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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서 시장 후보, 김성대 시의원 후보 북측공원 간담회 참석

‘북측공원’ 명칭변경부터 시작하여 테마공원으로 특성화해야

 

구경서 자유한국당 하남시장 후보와 김성대 시의원 후보(다선거구)는 17일 미사강변 9단지 입주자대표회의(대표 윤서용)가 주최한 북측공원 관련 하남시장 후보 간담회에 참석해 북측공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네이밍 변경을 시작으로 테마가 있는 공원으로 특성화 시키겠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많은 시민들이 북측공원 부실화에 대한 우려와 주민편의를 기반으로 한 특성화에 대한 요구가 빗발쳤으며, 특히 중앙호수 공원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부실한 북측공원에 대한 우려와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다.

 

구경서 후보는 간담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목소리를 미사강변도시의 문제점은 LH의 부실한 기초계획과 하남시의 무관심으로 발생한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특히 북측공원은 잦은 설계변경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고, 중앙호수공원에 비해서 부실하게 조성되고 있어서 인근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주장했다.

 

김성대 후보는 북측공원은 북측 단지들이 겪는 어려움의 일부라고 생각한다. 북측공원부터 시작하여 여러 방면에 대한 개선에 적극 힘쓸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하남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시의회가 담당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날 자리에서 구경서 후보는 미사강변도시 입주초기부터 이현재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현직 도의원, 시의원과 함께 팀을 구성하여 미사강변도시의 세세한 민원을 지속적으로 해결하였지만 직접 행정권을 가지고 있는 하남시의 시장부재로 인한 사정으로 유기적인 협조가 부족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지금까지 세밀하게 챙겨왔던 국회의원, ,도의원들과 함께 하남시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미사강변도시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말씀해주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한강 도보 자전거 연결통로 설치, 차양시설 및 의자 추가 설치, 유모차가 다닐 수 있도록 언덕의 경사도 완화, 전망대를 하남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특성화하여 중앙호수공원과 함께 미사강변도시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  주민들의 요구사항은 즉시 LH에 전달할 것이며, 인근 주민대표와 함께 북측공원 특성화위원회를 구성하여 점검을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주민들이 만족할 수준의 공원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LH로부터 인수를 거부할 것이고, 이 점에 대해서는 LH가 더욱 책임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전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북측공원의 최종적인 허가권은 주민들에게 있다는 생각으로 주민들의 원하는 북측공원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행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주민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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