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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로, “변희재가 국회의원이었다면 자한당 전체 의원들보다 성과냈을 것”

“우파, 정직하고 용감하고 능력 있는 젊은이들 과감하게 기용해야”

이상로 프리덤뉴스 논설위원은 23일 “만약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국회의원이 됐었다면, 지금 100여명의 자유한국당 의원 전체를 합친 것보다 더 훌륭하게 일을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고 논평했다. 

이상로 논설위원은 이날 유튜브 채널 ‘프리덤뉴스’(바보가 변희재를 말하다)를 통해 “변희재 같은 인물이 박근혜 정부에서 일을 했다면 오늘날과 같은 탄핵 사태가 왔을까”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논평에서 먼저 이 논설위원은 “과거 MBC 정상화 위원회에서 활동할 때 변희재를 처음 알게 됐는데, ‘어떻게 저런 젊은이가 있을 수 있을까’ 하고 놀랐다”고 회고했다. 

그는 “당시 30여년간 있었던 저보다 변희재가 MBC 사정에 대해 해박했다”며 “예를 들면 손석희가 언제, 무슨 거짓말 방송을 해서 어떻게 징계를 받았다는 날짜까지 외우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변희재는) 탁월한 청년이었다”며 “현재 상황을 꿰뚫는 통찰력, 풍부한 자료, 언변, 두려움이 없는 거침없는 본인의 표현 등 제도권 기자들에게는 찾아 볼 수 없는 훌륭한 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을 이었다.

이상로 논설위원은 또 2012년경 정치권에서 큰 이슈가 됐었던 변희재 대표고문의 ‘사망유희 토론’을 거론하며 “변희재는 박근혜 대통령 탄생에 기여를 했다”고도 평가했다. 

이 논설위원은 “박근혜가 정부를 조직하면 변희재 같은 인물을 기용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를 기용하지 않았다”며 “그 뒤에 재보선 선거에서 변희재가 자유한국당(새누리당)의 공천도 희망했는데 (당은 공천을) 안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변희재 같은 인물이 박근혜 정부에서 일을 했다면 오늘날과 같은 탄핵 사태가 왔을까”라며 “만약 그가 국회의원이 됐었다면, 지금 100여명의 자유한국당 의원 전체를 합친 것보다 더 훌륭하게 일을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상로 논설위원은 “그에게 다시 놀란 것은 태블릿PC 건”이라며 “변희재가 (이건을) 파고들었다. 태블릿PC에 관해선 손석희 그 다음 변희재가 제일 정확하게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논설위원은 지난해 1월 장시호씨가 특검에 제출했던 태블릿PC와 관련, 최순실이 2015년 7월부터 해당 기기를 사용했다는 특검의 말과 달리 이 제품의 출시일이 2015년 8월 10일이었음을 밝혔던 변희재 대표고문의 일화를 소개하며 “주류 언론에 근무하고 있는 수천명의 기자보다 변희재 한 명이 더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왜 변희재처럼 훌륭한 인물을 박근혜 정부에서는 채용하지 않았는가”라고 재차 반문하며 “좌파에서는 그렇게 훌륭한 인물이었다면 기용해서 썼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파는 그간 능력있는 사람을 기용하지 않고, 친분, 학연, 지연 등만 따졌는데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길을 걸어선 안된다”며 “다음번 정권을 잡으려고 하는 세력은 변희재 같이 정직하고 용감하고 능력있는 젊은이들을 과감하게 기용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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