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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대한체육회 비리 및 성폭행 갑질 체육지도자 색출할 것"

선수 성폭행 갑질 체육지도자 색출하고 대한체육회 비리 은폐 행위 파악해 검찰 고발 예고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4일 긴급논평과 시위를 통해 "심석희 선수의 폭로로 다시 불거진 체육계의 충격적인 성폭력 사건은 이미 오래전부터 지속해 왔다"며 "그동안 체육계가 이를 묻히고 묻어버려 은폐해왔다"고 질타하며 대한체육회및 산하 경기연맹 또 감독청인 문체부를 강도높게 성토했다.


활빈단은 "체육계 성폭력 인권유린 악마적 만행이 드러내지 못하고 숨죽이며 지냈다"며 선수들을 보호하고 선수 개개인의 기량을 끌어올려야 하는 본분을 일탈하고 망각한 코치·감독 등 스포츠 정신과 체육발전에 역행하는 암적 체육지도자들 전원 색출활동에 나섰다.


활빈단은 심석희 사건 은폐를 둘러싸고 이기흥 체육회장이 심석희 면전에서 전명규 빙상연맹 회장과 같이  '조재범 코치를 돌아오게 할게' 라는 두둔발언의 진위 여부를 파헤치고 있다.


또한 패소가 예견된 유준상 대한요트협회장과의 인준불가 소송전에 수천만원의 혈세를 낭비하는 체육회의 비상식적인 행정에 관해서도 그 경위를 파악중이다.


아울러 지난 2016년 뇌물 등 사건에 연루된 대표적인 체육비리단체  수장인 이기흥 당시 수영연맹 회장이 2016년 10월 5일 치러진 통합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된 과정에 관해서도 여러 경로를 통해 제보를 받고 있다.


활빈단은 대한체육회의 고질적인 병폐에 관해 제보받고 비리여부가 확인되면 대검찰청 등 수사기관에 직접 고발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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