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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박근혜‧이명박 정권, 종북 세력에 대해서 잘못 대응” 아쉬움 토로

“종북 표현 문제 합법화, 김명수조차도 할 수 있는 일을 양승태는 왜 안했는가”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이전 박근혜‧이명박 정권은 종북 세력에 대해 자유보수의 원칙을 갖고 싸우지 못했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변희재 고문은 지난 18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통합진보당 출신 이정희·심재환 종북’ 문제 관련 파기환송심 재판이 끝난 뒤, 법원 앞에서 유투버들과 인터뷰를 갖고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관련기사 : 변희재 Vs 이정희·심재환, ‘종북’ 파기환송심 재판 18일 열린다)

 



변희재 대표고문은 “1심 판결에서 종북 표현은 허위사실이라고 판단해 이정희·심재환을 종북이라고 공격한 조선일보뉴데일리 등이 줄줄이 패소해 보수진영이 초토화됐다그 당시 대법원이 종북은 의견표명이고 국가 안보를 위한 일이라고 정리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변 대표고문은 양승태 대법원장은 (종북 관련 재판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4년 동안 쥐고만 있었다보수쪽에서 완전히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김명수 대법원장이 들어와서 (종북이라는 표현은 위법하지 않다고) 뒤집었다. 얼마나 황당한가. 김명수도 할 수 있는 일을 양승태는 왜 안했는가라고 한탄했다.

 

그는 “(지금의 대법원이) 유죄를 선고할 수 없던 것은 이미 법무부가 통합진보당을 종북이라고 해산시켰기 때문이다. 이걸 좀더 빨리 양승태 쪽에서 했어야 했다박근혜이명박 정권의 보수층이 대응을 잘못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파기환송심 재판에 대해선, “종북 문제는 대법원에서 우리가 이긴건데, 지금 이정희·심재환 측은 ‘’)심재환은 배후조종자이고) 이정희는 꼭두각시다라는 표현이 인격권 침해, 성차별, 여성비하라고 주장하고 있다내가 황교안 대표를 비판하는 건 남성비하인가. 그런 것을 인격권 침해라고 소송을 걸기 시작하면 황교안 대표도 나를 걸어야 한다. 이것이 무슨 성차별 문제냐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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