단에서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금일 행사의 원활한 위해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교통 및 식사 비용을, 광양제철소에서 백운산 수련관 편의시설을,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9일 서울 마포구 한겨레 신문사 앞에서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 평양등 북한 을 수차례 드나들며 전국 주요도시에서 토크쇼를 통해 북한찬양에 앞장선 행위로 강제출국된 신은미(재미교포)에 주는 통일문화상 시상 및 수상 규탄시위를 벌였다.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9일 서울 마포구 한겨레 신문사 앞에서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 평양등 북한 을 수차례 드나들며 전국 주요도시에서 토크쇼를 통해 북한찬양에 앞장선 행위로 강제출국된 신은미(재미교포)에 주는 통일문화상 시상 및 수상 규탄시위를 벌였다.
유한열 전 의원이 "국민들이 다음총선에서 지지할 정당이 없다는 여론이 50%가 넘으며, 국민들이 국회의원을 존경하고 대통령이 국회를 존중해야 하지만 지금의 정치현실은 그렇치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유 전 의원은 광복분단 70주년을 맞아 27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5 평화통일대회' 고문자격으로 이같이 말하고 정부여당과 야당 등 정치권에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그는 "통일이 돼야 엄청난 힘을 가질 수 있으며 대한민국이 통일이 되어야 한다는 염원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며 통일의 중요성에 대해 힘주어 말했다.또 " 국민들이 국회의원을 존경하고 대통령도 국회를 존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날 대회를 주최한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대표회장 박종철)는 지난 3년 동안 120개의 NGO단체가 모여 광복 분단 70주년 평화대회를 통해 남과 북한의 평화적통일을 모아 세계 평화에 기여하기 위한 단체다.대회장에는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평화통일운동본부, 불교계, 경제계, 정계, 학계 ,언론계 인사들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계각층의 인사 70명의 평화통일 위원으로 추대됐다.특히 정의화 국회의장, 황교안 국무총리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고, 김동길 교수는 대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가 24일, 2015년 상반기 외주파트너사 기능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외주파트너사 기능경진대회는 포스코패밀리사 수리 관련 인력의 전문성 향상 및 설비고장 제로화를 위해 광양제철소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금일 개최된 상반기 기능경진대회에는 기계 정비 부문의 11개 외주파트너사(피엠에스, 에프엠씨, 티엠씨, 건우, 메인테크, 원창, 에어릭스, 케이윈테크, 혁성실업, 이엠테크, 씨엠테크)가 참여했다. 광양제철소는 제철소 건설 이후 수십 년 간 축적해온 기술 및 노하우를 세대 간 원활하게 계승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본 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최근 신입사원 비율 증가 및 20년 이상 고근속자의 퇴직시기 도래에 따라 수년 내에 직면할 수 있는 전문인력 부족 상태를 방지하고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인 것이다. 그 일환으로 매년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개최 중인 외주파트너사 기능경진대회를 비롯하여 저근속 직원의 국가기술자격 취득 및 각종 기술 교육을 지원 중이며, 이는 외주 파트너사 직원까지 포함한다는 점에서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하고자 하는 광양제철소의 의지가 엿보이는 바이다. 특히 다양한 외주파트너
광복과 분단 70년을 맞아 ‘2015 평화통일대회’가 27일 오전 10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는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평화통일운동본부·한민족세계선교원과 불교계, 정(여야)·재계, 학계, 언론계 인사들 300여 명이 참여했다.이 대회를 주최한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대표회장 박종철)는 지난 3년 동안 120개의 NGO단체가 모여 광복/분단70주년평화대회를 통해 남과 북의 평화적 통일 염원을 모아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자 조직했다.이날 각계각층 인사 70명이 평화통일위원으로 추대됐다. 특히 정의화 국회의장, 황교안 국무총리가 명예대회장,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가 대회장을 맡았다.김동길 교수는 축사에서 "태평양시대에 DMZ내 유엔본부가 오지 말란법이 없다" "일부에서 유치노력을 하고 있다면서유한열 대회장 고문은 환영사를 통해 "통일이 돼야 엄청난 힘을 가질 수 있고 대한민국이 통일이 되어야 한다는 염원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 대한민국 자체가 남남갈등, 지역갈등, 으로 인해 북에서 쉽게 생각할 수 있을거다. 국민들이 다음총선에서 지지할 정당이 없다는게 50%가 넘는다. 국민들이 국회의원을 존경하고 대통령이 국회를 존중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