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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기술연구원, 7기 BOB 교육생 발대식 성황리 개최

160명 선발 국내 최고 보안인재 양성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3일 오후 5시 서울 구로 지밸리컨벤션(구로구 구로동)에서  BOB 교육생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발대식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영상으로 개시한 이날 행사는 BoB 제7기 교육생 임명식 및 교육생 선서(석혜진/이준오/원혜린/배주혁 교육생 대표), 신규 멘토단 위촉식(테크앤로 법률사무소 구태언 대표변호사, (주)이노티움 이형택 대표 外)과 수료생들을 대상으로한 DEFCON CTF 출정식 행사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영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정우택, 정양석, 김규환, 장정숙 국회의원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정삼 국장,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정보보안 관련 학계 및 산업계 인사, KITRI 이사진, BoB 자문단/멘토단 등 참석하여 7기 교육생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장에는 대만국립과학기술대학교에서 방문하는 등 BoB에 대한 해외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지난 2012년 이후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은 정보보안 최고 전문가들(멘토)의 1:1 도제식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사이버 안보를 이끌어갈 차세대 보안리더들을 최고의 보안전문가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BoB는 세계 최고의 해킹방어대회인 DEFCON 본선에 꾸준히 진출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대회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우승(2016년 3위, 5위/2017년 4위)을 달성 했다. 올해는 결선 25개 팀 중 4개 팀이 대한민국 대표로 진출하여 그 기대를 한껏 높였다.


주최측은 7기 교육생 모집을 위해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주요 거점지역에서 모집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 한 바 있으며, 멘토단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4개 트랙(취약점분석, 디지털포렌식, 정보보안컨설팅, 보안제품개발) 총 160명을 선발했다.


이 가운데 고교생·대학(원)생 등 총 1,059명이 지원하여, 서류전형, 인적성 테스트, 지원분야별 필기시험 및 전문심사 위원들의 심층 면접을 통해 멘티들을 선발하였다. 선발된 160명이 6개월간의 전공교육 및 팀 프로젝트 수행 평가 후 상위 30여명이 마지막 2개월간 최종 경연을 거처 BEST 10과 그랑프리 팀을 선발하게 된다.


유준상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BoB는 전세계의 블랙 해커들과 경쟁에서 승리해야만 하는 대한민국 사이버영토의 수호자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1,000명이 넘는 지원자들과의 경쟁을 통해 선발된 뛰어난 보안 인재들이다”며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BOB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정보보호산업과 사이버안보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정보보안 분야에 잠재력을 갖고 있는 우수영재를 발굴하고, 정보보호 각 분야 최고전문가들의 1:1 도제식 교육(멘토링) 및 창의적인 문제해결 교육 등을 통해 차세대 글로벌 정보보안리더 양성과정으로 세계최고의 교육과정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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