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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2018년 임업인 전문교육과정’ 성료

25여명 예비임업인과 임업인 상대 임산물 소득 교육 통해 사회환원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5박6일간 일정으로 광양시 남부학술림에서 임업임과 예비임업인을 상대로 ‘2018년 산림청 임업인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축된 광양 남부학술림내 산림교육센터에서 총 25명의 교육생이 참가한 가운데 산림과 임업소득 전반에 걸쳐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더해 이뤄졌다.


교육 내용은 특용자원 품종 육성과 재배, 임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 표고버섯 재배 기술, 등 다양한 임업 소득 분야와 온라인 마케팅 기술 등으로 구성됐다.


산림청과 임업진흥원의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에선 서울대학교 산림환경학 정주상 교수를 비롯해 산림과학원 이욱박사, 산림버섯 연구센터 최선규 과장 등 임업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대해 임업정책 방향, 산림소득 자원소개와 재배기술 등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현재 임업경영으로 큰 소득을 올리고 있는 성공 임업인의 현장 교육을 통해 성공 마인드와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교육 과정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광양 부저농원과 장흥 표고버섯 재배단지 하늘표고농장, 광양 다압 협성농산 등지에서 실시한 현장교육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교육과정을 주관한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은 지난 3월 산림청으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으며,임업소득분야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인증 받았다.


한편 이번 교육을 수료한 1기생들은 임업교육과정 1기생으로 명에와 전통을 확립하는 차원에서 서울대 남부학술림 산림연구센터에 거울 기념품을 기증했다.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 박창권 팀장은 "남부학술림은 이번 제1회 임업인 전문교육과정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속 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의 임업 후계자 양성과 임산업을 통한 소득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귀산촌을 희망하는 예비 퇴직자들에 대한 노후 설계 과정으로도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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