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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충북 음성 생극면 오생리 일대에서 마을주민 윽박지르던 70대 남성 재판에 넘겨져

상해혐의로 재판와중에 女증인 찾아가 또다시 '겁박'

시골마을에서 상습적으로 부녀자들을 겁박하고 윽박지르는 횡포를 저지른 70대 남성이 재판에 회부됐다. 


충북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 일대에서 마을 부녀자들에게 폭행을 가한 70대 박모(72)씨가 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방검찰청 등에 따르면, 박씨는 마을 주변에 공장이 들어서는 것에 반대하는 마을 주민들과 부녀자들을 상대로 윽박지르다 이를 항의하기 위해 찾아간 송모씨(女·62)를 욕하고 가슴부위를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상해혐의로 형사재판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박 씨는 이런 폭행사실을 증언하게 위해 법정에 출두한 같은 마을에 사는 김 모(女)씨 집까지 찾아가 윽박지르는 대범한 모습을 보였다. 


박 씨에게 이런 겁박을 당한 김 씨는 본보와 통화에서 "박씨가 집에 찾아와 증인을 섰다는 이유로 눈을 부랴리며 따져물어 무서워 견딜수 없었다"고 말했다.


박 모씨로부터 전치 3주의 폭행을 당해 병원 신세를 진 피해자 송 씨는"백씨의 이런 횡포는 과거에도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하고, 최근 재판부에 박씨의 이런 난폭한 행태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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