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섬진강 동서통합지대에 온천휴양시설과 케이블카가 들어선다. 동서에코(대표 박인순 전재용)은 21일 광양시 다압면 신원리 원동마을 일대에 섬진강온천휴양단지와 관광케이블카를 조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동서에코 박인순 회장은 20여년전부터 광양시 다압면 신원리 일대에 친환경자연미를 살린 국내 최고 리조트 단지 조성과 관광호텔 건설 등을 구상한 사업가이고, 전재용 대표는 연대 의대 출신의 현직 성형외과 원장으로 10여년전부터 섬진강 관광리조트 개발사업에 참여해왔다. 회사 측은 5년전 광양시 다압면 신원리 원동마을 일대에 온천개발에 착수해 셀레늄이 포함된 약수온천 개발에 성공했고 관련 인허가를 취득한데 이어 올해 5월에는 국내 최대 종합건축설계회사인 유신(대표 김지덕)과 온천단지 설계 계약을 체결하고 온천휴양시설과 호텔 등 관련 부대시설을 설계중이다고 밝혔다. 종합건축설계회사인 유신은 광양시와 광양항과 광양-여수를 잇는 이순신 대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옥 등을 설계해 현재의 광양시를 만든 장본인으로 지난해부터 섬진강리조트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 특히 온천과 케이블카 관광시설로 유명한 일본 오사카 일대 관광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일본현지를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자위대 창설 62주년 기념 축하 서울 개최 행사 중단'을 요구했다. 활빈단은 일본대사관이 지난해에는 성북동 일본대사관저에서 자위대창설 기념 축하행사를 한 이후 올해는 서울한복판에서 행사를 강행하기로하자 보수,진보시민사회단체들과 일본우경화를 걱정하는 애국시민들에 보혁좌우(保革,左右)이념 구분없이 힐튼호텔앞에 총집결해 "침략과거사 반성없이 군국주의로 회귀해 군사대국화를 꾀하는 일본의 망동을 막아내자"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어 활빈단은 "일제 침략군의 후예들이 서울에서 행사를 버젓이 연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일본 도쿄에서 대한민국 국군의 날 경축행사을 열거나,나치가 프랑스에서 기념식을 여는 꼴"이라고 맹비난했다.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121년전 을미사변 당시 "건청궁을 급습해 조선의 국모 명성황후를 불태워 죽인자들이 낭인이 아닌 일본육군소위로 밝혀졌다" 며 "이를 알고도 서울 한복판에서 자위대 환영격인 창설기념식 행사를 민족자존 수호 차원에서 도저히 방관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활빈단은 정세균 국회의장,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 정의당 등 여야 지도부에 초청받은 국회의원들의
오는 10월 통합대한체육회장 선거를 둘러싸고 문체부와 체육계 고위 관계자들이 마련한 체육회장 출마규정이 특정인을 염두에 두고 작성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체육계 인사 상당수는 이와관련 지난 3월 21일 대한체육회장 선출을 위해 만들어진 회장선거규정이 어떤 목적과 의도에서 만들었는지 의구심이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SBS 등 주요 언론에서 정당인은 아예 출마를 못하게 하고 게다가 2년전까지 소급해 출마를 제한시킨 체육회장 선거규정 자체가 불법이고 위헌소지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시정하지 않은 것은 누군가를 회장으로 당선시키기 위한 의도된 규정이라는 것이다. 이와관련 본보가 확보한 대한체육회장 선거관리규정(2016.3.21) 11조(후보자의 자격)에 따르면, "후보자등록신청개시일로부터 과거 2년 동안 정당의 당원이었거나 과거 2년 동안 공직선거법에 따라 실시되는 선거에 후보로 등록한 경력이 있는 사람은 후보자가 될 수 없다"라고 못박았다. 즉, 2년전부터 국회의원이나 지자체 선거에 출마한 경력이 있거나 2년전부터 정당원이라면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자체를 못하게 아예 원천봉쇄 한 것이다. 이 조항에 해당되지 않은 인사는 기업인
포스코가 운영중인 대학생봉사단 “비욘드(Beyond)”가 10돌을 맞이했다.포스코는 전국 60여개 대학에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으로 10기 비욘드를 구성하고 7일 포스코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비욘드는 포스코가 봉사를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2007년 창단한 대학생봉사단으로 매년 100명을 선발해 왔다. 국내 기업 최초로 대학생 해외봉사를 시작해, 그동안 인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봉사활동 및 문화공연 등을 펼치며 민간 외교관으로서도 활동해 오고 있다.이번, 비욘드10기 발대식에는 권오준 회장이 직접 봉사단장으로 참여해 임명장을 수여하고, 대학생들과의 즉석 미팅도 가졌다.이날 즉석미팅에서 권오준 회장은 사회 봉사와 나눔의 의미에 대해서 공유하고, 20대 청년들이 갖는 고민에 대해서도 멘토링했다.포스코 비욘드10기로 선발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곽기진씨는 "1년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배우고 보람도 얻고 싶다 "며 기대감을 표현했다.발대식을 마친 비욘드 10기는 첫 봉사활동으로 7월 20일부터 8박 9일간 인천, 양평, 포항, 광양, 예천 등지에서 화재피해가정을 위한 스틸하
새누리당 당권도전에 나선 5선의 이주영 의원이 5일 서울 여의도 중식당에서 새누리당 상임고문단와 오찬을 하며 당권도전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유준상 상임고문이 마련한 이날 오찬 회동에서 이 의원은 "지나친 계파 싸움, 패권 추구, 이런 것이 총선 참패의 큰 원인이 되었기 때문에, 이제 그런 지나친 계파 싸움은 없어져야 한다, 화합이 필요하다, 화학적 융합을 위한 용광로가 되어 줄 당대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또 "국민들은 미래가 불안하다. 미 대선주자인 트럼프 등을 보면 기존의 상식을 깨뜨리고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려고 하지만 명확히 드러나지 않고 있다"면서 "국민들이 갈망하는 시대정신을 잘 간파해서 거기에 부합하는 후보를 만들어내야 정권재창출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어 "새로운 새누리당 대표는 대권후보 경선을 그냥 관리하는 단순한 관리형 대표가 아니라 시대정신을 잘 녹여 새누리당 보수정권의 가치를 실현하는 그런 후보를 창출하는 당 대표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그 동안 당 정책위의장, 여의도연구원장, 해수부장관, 대선기획단장 경험을 녹여 시대정신을 살리는 경쟁력 있는 후보를 만들어 내야 정권재창출에 성공할 수 있다"며 당권도전에 대한 각
사단법인 국민통합(회장 조동회)가 창립 8주년을 맞아 1일 오후 3시 국회의원 회관 제2 세미나실에서 '남북화합과 민족통일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특별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선 한반도 평화재단 한화갑 총재와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가 특강을 한데 이어 진선수 국민통합 서울남부본부장이 '한반도정세와 통일전략' 이라는 주제발표를 이어갔다.이문배 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국민통합 조동회 회장은 먼저 인사말을 통해 "국민통합의 최종적인 목적은 평화적인 통일이고 통일은 사건이나 결과가 아니라 이루어가는 과정일 것이다"며 "통일을 이루기 위한 과정 속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오늘 토론회를 통해 찾겠다"고 밝혔다.또한 " 통일 문제만큼은 우리 사단법인 국민통합이 인식을 같이 할 수 있는 긴밀한 대화와 협력, 연대가 절실히 필요한 때 입니다"며 "우리가 먼저 통일에 대한 정보와 생각을 나누고 갈등을 풀어내며 마음을 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진 강연에서 한화갑 총재는 박근혜 정부의 남북화해 정책에 대해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만 친구가 되듯이 북한과의 경우도 마찬가지다"며 우리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1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K호텔서 제5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 개강식을 개최했다.5기 교육생 지원자는 전국에서 1,053명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140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특히 경기과학고등학교, 서울과학고등학교, 선린인터넷 고등학교,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등 영재 및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의 지원자가 많았다.이날 행사에서는 BoB 제5기 교육생 임명식 및 교육생 선서(최민엽/이어진/정민경/정현서 교육생 대표), 신규 멘토단 위촉식(큐브피아 권석철 대표 外)과 함께 BoB 교육생의 역동적인 활약상을 보여주는 퍼포먼스 공연이 이어졌다.이어 김규환 의원의 특강과, BoB 자문위원장이자 고려대학교 사이버정책센터장인 임종인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다. 유준상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계획한 5개년 사업을 마무리하고 앞으로 5년을 다시 구상하고 계획하는 ‘Next Generation BOB’를 준비하는 해"라고 밝혔다.또 “1기부터 5기까지가 BOB의 1세대라고하면, 다가올 6기부터는 새로운 모습의 2세대 BOB가 될 것이며, 그 동안 BOB 프로그램이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4선)이 1일 오후 2시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 서울 양재동 K호텔서 개최한 화이트해커 발대식에서 교육생들에게 축사를 하고 있다.정우택 의원은 청년창업 문제에 관심을 갖고 전국 순회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집권뎌당내 대표적인 중진의원이다. BOB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부터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정보보안 분야의 우수한 재능을 갖춘 청년들을 선발해 국보급보안인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주최 측은 이날 140명을 제5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 교육생으로 선발해 발대식을 개최했다.
새누리당 당권도전에 나선 이주영 의원(5선)이 1일 오후 2시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서울 양재동 K호텔서 개최한 화이트해커 발대식에서 교육생들에게 축사를 하고 있다. 새누리당 당권도전에 나선 이 의원은 그동안 유준상 원장이 국내 최초로 시작한 보안인재 양성교육사업 지원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협력을 아끼지 않았다. 세월호 참사 당시 해수부장관으로 진도 팽목항에 머물며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한 헌신적 희생으로 애민의 표상으로 불리운다.이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애국화이트해커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BOB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부터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정보보안 분야의 우수한 재능을 갖춘 청년들을 선발해 국보급보안인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주최 측은 이날 140명을 제5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 교육생으로 선발해 발대식을 개최했다.
유준상 새누리당 상임고문(사진)이 24일 오후 2시 저축은행 금품수수 의혹 서울고법 파기환송심서 무죄를 확정받은 국민의 당 박지원 의원에게 덕담을 건넸다.유 고문은 이날 무죄선고를 받고 나온 법원청사 앞에서 박 의원에게 "DJ 정신을 받들어 국민의 당 대통령 후보가 되라"고 말했다.재판을 끝내고 법정을 나선 박 의원과 만난 유 고문은 "시련과 고통 뒤에는 반드시 영광이 오기 마련이다"며 이같이 말했다.과거 DJ밑에서 동고동락하며 정치를 같이 해 이들 두사람은 현재는 새누리당 상임고문과 국민의 당 원내대표로 당은 다르지만, 인간적인 동지로서 교분을 나누고 있다.앞서 박 의원은 이날 "4년에서 4일 빠진 날"이라고 언급하며 그간의 고통스런 심경을 피력했으나 재판부가 검찰항소 기각을 선고하자 일순간 긴장이 풀리며 재판부에 "현명한 판단을 해준 사법부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어 청사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을 겨냥해 "검찰에서 무리하게 조작해 정치인의 생명을 끊어버리려 하는 것은 저로서, 오늘로서 마지막이 되길 바란다"고 일침했다.그는 "(수사 과정에서) 그래도 현역 의원이 어떻게 돈을 받을 수 있겠느냐고 설명을 했지만 (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사장 오정소)이 22일 오전 ‘제50회 임시이사회’를 열고 제 11대 원장에유준상 현 원장을 선임했다.이사회는 이날 유준상 원장이 국내최초로 사이버인재양성프로그램(BOB)을 도입해 지난해 세계적인 해커대회인 데프콘 대회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휼륭한 사이버인재발굴을 통해 보안산업 발전과 사이버안보분야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추진하는 창조경제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해 재선임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청와대 안보특보를 역임한 국내사이버안보 분야 최고전문가인 임종인 이사(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교수)는 이날 유 원장에 대해 "음지에 암약한 해커들을 BOB프로그램을 통해 양지로 끌어올린 '해커들의 아버지'로 국내보안산업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제 11대 원장으로 선임된 유준상 원장은 국회경제과학위원장(4선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고려대학교 특임교수, K-BoB Security Forum 이사장, 국군사이버사령부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원장 선임뿐만 아니라 방효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단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하는 등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신규사업 추진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만과 국교가 단절된 이후 최초로 대만국회의원 우호협회 친선방문단이 한국을 찾았다.대만 중국국민당 소속 林德福(Lin, Te-Fu·5선)회장이 중심이 된 이번 방문단은 10일 국회를 방문한데 이어 이날 저녁 서울 서초구 모 식당에서 유준상 새누리당 상임고문이 준비한 만찬장에서 회포를 풀며 양국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환담했다.지난 1992년 한국과 국교가 단절된 이후 국회차원으로는 최초의 공식방문한 이 자리에서 林德福(Lin, Te-Fu·5선)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유준상 상임고문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날 자리를 마련한 유준상 고문 역시 1993년 민진당 許信良 주석의 총통 출마 지원유세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대만을 10여차례 이상 방문한 일화를 언급하며 대만과의 오랜 인연을 소개했다.특히 오는 20일 蔡英文 민진당 주석의 대만 총통 취임을 계기로 같은 여성인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과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가길 희망했다.방문단을 대표한 林德福(Lin, Te-Fu·5선)의원은 동석한 6명의 국회의원을 일일이 소개하며, 특히 陣營 의원(민주진보당·3선),尤美女(민진당· 2선), 周陳秀霞 의원(천민당·초선) 3명의 여성 국회의원을 의식, 대만 118명의 국
'2016 남원코리아오픈대회' 개막식이 23일 오후 6시 남원시 춘향골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대한롤러스포츠연맹과 남원시가 주최한 이번 대회 개막식은 특별히 주한국대만대표부 진용금(陳龍錦) 부대표와 구기(邱琪) 공보관, 대만롤러연맹 창핑쳉 회장 등 대만 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이날 개막식에서 유준상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은 "이번 남원코리아오픈은 대한롤러연맹과 전국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가 통합하여 치러진 첫 국제대회이자 한국-대만간 친선교류전 국제대회"라고 소개하고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기원했다.대만대표부 진 부대표도 축사를 통해 9회째를 맞은 이번 남원코리아 오픈대회가 성공적인 국제대회로 치러지길 당부했다.이환주 남원시장도 "철쭉제 개막일을 맞아 치러지는 코리아오픈대회가 최고의 국제롤러대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남원시가 앞장서 지원할 것이다"며 "이번 대회에 18개국 170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김인태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조용호 국민생활체육회 사무총장도 축사를 통해 대회에 참가한 각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장종한 남원시의장과 박문화 부의장도 참석해 축사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기원했다.주
세계 롤러인의 큰잔치 2016 남원코리아오픈대회' 개막식이 23일 오후 6시 남원시 춘향골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대한롤러스포츠연맹과 남원시가 주최한 이번 대회 개막식은 특별히 주한국대만대표부 진용금(陳龍錦) 부대표와 구기(邱琪) 공보관, 대만롤러연맹 창핑쳉 회장 등 대만 측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대만정계와 친분이 깊은 유준상 회장 초청으로 이날 오후 남원 경기장에 도착한 이들은 대회를 참관하며 대만 선수단은 물론이고 각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이날 개막식에서 유준상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은 "이번 남원코리아오픈은 대한롤러연맹과 전국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가 통합하여 치러진 첫 국제대회이자 한국-대만간 친선교류전 국제대회"라고 소개하고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기원했다. 대만대표부 진 부대표도 축사를 통해 9회째를 맞은 이번 남원코리아 오픈대회가 성공적인 국제대회로 치러지길 당부했다.이환주 남원시장도 "철쭉제 개막일을 맞아 치러지는 코리아오픈대회가 최고의 국제롤러대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남원시가 앞장서 지원할 것이다"며 "이번 대회에 18개국 1700여명이 참석했다"며 밝혔다.이밖에도 김인태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조용호 국
새누리당 유준상 상임고문이 원유철 원내대표가 21일 주최한 새누리당 상임고문단 회의에서 새누리당이 이번 총선에서 참패한 원인과 처방을 진단하고 치유책을 주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김수한 전 국회의장 제안으로 열린 상임고문단 회의에서 유 고문은 "새누리당이 총선의 참패에 반성하지 않고 계파간 갈등으로 결과에 대한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고 있다"며 "16년만의 여소야대라는 심각한 상황속에서도 계파 갈등에 휩싸여 여전히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는 "총선 이후에 계파 싸움에 매몰된 당의 모습에 개혁하지 않으면 정부와 여당은 공멸의 길을 걷게 될 것이며 지금 새누리당의 모습은 친박 ,비박, 소장쇄신파. 중립파 등 중심리더가 없이 국민들에게 혼란스럽고 불안만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또 “ 26일 개최예정인 당선자 워크숍도 진작에 열렸어야 했으며, 지금이라도 TF팀을 꾸려 이번 워크숍도 1박2일 동안 진행해, 밤잠을 자지 않고 치열한 논의를 거쳐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 새로운 희망을 보여줘야 할 때다”고 말했다.무엇보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혼란을 일으켰던 분들은 자중하고 참신한 인물들의 주도아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고 요구했다.그는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